(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17일 관내 '대성떡방앗간'을 ‘사랑 나눔 수원’ 14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우만1동은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을 독려하고,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연 3회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또는 현물로 기부한 관내 가게에 ‘사랑나눔수원’ 현판을 제작해 달아드리고 있다. 14호점으로 선정된 '대성떡방앗간'은 24년 4월부터 매달 관내 ‘독거 어르신 생신상 대접 사업’에 정기적으로 떡케이크를 후원하고 있다. 주경자 대성떡방안갓 대표는 “외로운 어르신들의 생신을 기념해 드리는 데 작은 도움이지만 보탤 수 있어 너무 기뻤다”며 “그런데 이렇게 예쁜 현판까지 달아주시니 보람되고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앞으로 더 많은 가게들이 ‘사랑 나눔 수원’ 사업에 참여해 우리 우만1동이 정이 넘치고 따뜻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수자원센터 2층 문화교실에서 ‘취미 DAY 2회차-꽃 젤리 만들기’를 개최했다. 이번 2회차 취미 DAY는 한국 꽃차협회 꽃차 소믈리에 지도자로 활동 중인 임서영 강사를 초빙해 꽃 청을 활용한 꽃 젤리와 꽃 식초 만들기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수강생은 “꽃을 활용해 간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 됐다”며 “무더운 날씨에 꽃 향기를 맡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고 이번 특강에 대한 만족을 표현했다. 민경록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프로그램에 참여한 분들이 유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며, 남은 3, 4회차 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할 테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취미DAY는 화서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다양한 취미활동 지원과 문화 소양 증진, 나아가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일일 특강으로 지난 4월 1회차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4회 추진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0일, 저소득층 모범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하익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청소년 지도위원 등 16여 명이 함께 자리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5년 차에 접어드는 동말 청소년 장학금 전달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며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장학금을 받게 된 대상 학생의 어머니는 “특별한 의미가 담긴 청소년지도위원회 장학금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의 학업 지원에 보태 아이의 꿈을 이루어 주고 싶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정하익 화서1동 청소년 지도위원장은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 마련한 기부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된 것 같아 기쁜 마음이다”며 “앞으로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0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전 CSC(주)경기지사, 한전 MCS(주) 경기지사 직할지점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발굴 및 인적 안전망으로서의 활동을 위한 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 CSC(주) 경기지사(고객센터) 및 한전 MCS(주) 경기지사 직할 지점(검침센터)의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참여 기업 소속 직원의 인계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활동, 후원금 기탁, 각종 캠페인 참여 등의 사항이다. 이에 따라 한전 CSC(주) 경기지사(고객센터) 직원 15명과 한전 MCS(주) 경기지사 직할 지점(검침센터) 직원 32명이 인계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됐으며, 협약과 함께 기탁된 후원금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은 팔달구가 추진하는 꿈나무 재능 키움 사업에 일시금으로 전달해, 관내 아이들을 위한 재능 및 성장 지원 금액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해 주신 한전 CSC(주) 경기지사(고객센터) 및 한전 MCS(주) 경기지사 직할 지점(검침센터) 관계자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과 19일 총 이틀에 걸쳐 노을빛 지역아동센터 아동 15명과 함께 ‘지동 마을지도 그리기’를 실시했다. 지동 주민자치회는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의 하나로 “지동, 재미있을 지도?”라는 마을 지도 제작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도 제작에 앞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초등학생들과 함께 마을 지도를 그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활동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와 관찰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설문 조사를 통해 선정된 마을 명소를 직접 그려보고 지도에 배치하며 아이들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담긴 하나 뿐인 지도를 완성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아이들만이 표현할 수 있는 그림으로 완성한 지도는 정형화된 지도와는 다른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 우리 동네에 대한 애정을 가지게 되는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도 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동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을 지도 그리기 사업을 시작하게 됐는데 아이들이 마을에 관심을 갖고 손수 맛집과 명소를 그려 지도 제작에 참여한 것이 의미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0일, 도로변에 설치돼 구민의 안전을 저해하고, 도시의 경관을 훼손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해 관·경 특별 합동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 현수막, 전단지 및 에어라이트 등으로 팔달구는 그동안 불법 광고물들에 대해 자진 철거를 안내하고 계고했으나, 자진 철거 참여가 부족해 이번에는 경찰의 협조 아래 강력 단속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인계동 중심상업지역, 수원역 로데오 거리 등 팔달구 주요 상권에 게첨된 불법 광고물이 보행자는 물론 교통 안전에 위험을 초래하고 도시 미관까지 저해해 각종 민원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며 “이번 합동 단속에서 경찰의 적극적인 협조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경찰과의 협조 체제를 통해 강제 철거 및 과태료 처분 등 강도 높은 단속을 포함,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양성화 사업 등 적극 행정을 펼쳐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할 방침이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화성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인식 개선,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기획강좌 ‘마음진료실 1번’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을 위한 대규모 기획 강좌 ‘전화위복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는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권역별로 소규모 강좌를 운영하며, 상반기 강좌는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 1차는 이달 25일 남양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심성수 화성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정신과전문의가, 2차는 다음 달 11일 향남읍 소재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지경환 행복한 우리동네의원 정신과전문의가 강사를 맡아 진행한다. 강의에서는 정신과 질환, 치료과정, 예후 등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사전에 접수받은 시민들이 정신건강과 관련해 평소 궁금해 했던 질문에 대한 답변도 진행한다. 참여 신청 및 정신건강 관련 질문 접수는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교육 신청 접수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으로 적극적인 도움을 받지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오는 11월까지 ‘보타닉가든 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보타닉가든 화성’은 화성시 거점 도시공원과 녹지 등을 활용해 식물 주제의 특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공공정원을 조성, 시민들에게 고차원의 생태 여가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이다. 시는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보타닉가든 화성’을 위해 지난해 5월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을 구성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사업 추진 공감대 확보에 힘쓰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에서 김선일 보타닉가든추진단장을 비롯한 보타닉가든 시민계획단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계획단 프로그램으로 ‘보타닉가든 화성’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우리꽃식물원 개선 사업’ 대상지 실사와 정원 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추후 시민계획단 프로그램으로 ▲우리꽃식물원 개선사업 설계당선작 의견 수렴 ▲정원 문화 교육 ▲우수 사례지 방문 ▲사업 관련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운영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화성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ESG·소셜벤처 전문가 양성 교육’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속가능경영을 준비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 더 나아가 소셜벤처로 전환하고자 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고자 최신 ESG 경향 및 소셜벤처 교육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화성시 중소벤처기업 대표 및 재직자 120명으로 총 3회에 걸쳐 40명 내외로 수강하게 된다. 첫 번째 교육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이며 화성시 모두누림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2차 교육은 다음달 24일부터 26일, 3차 교육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이며 교육 신청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신청 및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사회적경제과 사회적경제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희 화성시 사회적경제과장은“사회적경제에서 추구하는 사회적가치는 기업의 지속가능발전한 위해 필수”라며, “앞으로도 시는 사회적가치와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맞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지난 4월부터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118개소의 구조적 안전성 및 안전관리실태에 대해 건축·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육안으로 점검이 어려운 사면 및 옹벽의 경우 시에서 보유한 재난안전드론을 활용하여 점검에 실효성을 더했다. 또한, 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약 24만명이 방문한 화성 뱃놀이축제 행사장 내 화성시 안전홍보관을 설치하여 시민 스스로가 점검할 수 있도록 제작된‘가정용 자율점검표’를 집중적으로 배부 및 홍보했다. 이외에도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방법) ▲노인낙상예방운동 ▲시민안전보험 등 생활 속 안전에 관한 사항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생활 주변의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에 대한 빈틈없는 점검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안전 속 시민 스스로 자율점검 실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