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세류1동은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환경 사랑 그림’을 7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우리가 꿈꾸는 지구’를 주제로 아동들의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세류1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8절 도화지 크기의 작품을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되고 작품 수량이나 재료에는 제한이 없다. 모집된 그림은 무단투기 지역의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거리 전시관을 운영하여 올해 말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지구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세류1동의 주변 환경을 스스로 개선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세류1동 주민자치회는 자치계획 수립에 필요한 주민자치회의 활동 방향과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총 4회에 걸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류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와 설계 컨설턴트를 전문으로 하는 박희선 강사를 초빙하여 △자치계획 고도화를 위한 방안 △지역조사 및 주민 의견 수립 계획과 결과 도출 방법 △분과별 기능 및 역량강화 △의제 실행방안 및 제안서 작성법 등을 함께 공유했다. 조성만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 스스로 지역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주민자치회에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번 교육이 자치계획을 수립하는 데 유익한 수업이 됐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20일, 수원시 권선구는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한어총)에서 보육인들과 원아들의 이웃사랑이 담긴 ‘나누미 키트’ 23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나누미 키트 지원사업’은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연합회 소속 보육인들이 자발적 봉사모임을 결성하여 원아들과 함께 생필품으로 가득 채운 ‘나누미 키트’를 제작하고 취약계층에 후원하여 지역 내 저소득 영유아·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나누미 키트’는 분기별 후원되고 있으며, 이번 두 번째 전달에는 수유시트, 휴지, 라면 등 다양하고 많은 양의 생필품 위주로 구성하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정, 가정위탁아동, 사례관리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치환 권선구 가정복지과 보육지원팀장은 “폭염인데도 이웃들을 위해 먼 길을 달려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동에 이웃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난 6월 20일 ‘2024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의 일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동청소년의 우울과 자해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양육자들이 자녀의 우울 증상과 자해 행동에 대해 이해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라는 주제로 아동청소년기의 우울과 자해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녀의 증상과 행동 문제에 맞는 적합한 개입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본 캠페인은 성양숙(미소진정신건강의학과), 이명자(마음셈정신건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부천 청년 사진 드림(Dream) 하반기 사업을 실시한다. 부천 청년 사진 드림(Dream) 사업은 청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상반기에도 158명의 청년들이 증명사진 촬영을 완료했다. 하반기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잔여분 발생 시 추가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자는 부천시에 주소를 둔 18~39세(1985-2006년도 출생자, 2006년생은 취업목적 특성화고교 졸업생에 한함) 구직 청년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하는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운영업체(사진관)에 방문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고, 1인당 연간 1회 이용할 수 있다. 선정 후 한 달 이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자격은 소멸하며,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2024년 증명사진 촬영 지원 사업 운영업체는 공개 모집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더좋은 패밀리 포토’이다. 박정옥 미래세대지원과장은 “청년들의 호응과 만족이 높은 사업인 만큼, 하반
(중부시사신문) 부천시가 가정 내 폐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폐기 방법을 안내하고 나섰다. 시는 가정 내 폐의약품을 하수구에 흘려보내거나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리는 경우 토양·수질 오염 등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배출이 가능한 장소에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들은 가정 내에서 복용하지 않거나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보건소에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이나 폐의약품 배출이 가능한 약국에 배출할 수 있다. 폐의약품 수거함은 ▲부천시보건소(부천시 원미구 옥산로10번길 16, 1층), ▲소사보건소(부천시 소사구 경인옛로 73, 1층) ▲오정보건소(부천시 오정구 성오로 172, 1층)에 설치돼 있다. 제형별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은 ▲알약은 포장된 비닐, 종이 등을 제거한 후 내용물만 봉투에 담아 따로 모아서 배출하기 ▲가루약(조제약)은 포장지를 뜯지 않고 그대로 배출하기 ▲물약(시럽약)은 남은 액체를 플라스틱 밀폐용기에 모아 새지 않게 뚜껑을 밀봉하여 배출하기 ▲안약, 연고, 바르는 물약 등의 경우는 2차 포장재(종이갑)를 제거한 뒤 마개를 잠그고 특수용기 그대로 배출하기 등이 있다. &nbs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방학을 신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7월 6일 ‘과학아, 실험이랑 놀자’를 시작으로 7~8월 두 달 동안 총 37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대면 방식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주제별 북큐레이션, 원화 전시와 연체도서 반납 시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는 ‘연체 풀고, 바로 대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서관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동)인공지능(AI) 활용 창작 동화 만들기 ▲(별빛마루)나만의 10초 애니메이션 만들기 ▲(수주)스톱모션 북톡 크리에이터 ▲(꿈빛)여름 독서 교실 ▲(동화)도서관 탈출게임 ▲(원미)과학아, 실험이랑 놀자 ▲(송내) 생각이 자라요! 독서 논술 ▲(한울빛)지구를 살리는 새활용(업사이클링) ▲(꿈여울)쓱~ 훑어보는 세계사 ▲(오정)어린이를 위한 두근두근 서평 쓰기 ▲(역곡)수채화 캘리그라피 등이 있다.
(중부시사신문)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0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베르네천 우수저류시설과 오정 빗물펌프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현장을 방문한 조 시장은 본격적인 우기를 맞아 방재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방재시설은 집중호우 시 위에서 내려오는 빗물을 일시적으로 모아 흐르지 않게 해 저지대 침수피해를 줄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조 시장은 저류시설과 펌프장의 제진기 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는지 점검하고 펌프 시설 가동상태를 세세히 살폈다. 또 돌발강우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유지 관리를 당부했다. 베르네천 우수저류시설은 베르네천 일원 상습 침수지역인 저지대 도심지역의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2015년 건설됐다. 유효 저류용량은 43,000㎥에 달한다. 오정 빗물펌프장은 유효 저류용량 15,473㎥, 길이 1.1km 규모로, 여월동 일원 저지대 도심지역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 2016년 도심 내 하수터널에 설치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에 점검한 방재시설 외에도 침수취약지역, 하천, 산지 등 피해 우려지역 및 방재시설에 대해 철저하게 점검하고 대비해 피해를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2024년 제1차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네트워크 실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부천시가 공동주관해 추진됐다. 올해 2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준비를 논의하고, 다양한 대안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포럼은 전국 13개 시도 33개 시군구 공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돌봄 서비스 민간 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및 사례발표, 패널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구재관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추진단 사무관은 주제 발표를 통해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상 지방정부와 전담조직’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방향을 제시했다. ▲부천시 ▲안성시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역별로 추진 중인 전담조직 운영 사례 등을 발표했다. 이어서 ‘지역돌봄 통합지원체계 구축과 전담조직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호서대학교 이용재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패널로는 황정하 교수(전남대학교 생활
(중부시사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중장년의 인생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표현한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를 오는 29일 평촌아트홀에서 오후 2시와 오후 6시 2회 진행한다.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2013년 초연을 시작으로 11년째 사랑받고 있는 연극계의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일상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중장년들의 에피소드를 무대에서 풀어내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중년들을 향한 위로를 전한다. 사춘기 자식과 날마다 전쟁을 치르는 오목, 늦은 나이에 손자를 봐야 하는 영자, 세월이 가도 사랑받고 사는 예쁜 은정, 자식 농사 잘 짓고 노후 걱정 없이 사는 말복,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자리가 위태로운 종수, 아내는 딸네 집에 가고 홀로 강아지와 지내는 영호 등 다양한 사연을 간직한 중년 남녀가 동네 찜질방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사연을 그린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희극인 이홍렬을 비롯해 배우 이윤미, 유형관, 김정하, 권기선이 무대에서 열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우상민, 하미혜, 박현정, 이종박, 김태향, 권혜영, 허윤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