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경찰서는 20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광명동부새마을금고 본점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광명동부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하는 은행원 A씨는 11일, 개인 사업 자금 인출 명목으로 5,000만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 B씨의 통장 거래에 비정상적인 송금내역이 의심되어 즉시 112에 신고했다. 은행원 A씨가 인출목적과 사실관계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는 중 타 시도에서 보이스피싱 의심 인출내역이 확인되어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광명경찰서는 금융기관에 전자금융사기(▵결혼·부고문자 ▵택배사칭 ▵카드·계좌개설 ▵국제·국외발신 ▵교통민원 ▵가족사팅 등)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광명전통시장, 다세대 아파트 등 다방면으로 전자금융사기 예방사례와 보이스피싱 악성 앱 탐지 프로그램인 ‘시티즌코난’ 등 대민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광명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112신고하여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한 은행원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10대 악성사기 등 신종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중부시사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오는 21일 금요일, 재단 아트홀 인기 프로그램 '반석산 피크닉'의 하반기 티켓오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Musical in the Forest’와 ‘Indie Night’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던 '반석산 피크닉'. 두 공연 모두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소규모 페스티벌의 느낌을 담은 야외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5월 공연에는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관객만족도 점수 99점을 기록 “비가 왔음에도 소름끼치게 완벽한 공연!”, “라인업도 너무 좋았고, 음향시설, 운영, 안내원분들 등 뭐하나 빠지는 게 없는 최고의 공연이었다.” 등의 후기가 이어졌다. 이 외에도 관객들은 “공간 활용을 정말 잘한 문화공연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날씨에 예쁘게 꾸며진 무대에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가까운 곳에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 피크닉과 정말 잘 어울리는 음악!” 이라는 의견을 전하며, 야외에서 진행하는 음악 공연에 대한 높은 만족을 나타냈다. 오는 하반기에 이어지는 '반석산 피크닉'에서는 초
(중부시사신문) 시흥도시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5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인권경영 전문 평가 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이 국제사회 인권경영 요구사항 이행 여부를 객관적으로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지난 2020년 지방공기업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후, 지난 5년간 인권경영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했다.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조직의 인권 존중 내재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음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주요 수상 및 활동으로는 ▲2023년 차별 없는 일터 조성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공사 주요사업의 인권영향 평가 실시, ▲전사적 차원에서의 직무별, 직책별 인권 관련 교육 이수, ▲중장기 인권경영 추진계획 수립 및 이행, ▲인권센터 운영, ▲인권침해 구제 지침 수립, ▲인권 존중 표어 공모전, ▲매월 11일 상호 존중의 날 시행 등이 있다. 공사는 최고경영자 및 인권 업무 담당자의 강한 개선 의지를 반영한 다양한 인권경영 실천 활동을 통해 조직의 인권경영 체계화를 위해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20일 ‘아트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행복홀씨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사업’은 지역 기업, 기관, 동호회, 종교시설 등 5명 이상 단체가 쓰레기 취약 구역이나 청소 사각지대에 있는 거리 일정 구간을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청소하고 관리하는 환경 정화 활동이다. 매월 정기적으로 행복홀씨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아트지역아동센터’는 이날 담당 교사 및 학생 20여 명이 참여하여 이용객이 많은 매탄공원 인근 통행로와 상점가 주변의 쓰레기를 청소했으며 깨끗한 마을 거리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환경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 해주신 아트지역아동센터에 감사드리며 특히 학생들이 꾸준한 봉사활동 체험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4동은 통장협의회, 산드래미 상인회, 원봉사회 등 8개 단체가 행복 홀씨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에 힘쓰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에서는 지난 20일 송이비인후과에서 후원한 이웃나눔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송이비인후과는 2018년부터 매 분기별 50만원씩 후원금을 전달하여 약 500세대이상의 저소득 대상자에게 지원됐으며 저소득 이웃들에 대한 생필품 지원 및 각종 복지사업에 사용됐다. 송선복 송이비인후과원장은 “우리 주변에 아직도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의료비가 부족하여 진료를 못 받거나 무더운 여름철 폭염을 피할 곳이 없어 고통받는 이웃들이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며 “나눔을 통하여 그런 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덥지만 모두가 행복한 여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무엇이든지 꾸준히 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나눔을 6년째 지속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며 꼭 필요한 곳에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20일 2024년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원특례시의 랜드마크인 영흥수목원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사회복지분야 전문가의 경험을 기반한 정보공유를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한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을 재인식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업종 종사자, 병원관계자, 사업가 등 지역사회복지개선에 관심이 있는 총 20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지역 내 청·장년 고독사 고위험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두드림서비스 1:1결연사업, 저장장애 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생애주기별 우리동네 행복지킴이사업 등 연령대별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진행중이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지역주민이 지역사회를 돌보는 진정한 지역사회복지의 최일선에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한살림 광교 매장은 지난 20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시락(유부초밥) 20개를 후원했다. 이 도시락은 관내 소외계층 12가구에 전달됐으며 안부 확인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보탬이 됐다. 한편 한살림은 생산자와 소비자,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추구하는 조합으로 친환경 유기농산물 등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를 통한 먹거리 나눔으로 건강한 밥상 차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정기적으로 백미를 후원하며 저소득층 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도시락을 후원해준 한살림 광교 매장에 감사함을 느낀다. 이 도시락이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며 소외된 이웃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했다.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5급 이상 고위직 공직자와 협업기관 관리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우명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4대 폭력 통합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폭력 행위가 묘사되는 영화를 보고 폭력 상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4개 폭력의 구조적 맥락을 파악해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었다”며 “4대 폭력 예방교육으로 공직자의 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영화동 일원 침수해소사업을 진행하는 수원시가 2025년 2월까지 공사 구간의 2개 차로를 통제한다. 영화동 일원 침수해소사업은 화서역 파크푸르지오아파트에서 정자사거리 인근에 이르는 1.106㎞(수성로) 구간에 하수관로를 신설하는 것이다. 수성로를 11개 구간으로 나눠 구간별로 2주간 공사 후 교통체계를 변경한다. 차로 통제 기간은 6월 말 부터 내년 2월까지다. 차량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공사 구간 곳곳에 안내 간판, 로봇 신호수 등을 설치한다. 영화동 일원 침수해소사업은 2022년 11월 시작된 ‘영화배수분구 중점관리지역 하수도 정비사업’의 1단계 사업이다. 2027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사업은 화산지하차도 침수해소(2단계), 영화배수분구 중점관리지역 하수관로(총길이 5.878㎞) 정비(3단계)로 이뤄진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화동 일원 침수해소 사업으로 인해 내년 2월까지 수성로 일대 교통혼잡이 예상되니 우회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새빛톡톡 서비스 개시 1주년을 맞아 24일부터 7월 14일까지 ‘첫돌 축하 퀴즈 이벤트’를 연다. 새빛톡톡에서 홍보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중 1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20명에게 배달앱 모바일 상품권 3만 원권, 30명에게 배달앱 모바일 상품권 2만 원권을 증정한다. 100명에게는 새빛톡톡 마일리지 3000점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7월 17일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2023년 7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은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온라인 광장이다. ‘시민제안’ 게시판에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서 검토한 후 채택하면 정책으로 실행될 수 있다. 현재 가입자는 6만 8000여 명이고, 시민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는 425건에 달한다. 그중 37건은 시민 토론, 부서 검토를 거쳐 제안으로 채택됐다. 아주대학교 행정학과는 새빛톡톡을 활용한 수업도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