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는 여름철을 맞아 주민들에게 시원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야ㆍ신천 권역 내 공원, 광장, 대야동 걷고 싶은 거리에 설치돼 있는 수경시설 10곳을 7월 6일부터 개장ㆍ운영한다. 수경시설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6월 18일부터 3일간 시범 가동을 통해 수경시설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7월 3일부터 사흘간은 깨끗한 수경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사전 청소를 진행한 후, 7월 6일부터 9월 7일까지 정규 운영을 시작한다. 수경시설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45분 가동 후 15분간 휴식하고,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한다. 각 수경시설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에 대비하고, 수시로 수경시설을 정비ㆍ청소함으로써 이용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흥시 안전생활과 관계자는 “올여름은 유난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네에 있는 수경시설이 편안한 작은 쉼터가 되기를 희망한다. 많은 시민이 수경시설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6월 25일 오전 10시부터 6월 28일 오후 5시까지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시흥시에서 활동 중인 5인 이상의 생활문화동아리를 대상으로 3분기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관 가능 공간은 동아리 소모임 및 학습 장소로 사용할 수 있는 3층 어울림방과 흥겨운방, 공연 및 발표회 연습이 가능한 3층 공연연습실이며 1, 2층의 경우 관계기관 및 단체공문 협조에 따라 대관할 수 있다. 심의를 거쳐 선정된 단체는 7월 1부터 9월 30일까지 총 3개월간 목감아트하우스27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대관 운영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10시~12시) ▲오후1(13시~15시) ▲오후2(15시~17시) ▲오후3(18시~20시) 총 네 개의 타임으로 운영하며, 토요일의 경우 오후2(15시~17시)까지만 축소 운영한다. 대관 신청 방법은 목감아트하우스27 블로그에서 대관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직접 시설 운영 시간 내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정기대관 심의를 거쳐 선정된 단체는 상시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잔여 공간이나 취소된 공간에 대해서는
(중부시사신문) 시흥시가 주최하고, 따오기아동문화마을추진단이 주관하는 ‘2024년 제8회 전국 따오기 아동문예대회’가 오는 6월 22일 오후 4시 따오기아동문화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희로애락(喜怒哀樂)’이라는 주제로 시화, 웹툰, 창작동화, 운문 및 브이로그 등 다양한 공모 분야가 마련돼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참여와 지지를 받아 시작부터 축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희로애락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부 체험마당(▲나의 소원 쓰기 ▲우리집 가훈 만들기 ▲느린 편지&느린 엽서 보내기 등)을 시작으로 2부 전국 따오기아동문예대회 시상식, 3부 축하공연(▲버스킹 ▲K-댄스 ▲마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 시상식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작품 중 50편의 우수 작품이 시상되며, 수상 작품들은 따오기문화공원일대에 전시돼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동심의 기쁨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의 동심을 존중하고 문화 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전국 따오기 아동문화제는 이번 아동문예대회를 시작으로, 6월 25일에는 한정동아동문학상 시상식과 1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제2회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커피문화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커피는 총체적 예술’이라는 ‘커피학’의 가치를 발현하며, 기존의 커피 박람회 형태가 아닌 세계 커피문화를 널리 알리는 축제로 기획됐다. 커피 생산국의 커피 농장들과 연계된 대사관들이 참여하는 세계 커피 농장 체험, 핫플 카페로 알려진 로스터리&디저트 카페들이 참여하는 로컬카페 체험, 커피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커피 공예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장 입구에서는 전 세계 수십 여 종류의 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체험이 마련돼 있어 작년 1회 축제에 이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 축제에는 과테말라 현 대사의 참석한 데 이어, 올해는 더 많은 커피 산지국의 대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사전 행사로는 커피 요가(커피를 마시면서 하는 요가), 커피 인문학 강의, 커피 자격증 수업, 청소년 대상의 커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경민 축제위원장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한정된 지역화폐 인센티브 재원을 영세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에게 집중하기 위해 시흥화폐 시루 가맹점 중, 연 매출 기준액을 초과하는 사업장에 대해 오는 9월 중 가맹점 등록을 취소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2024년 행안부 및 경기도의 운영 지침과 지난해 개정된 시흥화폐 조례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가맹점 지위를 상실하게 되는 대상은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이다. 다만 음식점업, 숙박업, 개인 및 교육서비스업의 경우 연 매출 10억 원을 초과하면 가맹점 지위를 상실하게 된다. 시는 연 매출 자료를 근거로 오는 7월 17일부터 취소 예정 가맹점에게 충분한 사전 의견 청취 기간을 제공해 가맹점 지위 상실(등록 취소) 절차를 진행하며, 사용자와 가맹점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흥시 소상공인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인해 가맹점 지위 상실에 따라 사용자 이용 편의성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더욱 다양한 지역화폐 정책을 발굴해 골목상권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 경제공동체 강화라는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국가유산청과 (사)한국조류보호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이 땅의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특별전’을 6월 20일부터 7월 21일까지 배곧아트큐브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0일에는 전시회 개관식이 진행됐으며,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김영기 시흥문화원장 등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전시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전시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천연기념물의 종류와 그 가치 및 중요성을 홍보하고, 천연기념물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환경의 가치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현재 시점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과 생물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전에서는 시도별 천연기념물 및 천연보호구역 등에 대한 설명 패널을 비롯해, 천연기념물 박제 총 32점(조류와 포유류), 야생조류 생태 영상(13종, 각 5분), 야생조류 도래지 영상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별전은 전시 기간 중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저어새, 수달, 검은머리물떼새
(중부시사신문) 지난 20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건설공사장 등에 대해 폭염 대비 긴급 현장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현장 안전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야외 현장 근로자가 상주하는 건설공사장에서 이뤄졌으며, 특히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냉방장치 유무, 물 제공 및 휴게시설 설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폭염 대책 기간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 358곳, 그늘막 534곳, 안개형 냉각(쿨링 포그) 2곳 등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존 스마트 쉼터 8곳과 올해 추가로 설치한 3곳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횟수와 기간이 길어지는 추세에 따라 온열질환자 발생이 우려된다”라며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온 힘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 4·5·6동)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화성시의회 제232회 제1차 정례회 중 제2차 교육복지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위법령 등의 인용 조항 정비에 관한 사항, ▲금연구역의 신규 지정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으며, 특히 ▲병원급 의료기관의 출입구로부터 10미터 이내의 지역과 ▲하천법에 따른 하천구역의 보행자길 및 자전거도로 등을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하고자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상균 의원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방지와 시민과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구역의 신규 지정 근거 마련으로 화성시의 금연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본 개정안은 오는 26일 제232회 제1차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의회가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제20회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기정 의장, 주종완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김창연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회장, 조직위원,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수원 ITS 아태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내 ITS 산업의 도약과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함으로써 수원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수원이 모빌리티 산업의 선도 도시로서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원의 경제 성장을 위해 수원특례시의회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TS 아태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상 지능형 교통 시스템 분야 국제세미나로 2025년 수원에서 개최된다. 2002년 제5회 서울 ITS 아태총회 이후 23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하게 됐다.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20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전국의장단 전반기 평가보고회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기정 의장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고충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끌었으며, 특히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직을 역임하며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공로패를 수상한 김 의장은 “수원특례시민의 대변자로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변함없는 신뢰와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