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도덕산캠핑장은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안내판 2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진행하는 100% 지원사업으로, 이를 통해 공사는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 설치장소는 도덕산캠핑장 내 캠핑객들의 눈에 잘 띄는 2개소를 선정했으며, 홍보 안내판은 캠핑시 자주 이용하는 가스의 위해로부터 캠핑객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자 하는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캠핑 이용객들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안전수칙을 통해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하고 안전한 캠핑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지난 19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안양시 공익활동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시민사회 활동가, 마을공동체 활동가, 각동 사회단체 회원, 민관협치위원회 위원, 공익활동촉진위원회 위원 등 7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에 앞서 정란아 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이 ‘공익활동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공익활동의 의미, 타 시・도 공익활동 사례 및 활성화 방안을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11개 모둠으로 나눠 월드카페 방식으로 본격적인 시민참여 토론이 진행됐으며, 안양시 민관협치위원회 위원들이 각 모둠에 배치돼 논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시민들은 안양시 공익활동과 관련한 경험, 적용가능 사례, 방향성(가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내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익활동 활성화 방안으로 ▲공익활동가 역량강화 교육·힐링 프로그램 운영 ▲물리적 공간 제공 ▲공익활동의 시민의식 및 참여방법 제고(SNS 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국상표 안양시 공익활동촉진위원회 위원장은“공익활동의 의미와 활성화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재향군인회가 호국보훈의 달(6월)을 맞아 20일 수원시보훈회관에서 수원시 4개 참전유공보훈단체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전우회, 고엽제전우회, 상이군경회 등 4개 단체에 총 300만 원 상당 라면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점·화서점, 이마트 3개 지점(수원·광교·서수원점), 타이거치과 후원으로 마련했다. 위문품 전달식에는 수원시재향군인회 김영경 회장과 임원진, 4개 참전유공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영경 수원시재향군인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유공자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재향군인회는 2017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에 참전유공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보훈원 봉사활동, 그린 향군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회원은 16만 5000여 명에 이른다.
(중부시사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이 호국보훈의 달(6월)을 맞아 수원시 9개 보훈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재준 시장은 20일 권선구의 한 음식점에서 고엽제전우회 수원시지회, 전몰군경유족회 수원시지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수원시지회, 상이군경회 수원시지회, 광복회 수원시지회, 6.25참전유공자회 수원시지회, 무공수훈자회 수원시지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수원시지회, 월남전참전자회 수원시지회 등 9개 보훈단체 대표를 만나 환담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덕분”이라며 “국가보훈대상자들이 존경받고 명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7월 31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보훈문화제 ‘나는 솔저’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국군·미군 장병이 함께하는 경연대회, 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중부시사신문)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가 출범했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이 공동총회장을 맡아 조직위를 이끈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은 이재준 수원시장, 주종완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의 출범사,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조직위 사무국(수원컨벤션센터 509호)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출범사에서 “수원 ITS 아태총회가 아시아 태평양 전역 도시정부와 국가, 학계를 더 가깝게 연결해 기술 혁신을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수원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조직위원장, 현대자동차·SKT 등 산업계, 학계, 연구계, 공공기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수원시와 한국도로공사,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가 사무국을 구성해 분과별 실무를 지원한다. ITS 아태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ITS 관련 민관 기술 교류, 시장 동향 파악, 국가 기업 간 협력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8권역(대선초, 산남초, 수원매화초, 영덕초, 원일초, 효동초, 효원초)에서 20일 7개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의 공동과제 중 하나인 ‘건강한 가족 지지체계 마련’을 목표로 아동 발달 전문가이자 교육자인 지니 킴 박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지니 킴 박사는 하버드 재학 당시 진행한 프로젝트와 20여 년 미국의 교육 현장에서 만난 많은 아이들을 통해 학습 능력이 뛰어나고 행복감이 높은 아이들은 모두 회복탄력성이 높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누구나 태어날 때 갖고 난 회복탄력성은, 어려서부터 반복과 연습을 통해 기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주 양육자의 양육 방법에 따라 긍정성, 자기 신뢰, 자기조절능력과 같은 회복탄력성의 자원을 아이의 삶에 뿌리내리게 하는 방법들을 강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 그리고 가족 모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였다. 알려주신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실생활에 적용하겠다.”며, “좋은 강의를 기획하고 준비해 주신 학교 사회복지사님들께 그리고 열
(중부시사신문) 광명소방서는 지난 18일과 20일 광명전통시장과 새마을시장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의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자율소방대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일에 걸친 협의회는 '경기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 및 활성화 조례' 제정(‘24.5.16.)에 따라 추진됐으며, 홍건표 화재예방과장을 위원장으로 소방공무원과 광명전통시장, 새마을시장 자율소방대장 및 대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통시장 화재의 경우 전기·부주의 요인이 대부분을 차지하기에 시장 관계자 중심의 자율안전대책이 부각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자율소방대 운영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과 임무수행을 위한 사항, ▲전통시장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전통시장 안전방향 논의, ▲자율소방대 활동물품과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화재의 예방과 신속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박평재 서장은 “전통시장의 경우 생업을 우선으로 하여 상대적으로 화재 안전관리에 관심과 의식이 부족하다.”면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의 체계적인 조직 운영으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2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고려인 주민 등 재외동포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승영 의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하여 여성보육과장 등 관계 공무원, 평택고려인지원협의회 등 관련 단체 관계자, 고려인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고려인 주민 등 재외동포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고려인 주민 등 재외동포 주민 지원을 위한 방안과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유승영 의장은 “조례 제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고려인 주민 등 재외동포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례 제정과 함께 앞으로도 평택시민의 삶을 위한 조례 연구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는 20일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시민중심 참여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민중심 참여교육’은 시민이 주체적으로 지속 가능한 민주사회 구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화성형 민주시민 교육으로, 이번 강사 양성과정은 화성시만의 특색 있는 시민공동체 교육과정을 기획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민교육 관련 종사자 및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5일부터 이달 20일까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운영했으며, 기본과정 12명, 심화과정 15명 총 27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은 ▲시민교육의 이해 ▲기후정의, 인권, 그리고 시민교육 ▲경계존중 시민교육 ▲성평등과 시민교육 ▲공정무역과 세계시민 ▲시민교육, 다른 생각을 만나는 대화 ▲소시오크라시와 시민교육 ▲학습자 교안 시연 등 과정별 8회차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추후 화성시 관내 학교,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시민교육 프로그램에서 강사 및 보조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민중심 참여교육을 운영해 건강한 개인과 공동체, 나아가 지속 가능한 도시와 지
(중부시사신문)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4일 국민체육센터와 시민체육광장에서 ‘CEO 주관 특별 시설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야외 운동기구 관리 상태 ▲체육시설 청결 유지·관리 상태 ▲여름철 체육시설 이용수칙 홍보 등을 집중점검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보수 및 추가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설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연계하여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후속 조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논의된 ▲미니문고 관리상태 ▲화장실 청결 유지·관리 상태 ▲본부석 장애인리프트 위치 조정 가능 여부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군포시청 관계부서와 협력하여 이를 개선할 방침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체육시설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서 시설물의 하자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 며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전개하여 시민들의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