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4개 시 학교 영양선생님을 대상으로 지난 18일과 19일 양 일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급식’을 주제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친환경 급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탄소중립 급식을 위한 친환경 급식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양, 군포, 의왕, 과천시의 유치원, 초·중·고 영양선생님 174명이 참여했다. 연수에서 친환경 생산자이면서 친환경농업협회 교육국장인 정영기 강사는 유기농업의 사회적 가치와 원리, 친환경 농산물 소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생태환경보호 차원에서 유기농업을 바라보고, 학교 현장에서 탄소중립 급식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박미진 센터장은 “이번 직무연수가 영양사 및 영상교사의 지속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역량을 높이고, 학교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친환경 급식 실천이 계속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범죄 예방을 통한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관악산‧청계산‧우면산 등의 등산로 입구와 양재천 산책로, 단독주택 지역 골목길 등에 방범용 CCTV 94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방범용 CCTV 확대 설치사업에 지난 3월 착수했으며, 사업 예산 총 5억7천여만 원 중 특별조정교부금 2억2천만 원, 특별교부세 2억 원, 도비 4천5백만 원 등 4억 7천여만 원의 이전 재원을 확보하여 추진함으로써 시의 재정 부담을 크게 줄였다. 과천시는 관악산에는 관악산계곡 등산로 입구, 맨발 황톳길 등 5곳에 19대를, 청계산에는 5‧6호 약수터 입구 등 7곳에 16대, 우면산에는 뒷골과 이어지는 산책로 등 2곳에 6대의 CCTV를 설치했다. 양재천 산책로에는 별양교 하부 등 3곳에 14대를, 전체 7개동 단독주택 지역 골목길 등 15곳에 39대의 CCTV를 설치했다. 과천시는 이번 방범용 CCTV 설치에 앞서, 과천경찰서와 CCTV 사각지대 및 안전취약지역 등에 대해 협의하고, CCTV 설치 위치를 선정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범죄 피
(중부시사신문) 화성도시공사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인터뷰실에서 외부위원 4명을 신규 위촉하고 올해 첫 인권경영위원회 정기회으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사에 인권경영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성을 갖춘 위원을 위촉하여 공사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개선 사항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실직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2024년 인권경영위원회는 화성시민이자 경기도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단장인 정영호 위원을 위원장으로 하여 법무법인 티와이로이어스 오정희 변호사, 한국공학대학교 이대령 교수, 법무법인 선인파트너스 장영국 변호사 이상 4명의 외부 위원과 장경의 안전감사실장 등 3명의 내부위원,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외부 위원 신규 위촉과 함께 ▲2019년 인권경영 도입 이후의 추진 성과 ▲2024년도 인권경영 추진계획 보고 ▲‘HU인권센터’ 운영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인권경영위원회는 공사 인권경영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인권경영체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 분관에서는 지난 19일 평택고덕LH2단지 아파트 내 청년 카페에서 경로당 어르신 1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존엄사(웰다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웰다잉 프로그램’ 사업은 2024년 고덕동 주민참여예산으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삶의 소중함을 돌이켜보고 남은 생을 더 가치 있게 살 수 있도록 하며, 자기 이해를 통한 자존감 향상 및 다른 세대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 분관(관장 정일준 바르톨로메오 신부)에서는 인력 지원과 차량 지원, 교육 장소 지원 등 민관협업해 원팀으로 소통하며 진행하고 있다. 첫 회기는 존엄사 교육(강사 김조환)으로 ‘삶의 선택과 존엄한 결정’ 무의미한 연명치료의 이해와 가치 있는 삶에 관한 이야기 나눔의 시간을 가졌으며, 2회기에는 ‘음악으로 그려보는 삶’ 노래교실로(강사 한재은) 노래를 통해 내 삶을 뒤돌아보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인생을 잘 살 수 있도록 인생 노래를 불러보는 시
(중부시사신문)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가내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평택부모학교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초등학생 자녀 성교육 이해’를 주제로 60여 명의 가내초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현대의 성교육’, ‘자녀와의 성 대화법’, ‘이성교제’ 등 참여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부모역할 학습을 통해 양육지식을 습득해 부모·자녀가 소통하는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19일 가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등 평택 관내 각급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16회 동안 진행된다. 가내초등학교 황은주 교장은 “평택시가족센터 부모교육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강의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자녀 성교육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관련된 고민을 해결해 볼 수 있었다”며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자녀와 대화하면서 초등학생 발달 수준에 맞는 적절한 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참여자들이 올바른 부모 역할을 습득해 긍정적인 양육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매년 자녀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을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제안제도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제안’ 접수 활성화 및 ‘국민 제안’에 대한 부서의 긍정적인 검토를 유도해 제안 채택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제안제도의 이해 ▲제안서 작성 실습 ▲실생활에서의 제안 아이디어 발굴 방법 ▲챗GPT를 활용한 개선 방안과 기대효과 작성법 ▲우수 제안 사례 소개 등 제안제도의 전반에 대해 직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한편, 국민․공무원 제안은 국민신문고 누리집의 ‘제안’ 메뉴를 통해 상시 접수할 수 있으며, ①실무부서검토, ②실무심사위원회, ③제안심사위원회(본심사)를 거쳐 최종 채택 여부 및 창안 등급이 결정된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의 일정으로 중국 옌타이시를 방문해 경제, 사회, 문화 등 양 도시 간의 교류강화를 위한 전략대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략대화에는 평택시의 항만물류, 산업, 문화, 국제교류 등 핵심 정책을 추진하는 공공기관의 대표들이 함께해 옌타이시와 교류 협력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앞으로 양 도시는 시장전략 대화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경제, 문화, 스포츠 교류를 확대하고 탄소 중립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포럼도 매년 개최하는 것을 논의했다. 또한, 전략대화의 자리에 평택에서 옌타이시로 이전 중인 LG이노텍 연타이 법인 대표가 함께해 LG이노텍 투자 상황에 대해 듣고 옌타이시 시장에게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서 옌타이 중한산업단지의 한국중소기업 산업단지, 중한옌타이경제문화교류센터, LG이노텍 공장 등을 방문해 한국 기업의 투자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옌타이시 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부탁했다. 정장선 시장은 옌타이시장에게 “이번 교류는 평택시와 옌타이시 간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중부시사신문) 과천시 갈현동은 JW이종호재단으로부터 고급형 선풍기 58대(500여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20일 밝혔다. JW이종호재단은 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JW그룹의 공익법인으로, 갈현동에서 추진 중인 ‘다함께 온정나눔 릴레이’ 후원에 동참하고자 여름철 폭염 대비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를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갈현권역(갈현동·별양동)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기덕 JW이종호재단 사무국장은 “이번에 전달한 선풍기로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갈현동에서의 첫 사회공헌 활동이어서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은진 과천시 갈현동장은 “관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 릴레이에 적극 참여해 주신 JW이종호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선풍기는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 온정나눔 릴레이’는 갈현동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난 1월 아이들이 모은 ‘사랑의 라면 꾸러미’부터 금융기관, 관내 입주기업 등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GTX플러스 정책과 관련해 “수도권의 초연결 실현과 효율적인 철도 교통망 구축으로 시민의 철도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여줄 것인 만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20일 오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GTX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식 및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GTX플러스 추진을 위한 협약체결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 앞서 진행된 협약식에선 경기도와 GTX플러스 노선 경유 지자체 단체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선별로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GTX플러스 노선 설명 및 공간 개발 이슈에 대해 논의하며 국회와의 협력 사안 모색 등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 수도권 최고 수준 ‘6도 6철’ 광역교통망 갖춘 도시로 GTX플러스는 지난 4월 경기도에서 기존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GTX 노선을 신설해 수혜지역을 넓혀 공개한 노선(안)이다. 도는 G·H노선 신설과 안산 상록수까지 운행 예정인 GTX-C노선을 시흥시 오이도
(중부시사신문)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93회 안양시의회 정례회 기간인 지난 18일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날 현장을 찾아 지역주민 불편사항, 경관개선사업 공사 주변 안전조치, 공사 추진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현장을 면밀히 점검했다.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는 안양 동반성장 및 미래 신성장기업 유치 사업과 연계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고 있어 지역주민 불편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안양시는 경관 개선을 위해 담장을 철거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건설위원회 이재현 위원장은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개발이 장기간 지연되면서 주차장, 근린공원 등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담장 철거 및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하며, “공사가 신속히 완료되어 주민이 부지 개발 전까지 시민이 이용하는데 편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