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후원에 참여하고 있는 ㈜하이링커에 사랑나눔기업 1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용인시 수지구에 소재하는 전자부품 납품 기업인 ㈜하이링커는 2023년 1월부터 권선2동에 매월 100만 원씩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하여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용섭 ㈜하이링커 대표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아동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정기 기부되는 후원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은 올해 연말까지 정기 후원금(품)을 기부하여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기업, 가게, 기관 6곳에 현판을 추가로 제작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9일, 권선구 호매실동 한국자유총연맹은 호매실동 손바닥정원 신규 사업지(호매실동 81-7)에 대한 정원조성을 완료했다. 해당 사업지는 호매실동 주민의 자투리 땅으로, 도시에서 5분마다 시민들에게 정원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손바닥정원 조성 사업에 대한 취지를 들은 소유주가 흔쾌히 토지 사용을 승낙한 소중한 대상지였다. 이날 낮 최고기온이 35도에 달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호매실동 한국자유총연맹 위원 11명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사업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들을 제거하고, 수국, 나비바늘꽃, 꼬리풀 등 다채로운 6종의 초화류들로 정원을 가득 채웠다. 이명욱 호매실동 한국자유총연맹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손바닥정원 조성이라는 뜻깊은 일을 위해 동참하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금일 이후 지속적인 잡초 제거 및 환경정비를 통해 유지관리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손바닥정원 조성에 참여한 호매실동 한국자유총연맹이 좋은 선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하여 가꾸는 지속 가능한 손바닥정원 대상지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9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과일 꾸러미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과일꾸러미 전달 사업은 저소득 청소년이 있는 5가구를 매달 선정하여 특히 영양결핍이 오기 쉬운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집집마다 방문하여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를 돕는 등 ‘우리동네 살피미’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과일지원은 한부모가구 등 저소득층 5가구에 전달됐으며, 과일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과일 가격이 너무 올라 먹고 싶어도 살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신선한 과일을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신선한 과일을 후원해 주신 ‘철이네 청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장기 아동 및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특색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9일 권선구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공유주방에서 중장년 등 1인 가구 6명과 함께 『요리조리 건강한 수업』 2차 ‘요리조리 건강한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2차 실습은 지난 1차시에서 교육받았던 식단인 저염식 소불고기, 오이무침, 카레를 협의체 위원과 참가자가 함께 밀키트 2세트씩 총 12세트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음식을 해 먹으려고 해도 어떻게 하는지 모르다 보니 즉석식품을 많이 먹었는데 이렇게 직접 배워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건강도 좋아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금미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사회에서 1인 가구의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식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남성 1인 가구의 삶이 오늘 요리조리 건강한 수업을 통해서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직접 만든 밀키트 한 세트는 참가자가 가져가고 나머지 한 세트는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에게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중부시사신문) 20일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인 ‘이웃사촌살피미’ 활동을 위해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했다. ‘이웃사촌살피미’는 주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1인 가구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달 안부를 확인하여 사회적 고립을 막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날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과 보양죽 등을 준비했다. 이날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매달 찾아와서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해 주고 따뜻한 안부의 말을 전해주는 이웃이 있어 늘 힘이 되고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요즘 사회적 고립은 노인뿐만 아니라 청소년, 중장년층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고독사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우리 세류1동은 이웃사촌살피미와 같이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8일 수원역환승센터에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당 캠페인은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매월 4일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위험요인을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점검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 시기(2024. 4. 22. ~ 6. 21.)를 맞아 구민들을 대상으로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나눠주며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점검(전기안전점검, 가스안전점검, 건물안전점검, 소방안전점검)을 안내했으며 이와 더불어 여름철 자연재해(풍수해)를 대비해 침수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권선구 여성지원민방위대장(하은미)은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평소 구민들이 지나쳐 버리기 쉬운 안전사고의 위험요인에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구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된 2024년 대한민국 집중안전점검은 주민 스스로가 일상생활 속 방치된 각종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의식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전국 지방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7월부터 12월까지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수원여자대학교와 함께하는 관학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권선구는 수원여자대학교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주민들에게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해 왔고, 수원여자대학교에서 강사 및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 다양한 강좌를 개설했다. 오는 7월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노인 미술 치료'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세류1동에서 '라탄공예 수업', 세류2동에서 '캘리그래피 입문과정', 평동에서 '소도구를 이용한 필라테스 운동', 권선1동, 금곡동에서 '나만의 감성 식물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생활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모든 제품의 재사용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제로웨이스트 메이킹 과정'을 세류3동, 서둔동, 구운동, 권선2동, 곡선동, 입북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관학연계 프로그램은 프로그램별로 5회~12회로 운영되며, 수강생 접수는 권선구청 홈페이지 및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받으며 자세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19일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인공지능(AI)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3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교육은 챗GPT의 기본 사용방법과 실전 업무에 적용하여 활용하는 AI기술을 익히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직원들은 직접 챗GPT를 사용해 보는 실습형 교육을 통해 실제 업무에 AI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기도 했다. 기우진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AI기술을 업무에 적극 활용하여 업무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대적 흐름에 맞는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직장교육을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금곡동 소재 꿈내리유치원은 지난 20일 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을 금곡동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아나바다 시장놀이는 원생들이 집에서 장난감 등을 가져오고 원에서는 떡볶이, 어묵, 커피, 음료 등 간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고사리손으로 서로 사고팔아서 만든 수익금과 유치원에서 간식을 판매하여 만든 후원금을 합했다. 꿈내리유치원에서는 2004년부터 매년 바자회 수익금을 대한적십자경기도지사, 수원시장학재단, 유니세프, 금곡동 등 다양한 경로로 후원해 왔다. 송기문 원장은 『사랑속에 꿈을 키우는 꿈내리유치원』이라는 소목표 아래 “AI시대로 급격한 변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인간 본연의 덕목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의 정서 안정, 인성, 지혜를 기르는 교육 철학을 중심으로 나를 사랑하고 남을 사랑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 일환으로 꿈내리유치원에서는 인내를 기르는 마라톤대회, 사랑과 정을 나누는 시장놀이, 수원시의 자랑 화성을 중심으로 한 정조대왕의 효에 대한 이야기를 경험하는 활동 등을 재미있는 수업으로 녹여내고 있다. &nb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는 지난 19일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는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우만종합사회복지관·경기남부 장애인권익옹호기관·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수원보호관찰소·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사례대상자는 지난 3월 1차 통합사례 회의 시 논의했던 가구로서 노모와 지적장애가 있는 자녀로 이루어진 2인 가구로 모·자간에 폭행 등 갈등이 수시로 발생하는 가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1차 회의에서 논의한 연계기관별 역할 분담에 따른 점검 및 서비스 제공 사례를 공유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들이 그동안 해당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한 서비스를 점검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주민들의 문제해결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