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는 지난 17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약국, 편의점, 식당 등 주변 상가를 방문하여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여명과 직원들이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된 경우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이 적힌 안내문과 홍보용품을 나눠주며 주변 위기가구를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 견할 경우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6월 30일까지 하절기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발굴된 위기가구에 경제, 일자리 등 생활개선을 위한 욕구 파악을 통해 공공 및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할 방침이다.
(중부시사신문) 팔달구 행궁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6월 19일 충주시 수안보 일원에서 ‘2024년 단체장협의회 한마음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궁동 11개 각 단체장 및 총무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옥동굴 체험, 치유의 숲 산책, 족욕 숲 체험 등 자연과 함께하는 선진지 문화탐방을 통하여 단체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발전의 성공사례를 직접 몸소 체험해가며 행궁동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를 위한 단체장협의회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영순 단체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단체간 더욱 친밀해지고 화합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단체간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봉사하며 행궁동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9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새빛 안전 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직원들은 일상 속 화재·수난사고 등 재난 상황에서의 심정지 사고 발생 시 소생율을 높이기 위한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교육을 수료한 후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는 남부소방서 소방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의 실전성과 정확한 동작의 교정을 통해 공직자들의 심폐소생술 전문성을 높였다. 팔달구 관계자는 “타 선진국 국민의 70~80%는 심폐소생술 사용법을 체득하고 있다고 한다”며 “실제 사용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주기적으로 배워서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9일 팔달구청에서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하모니교사 1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하모니교사가 영·유아의 발달단계를 이해하고, 부적응 행동 및 경계선 아동을 지도하는 방법 등 보육업무 관련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질의응답 통해 실제 현장에서의 적용사례 등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하모니교사 지원사업은 다문화·외국인 아동이 가장 많은 팔달구의 특수시책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하모니교사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외국인·다문화 아동의 만족도 높은 통합 보육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모니교사는 팔달구 관내 10개소 어린이집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으며, 외국인·다문화 아동, 학부모, 보육교직원 간 의사소통을 증진하고 문화적공감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환경과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새마을금고 제4회 지역상생의 날을 맞이하여 안양시 새마을금고협의회가 안양시에 사회복지시설과 이용자를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장상일 안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장, 황성환 안양시새마을금고 실무책임자협의회장 및 회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새마을금고협의회의 뜻에 따라 관내 학대피해아동쉼터, 남자 단기 청소년쉼터, 여자 중장기 청소년쉼터에 전달된다. 이날 장상일 안양시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장은 “평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있다”며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지역복지의 최일선인 복지시설에 도움을 주신 새마을금고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에는 관내 안양중부·안양동부·안양남부·안양북부·안양제일·안양협심·안양만안·동안·안양새마을금고 등 9곳이 참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지난 19일 안양대학교 아름다운리더관 소강당에서 교육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기 안양시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 한경일 안양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장, 이은경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경자 안양여성지도자회장 등이 참석해 여성지도자로 거듭날 교육생의 수료를 축하했다. 13주간 진행된 제25기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은 리더의 힐링 및 소통 방법, 리더십 코칭 및 이미지 전략, 심폐소생술 교육, 법률 상식 등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총 58명이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수료자 중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활성화에 기여하고 교육생의 화합을 위하여 노력한 박혜정 제25기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회장, 구은향 부회장, 김옥희 총무는 우수 수료자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박혜정 제25기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회장은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배우고, 이를 통해 이웃과 지역사회까지 생각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수료 소감을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이번 교육이 개인 역량 강화뿐 아니라
(중부시사신문) 광명경찰서는 지난 19일, 투자리딩방 사기 피해를 예방한 광남새마을금고 소하지점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고액의 금액을 송금하려한다”는 광남새마을금고 소하지점장의 핫라인을 통한 신고를 받고 소하지구대 경찰관이 출동했다. 경찰관과 은행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재차 송금을 요청하던 피해자를 수 회 설득, 투자리딩방 사기업체로 5,000만원을 송금하려던 피해를 예방했다. 소하지구대는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등 금융 관련 범죄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금융지점장과 핫라인을 구축하여 적극적이고 즉각적인 관계를 형성, 운영하고 있던 중 핫라인을 통한 신고로 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했다. 광명경찰서는 전자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다방면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각 지구대·파출소에서는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전자금융사기 사례·대처 방법 등 홍보, 금융기관과 핫라인 구축 등 사기 범죄 예방 활동을 확대 전개하고 있다. 광명경찰서장은 “경찰과 금융기관의 형성된 지역 공동체 치안구축을 통해 10대 악성 사기의 대표적 유형인 투자리딩방 사기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분께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일 “학교회계업무 1-day 계약 아카데미” 연수를 관내 학교 교육행정실장 및 계약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시흥교육지원청 3층 다온관에서 종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선 학교에서 어려워하는 계약 업무를 지원하고 계약 업무의 능력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하루 종일 실시하여 학교 교육행정실장 및 계약업무 담당자들에게는 실질적인 현장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계약업무 전문성 강화로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에 일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가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을 체납해 압류한 차량 중 노후한 차량 2,026대에 대한 압류를 해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환가 가치가 없고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노후 체납차량의 압류를 해제하여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막고, 담세력이 없는 생계형 체납자들의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압류 해제 대상은 수년 동안 차량 운행 기록이 없거나 검사 기간이 만료되고 책임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차량으로 등록일로부터 25년 이상 된 차량이다. 시는 지난 2~5월 노후 차량 압류의 실익을 검토한 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을 확정했으며, 홈페이지에 해당 차량을 1개월간 공고 후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압류를 해제할 예정이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들이 압박감에서 벗어나고 생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무재산 체납자에 대해 결손 처리하고, 추후 재산조회를 통해 재산이 발견될 경우 결손 취소, 대체 압류 등을 통해 실질적 채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압류 해제를 통해 생계형 체납자들의 경제적 활동을
(중부시사신문) 군포문화재단은 6월부터 ‘군포문화나눔학교’의 재능기부 시민강사와 공간 기부처인 ‘문화나눔터’를 매월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포문화나눔학교’는 시민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예술, 인문, 평생학습 등 다양한 생활문화를 공유하는 재능나눔형 생활문화교육플랫폼이다. 지난 2019년까지 많은 시민강사들이 자신이 가진 지식을 이웃과 나누고, 재능을 기부하는 시민주도 생활문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왔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고, 올해 군포시생활문화센터를 거점으로‘군포문화나눔학교’ 재개를 앞두고 새로운 재능기부 시민강사를 모집한다. 생활문화교육플랫폼‘군포문화나눔학교’강좌들은 군포시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되며 신규 강좌를 개설하는 재능기부 시민강사들 또한 매월 수시로 지원할 수 있다. 재능을 기부할 시민강사는 본인이 가진 지식과 재능을 이웃과 공유하고 나누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상업적, 종교적, 정치적 내용을 담은 강좌는 개설할 수 없다. 또한‘문화나눔터’는 지역 내 공방, 카페, 서점 등 군포문화나눔학교 강좌를 운영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