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8일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9차 기획행정위원회를 끝으로 2년간의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제9대 전반기 기획행정위원회는 정일구 위원장과 이종원 부위원장을 비롯해 최재영·김혜영·최준구·류정화 위원 등 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소통홍보관 ▲감사관 ▲기획항만경제실 ▲행정자치국(종합관제사업소, 본청관할 읍·동) ▲미래도시전략국 ▲송탄출장소(총무과, 민원토지과, 세무과, 지역경제과) ▲안중출장소(민원총무과, 세무과, 지역경제과) ▲평택산업진흥원 ▲청소년재단 소관 업무에 관한 사항을 심사‧논의해 왔다.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지난 2022년 제231회 임시회부터 이번 제246회 제1차 정례회까지 16번의 회기동안 137건의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022년 위원회의 명칭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로 바꾸며 시정 전반에 대한 목표와 전력 수립에 무게를 두고 관련사업들을 꼼꼼하게 살펴왔다. 아울러, 도시재생 특강 및 업무보고 청취, 도시재생 현장 방문 등을 진행해 급변하는 평택시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는 등 평택시 발전을 위해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하여 박승원 시장 주재로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공사장의 현장소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 현장의 여름철 자연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공유하고 안전관리 실태와 재난 대처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시장은 “공사 현장 별로 수립한 안전대책을 기반으로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음·분진 등으로 인한 주민 피해 방지 대책도 함께 공유했으며, 지역 물품과 업체 이용 등 대규모 공사 현장에서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6월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동원하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찰을 통해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은 19일 하안2동에서 올해 세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지역 주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직접 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시장과 관계 부서장들이 참여하여 하루 동안 해당 지역 주민과 다양한 현안 현장에서 직접 소통한다. 박 시장은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정의 해답은 오로지 시민께 있다는 것을 우선 가치로 삼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 행정을 통해 정책을 발굴하려는 것”이라며 “주민 의견을 모두 소중하게 여기고 하나도 소홀함이 없이 시정에 반영해 추진하는 공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은 오전 일일보고를 시작으로 배드민턴장 인조잔디 조성, 하안주공아파트 상가 간판 정비, 초등학교 보행환경 개선, 어린이공원 바닥개선 등 지역 현안을 보고받고 주요 현장과 기관을 직접 방문해 주민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탄소중립 마을사업 현장에도 참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박 시장은 철망산 작은도서관으로 이동해 하안초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를 진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과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안부든든 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인공지능(AI, 이하 AI) 안부든든 서비스는 사회적으로 고립될 위험이 높은 1인 가구의 위기 신호를 감지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원스톱 안전망으로 안양시와 한국전력, SK텔레콤, 행복커넥트 등 4개 기관이 함께 추진한다. 시는 19일 오전 11시 시청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최대호 안양시장, 이광직 한국전력공사 안양군포의왕 지사장, 김상목 SK텔레콤 AI Enterprise사업 부사장, 박대호 (재)행복커넥트 상임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AI 안부든든 서비스는 대상자의 가구 내에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원격검침계량기(AMI)에서 확인되는 전력 사용량과 휴대전화 통신 및 돌봄앱을 통해 위기 신호를 감지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사생활 간섭이나 노출에 대한 염려도 최소화했다. 대상자의 전력·통신 사용 패턴을 분석해 이상 상황이 예측되면 AI 상담사가 안부를 확인하고, 응답이 없는 경우 즉시 현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부서장과 팀장급 공무원 680여명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회에 걸쳐 장혜정 CS에듀컨설팅 대표를 초빙해 ▲다양한 특이민원 사례별 실무 대응법 ▲민원 상황별 응대 기법 ▲특이민원 및 폭언 전화 대응 전략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특이민원에 대한 부서장과 팀장 등 관리자급 공무원의 책임 있는 역할과 상황별 대응 방법 숙지를 통해 특이민원으로부터 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적법한 행정 처리에도 불구하고 고질적인 민원과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담당자 개인 대응의 한계로 부서장・팀장 등 관리자의 역할 및 기관 차원의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관리자들이 특이민원 발생 시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 보호와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8일 임직원 대상으로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견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새로운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4차 산업기술 도입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 및 고객서비스 품질 개선을 목표로 하는 ‘안양도시공사 스마트 AI TF’ 출범에 맞춰 추진됐다. 이들은 최근 확장 이전한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방범·교통·안전 CCTV를 연계·통합해 모니터링하는 관제센터를 둘러보고 ▲디지털 가상현실(VR·XR)기기 체험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탑승 ▲스마트도시 디오라마 시연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시승 등을 진행하며 최신기술을 임직원이 직접 체험했다. 공사는 스마트 기술 도입 및 활용에 앞장서 공영주차장 통합주차관제플랫폼을 구축해 운영 중이며, 사물인터넷(IoT) 기반 보안등 원격제어(CDMA) 및 클라우드 기반 시설물 유지관리 통합 정보시스템(FMS)을 통해 업무효율 증대 및 주민 편의 개선 효과를 얻은 바 있다. 공사는 차후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외부강사 초청강의도 계획 중이다. 또 직원 역량 강화 및 신기술 트렌드
(중부시사신문) 안양시청소년재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7월부터 가족친화적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버블밸런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오래 일하지 않기 ▲제대로 쉬기 ▲똑똑하게 일하기 등 3가지 핵심 분야 실천을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 및 일과 생활의 균형을 목적으로 한다. 재단은 구체적 실천을 위한 ‘버블밸런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집중근무시간제도 운영 ▲회의 타이머 비치 ▲징검다리 휴가 권장 ▲문화 회식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재단은 지난 2019년과 2022년 2회 연속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 자격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운영으로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조희련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일터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관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직원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도시공사는 오는 28일까지 ‘제2회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양도시공사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공사 소관업무 관련 ▲혁신·적극행정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경영 아이디어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공모 방법은 공사 누리집 ‘공사소식’에서 신청서 및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포상금을 수여하고, 채택된 아이디어는 내부 검토 및 예산확보 등을 통해 향후 공사 경영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포상금 규모는 총 100만원으로 대상 1명(30만원), 우수상 2명(20만원), 장려상 3명(10만원) 등 총 6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다만 적합한 수상작이 없을 경우, 시상 규모를 축소 또는 변경할 수 있다. 이명호 사장은 “공사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고객의 경험이 될 수 있도록 ESG·혁신 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사의 혁신을 이끌 우수한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4년 함께 읽는 책 '관리자들' 이혁진 작가 강연을 다음 달 7월 18일 목요일 저녁 7시에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한다. '관리자들'은 노동 현장에서 일어나는 자본주의에 얽힌 부조리한 상황과 주인공들의 심리를 잘 묘사한 작품으로, 소설을 우리 일상과 비교하며 읽는 재미가 쏠쏠한 책이다. 이혁진 작가는 2016년 장편소설 '누운 배'로 21회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지은 책으로는 '누운 배' '사랑의 이해' '관리자들' 등이 있다.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으로 신청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지난 18일과 19일 지역 내 임신 16주 이상 32주 이하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힐링 원예 태교 ‘햇박스 꽃꽂이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태교 교실은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꽃꽂이 등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 플로리스트를 초빙해 임산부가 직접 꽃꽂이를 하면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엄마와 태아의 애착 형성을 위한 태교의 중요성 △오감 활용 꽃꽂이 방법 △꽃을 오래 보관하는 방법 등이다. 수업에 참여한 임산부는 태교 교육도 들으면서 신선한 꽃향기를 맡으며 직접 꽃꽂이를 할 수 있어 태아와 자신에게 힐링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고마움을전했다. 송탄보건소 이혜정 소장은 “꽃꽂이 교실은 시각, 후각, 촉각 등 오감을 활용하는 태교로 잘 알려져 있다”라며 “다양한 임신·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만큼 많은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꽃꽂이는 임산부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섬세한 손동작은 태아의 두뇌를 자극해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