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AI 일상화 시대를 맞아 ‘시민 체감 AI 사업 발굴 TF’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TF는 싱크탱크 그룹과 실무추진단으로 나눠 운영되며, 시는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AI 기반 신규 공공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실국소장으로 구성된 싱크탱크 그룹에서는 신규 AI사업 도입 방향 및 정책을 결정하고, ▲내부행정 ▲시민서비스 ▲AI산업육성 등 3개 분야로 구성된 실무추진 부서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TF 구성 및 운영은 화성시가 AI 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시민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AI 공공서비스를 개발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AI 기반 행정 혁신을 통해 화성시를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TF 단장인 손임성 부시장은 “AI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AI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을 통해 관내 자동차 정비업체 대상으로 오는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 경기도기술학교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 정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정비업체 친환경차 정비 교육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차 증가 추세에 선재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친환경차 소유 시민의 정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선정한 친환경차 전문 교육기관인 경기도기술학교에서 관내 자동차정비업체 인력 30명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자동차 시스템 이해 ▲하이브리드자동차 고전압 배터리 개요 및 교환 ▲ 냉각수 펌프 개요 및 교환 ▲하이브리드자동차 고장진단 등 이론과 정비사례를 교육하고 실습을 진행한다. 조재만 도시교통과장은 “향후 지속적인 친환경 자동차 교육을 통해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의 친환경차 정비 기술을 향상시켜 친환경차를 소유한 시민의 정비 불편을 해소하며 친환경 도시 광명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하이브리드 자동차 정비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는 전기차 정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18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2024학년도 광명자치대학 입학식을 신입생, 졸업생, 교수진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축하공연과 학과장 위촉장 수여로 새로운 학기의 시작을 알렸으며, 졸업생 동문회 소개에 이어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으로 앞으로의 학습 여정을 들여다보았다. 박승원 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명자치대학은 평생학습을 통해 자신의 삶과 공동체의 삶,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과정”이라며 광명자치대학의 의미를 되짚었다. 이어 “학습에서 끝나지 않고, 지역사회에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자 역할을 하는 마을리더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광명자치대학은 우리 시 핵심의제를 공부하며 이웃과 함께 동네의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평생학습 마을 리더 양성 과정이다. 2020년 시작된 광명자치대학은 지난 4년 동안 29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 발전을 이끌어왔다. 아울러 유네스코 ESD(지속가능발전) 공식 프로젝트 인증, UN대학 RCE 어워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등 단순한 학습을 넘어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 발전의 중심축이 되고
(중부시사신문) 광명소방서는 19일 화재 발생시 적극적으로 대피유도와 화재 초기진화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에게 소방서장 표창 수여와 소화기를 전달했다. 지난 3일 14시 42분 경 최초 신고자에 의하면 광명시 도덕파크타운 상가의 분기된 연통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꽃이 올라오는 것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윤석주씨는 화재 발생사실은 인지한뒤 건물 내 이용자들을 대피시키고, 옥상으로 진입하여 건물에 비치된 소화기 3개를 이용, 화재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 불은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15시 19분께 진압됐다.이 화재로 2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 진압에 나선 윤석주씨에게 소방서장 표창 수여와 소화기를 증정했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용감한 이웃 주민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한 덕분에 불길이 크게 번지지 않았다.”며 “신속한 인명대피와 초기 대응 등 적극적으로 화재 진압을 위해 노력한 의인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8일, (사)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가 후원하는 김치·보리떡 전달 행사가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 기탁받은 김치 약1.5kg와 보리떡 35박스는 관내 취약계층 35가구에게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유경미 (사)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장은 “이런 나눔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지역 내 필요하신 분들께 후원해주신 식품이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서1동 경로당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식당(원도토리마을)에서 6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관내 7개 경로당 회장과 화서1동 주민자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취임한 벽산경로당 천세동 회장을 환영하는 인사를 시작으로 3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접수 일정, 전통 수정과 만들기 및 경로당 전달 예정 행사 등 화서1동 소식과 노인복지 관련 내용 등을 전달했다. 특히 이 날 회의에서는 2024년 6월 말을 끝으로 퇴임을 앞둔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 장보웅 동장에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은규 화서1동 경로당협의체 회장은 “그 동안 경로당 일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던 장보웅 동장님의 퇴임을 앞둔 시점이라 서운한 마음이 앞서지만 동장님의 새로운 인생 2막을 응원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늘 부모님처럼 우리 동을 생각해 주셨던 경로당 회장님들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언제나 건강하셔서 변함없는 모습으로 우리 동의 큰 어르신 역할을 해주셨으면 한다”는 당부 말씀을 드렸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는 지난 18일 경로당 어르신들의 기초건강검사를 위해 관내 장안 경로당을 방문했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시는 경로당에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검사를 진행한 후 이상소견이 있으나, 약을 복용하고 있지 않으시거나 병원에 방문하지 않으시는 어르신들을 발굴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행궁동 한 어르신은 “여름이 되면서 병원에 방문하기 참 힘든데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렇게 경로당에 와서 검사를 해주니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병원 방문이 어렵거나 건강관리가 어려운 어르신분들을 위하여 찾아가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는 행궁동에 있는 관내 경로당에 추가적으로 방문하여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108분께 폭염대비 안전한 여름을 지내기 위한 안전장갑, 안전모자, 조끼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또한 최근 재활용품 수집 활동 중 쓰레기를 정리하지 않고 방치하여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올바른쓰레기 분리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함께 진행했으며 교육자료에는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의 안전한 활동지원을 위한 ▲고령자의 안전한 교통생활, ▲폭염대비 행동요령, ▲수원시 새빛돌봄 사업 안내 등의 내용이 포함된 자료를 제작하여 배부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재활용품 수집 노인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는 보건복지부 '폐지수집 노인 지원을 위한 전수조사 계획'에 따라 관내 재활용품 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기초연금, 수원시 일자리 사업 등의 공적 서비스와 민간자원을 연계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뉴코아 동수원점 직원들과 함께 6월 18일 오후 2시 팔달구청에서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의 장바구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랑의 장바구니 전달식은 팔달구 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뉴코아 동수원점 봉사자들이 직접 관내 10가구에 가정 방문해 7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매달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생필품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생필품을 전달하며 가구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를 통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기온이 높아지고 외부 활동이 많아지면서 본격적인 수족구병 유행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등 수족구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터로바이러스 감으로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 피로감을 시작으로 입안과 혀, 손과 발 및 엉덩이에 반점과 수포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감염된 사람의 침, 가래, 콧물과 같은 호흡기 분비물 또는 대변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대부분은 증상 발생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지만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마비 증상 등의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어린 영아의 경우 합병증 발생률이 더욱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수족구병은 일반적으로 사람 간의 접촉으로 전파되며 감염된 사람이 손을 씻지 않은 채 다른 사람을 만지거나 물건의 표면을 오염시킬 때 흔히 전파되므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아이를 돌보기 전후로 손을 꼼꼼히 씻어야 하며,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소독해야 한다. 또한, 발열 및 손, 발, 입안에 수포가 생기는 등 수족구병이 의심될 때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