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시흥시 자율방범대 군자지대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들의 안전한 고향 방문과 도일시장 일원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교통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군자지대는 매년 명절마다 교통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동안에는 군자지대 대원 20여 명이 도일시장 주변의 귀성객과 행락객들로 인한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차량 유도, 정차 안내 및 불법 주차 단속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강대규 지대장은 “명절마다 대원 모두가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한다”라며, 고종남 군자동장은 “자율방범대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 덕분에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시흥시 자율방범대 군자지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 봉사활동과 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추석 연휴 기간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들이 의료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하고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비상진료 안내 홍보물을 3개 언어(베트남어, 중국어, 영어)로 번역해 지원한다. 이번에 번역된 비상진료 의료기관 안내는 연휴 기간(9월 14일~18일) 동안 운영되는 병의원, 약국, 긴급연락처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한국어 원본과 함께 시흥시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시흥시가족센터 등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자주 이용하는 기관의 홍보 게시판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해당 아이디어는 명절 기간 외국인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한시적 전담팀에서 나온 것이며, 앞으로도 시흥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에게 필요한 정책과 정보를 신속하게 번역ㆍ지원할 수 있도록 전담팀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한 다문화 인식개선 사업을 확대해, 다문화 정책이 이민자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에게 중요한 것이라는 인식을 확산시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2024년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박승원 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4일 광명메모리얼파크, 광명동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연휴기간 중 근무하는 현장 근무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한 현장 점검이 목적이다. 이날 박 시장은 먼저 메모리얼파크를 찾아 명절 연휴 현장 근무자와 자율방범연합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추모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대비해 차량 관리 및 방문객 안내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박 시장은 “명절 연휴 동안에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근무에 임해주시는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명절 동안 많은 추모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니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메모리얼파크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정상 운영하며, 사전 안내와 홍보를 통해 방문객의 집중을 분산시키고, 방문 차량 관리를 위해 자율방범연합대원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
(중부시사신문) 안양시가 청년의 주거 독립 및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35~39세의 무주택 청년들에게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의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과 연계해 국토부의 사업 대상(19~34세)에 포함되지 않는 35~39세 안양시 청년 중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에게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를 월 최대 20만원씩 최장 12개월 동안 지원한다. 소득 및 재산은 청년가구 기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총 재산가액 1억2,200만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차보증금과 월세가 일정액 이하여야 한다는 대상주택 기준을 없애고, 생애 1회로 한정했던 횟수 제한도 폐지해 더욱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했다. 신청기간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이며,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주거지원 외에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행복한 우리 아이 학교생활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수원 관내 초‧중‧고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에서는 ▲행복한 우리 아이를 위한 정서이야기 ▲디지털 청소년 세대의 불안과 고민 ▲디지털 시민 교육의 중요성 을 주제로 연수가 진행됐다. 유혜영 경위는 최근 사회적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딥페이크와 관련하여 디지털 세대 자녀의 문화를 실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고, 이에 대한 예방법 및 학부모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는 행복한 아이를 위하여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대화를 자주 나누고, 무엇보다도 부모의 행복한 정서가 자녀 교육에 있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가정에서의 ‘대화 문화’회복을 이야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며 새롭게 변화하는 우리 아이들의 문화에 대하여 알게 됐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정서를 위하여 가정에서 조금 더 집중하여 자녀와 대화를 하겠다”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의회는 13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정구 의장, 김명숙 부의장,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 김순이 의원이 참석했으며, 스마일요양원(시설장 손은영), 땡큐지역아동센터(시설장 한은주), 야곱의집(시설장 유순자) 관계자가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덕담을 주고받는 한편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시의회는 사회복지시설에 소정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강정구 의장은 “추석 명절은 소외된 이웃에게는 더 어렵고 힘든 시기가 될 수 있으므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각별한 애정과 돌봄을 부탁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숙 부의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들의 노력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다”며 “평택시의회에서도 쾌적한 복지환경조성에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중부시사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는 13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미국 댈러스협의회와 광명시협의회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댈러스협의회 자매결연 협약식과 광명문화탐방을 개최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은 박덕수 간사의 사회로 ▲개회식 ▲광명시협의회와 댈러스협의회 자매결연식 ▲미국 댈러스협의회 통일 활동 영상 시청 ▲양 협의회 자문위원 상견례 ▲광명동굴, 광명전통시장 등 문화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은 한반도의 번영을 꿈꾸며 상호 교류를 통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양 지역 간 상호 우호 증진을 협력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오윤배 광명시협의회장은 “우리 민족의 과제인 평화통일 사업에 국내와 해외 구분이 있을 수 없다”며 “같은 역사적 정체성을 공유하고 있는 양 협의회가 함께 진정한 협력의 틀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오원성 댈러스협의회장은 “양 협의회 간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드는 일에 민족의 이해와 지지를 높여 자유민주주의에 기반을 둔 통일을 위해 힘쓰겠다”며 “또한 미래 세대가 학습 기회를 통해 세계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
(중부시사신문) 광명소방서가 13일 경기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The 도민 곁으로’라는 주제로 소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정호, 유종상, 김용성, 조희선 의원 등 총 4명의 경기도의원이 참석했으며, 남성 ․ 여성 의용소방대장도 자리를 함께해 광명시 소방 안전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소방서는 ▲23~24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전국 1위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 ▲24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C그룹 ‘장려’ 등 2024년 상반기 주요 성과를 보고하며, 하반기에 추진할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광명119안전센터 영구청사 이전계획을 비롯해, 전기차 충전시설 및 숙박시설 화재진압대책 등 화재 예방·대응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의사 파업과 관련해 응급환자 이송 대책을 점검하며, 지역 안전을 위한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이종충 서장은 “앞으로도 도의회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도민 안전을 위한 도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도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의회가 13일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김학기 의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전통시장인 부곡 도깨비 시장을 방문, 추석 성수품 등 물가동향을 살피고, 농수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입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상인들을 격려하면서 덕담을 나눴다. 의원들은 시민들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고“오늘 방문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계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명륜보육원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관계자로부터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운영하면서 느끼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의왕시의회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의회가 13일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가 26건의 안건을 심의해 24건은 원안가결했으며, 안건 중 「의왕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의왕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은 철회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6859억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 등 예산안 4건을 심의하여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는 수정가결, 상수도직영사업특별회계, 지방공기업하수도특별회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가결했다. 일반회계 세출 예산안은 총 5902억원 중 14억원을 삭감했으며, 기타특별회계에서는 1억을 삭감하고 삭감액은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편성했다.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의왕도시공사를 상대로 펼친 초단시간근로자 채용 및 예산편성·집행 사항과 의왕시 관리감독 등 운영실태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면서 시정요구 5건, 처리요구 16건, 건의사항 4건 등 총 25건의 지적사항을 결과보고서에 담아 본회의에서 승인받았다. 이어서,'지방자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