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8일 서동로 65번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초평동 주민자치회, 통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 연합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초평동 외곽 쓰레기 취약지역에 적치된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장 및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월 2회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더욱 깨끗한 초평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단체회원 및 시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신장2동은 지난 17일 내삼미동 농작지에 파종한 감자를 수확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3개월간 키워온 감자 수확하고 이날 수확한 감자는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소외된 이웃 20가구에 각 8kg씩 전달됐다. 강선점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일구고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 취약가구에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들 밥상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신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부녀회장님과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행복 솔솔 신장2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신장2동 개청 이후 여러 행사를 통해 각종 음식 준비 및 나눔을 통하여 따뜻한 마음을 동민들에게 두루 전해왔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건축물대장 등 공부상 오피스텔(업무시설)이나 사실상 주거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오피스텔에 대해 재산세를 과세한다.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 신고 안내문을 14일 발송하고 변동 신고가 접수되면 사실조사를 거쳐 해당 물건들에 대하여 주택분(주거용)으로 7월 및 9월에 1·2기분으로 나누어 재산세를 과세할 예정이다. 신고 대상은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오산시 소재 오피스텔 소유자로 해당 오피스텔 소재지에 거주자가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하고 누구의 명의로도 사업자등록이 되어있지 않으며 오피스텔 전체를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경우이다. 제출 서류는 ▲과세대상 변동신고서 ▲신청인 신분증 ▲내부전경사진 등이며 오산시청 세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 등으로 28일까지 신고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변동 신고 전 주의사항으로 업무용에서 주택용으로 과세대상을 변경 신고하는 경우 양도소득세 ‧ 종합부동산세 ‧ 부가가치세 환급분 등 국세와 관련된 사항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주거용 오피스텔이 주택 수에 포함되는 점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오산시는 취득세 부과 대상인 건설기계장비의 신규 취득과 구조변경에 대해 7월까지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아 취득하거나 구조변경한 기계장비가 해당한다. 구조변경은 기계장비의 용도 등 원동기·승차정원·최대적재량·차체를 변경한 경우가 취득세 과세 대상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미신고분에 대하여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신고 누락된 사항은 추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계장비 신규취득 및 구조변경에 대한 취득세 신고 홍보를 강화해 납세자가 세금 관련 정보 부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17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故) 박지만 상사의 유가족에게 금성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고(故) 박지만 상사는 지난 6·25전쟁 당시 빛나는 공적으로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음에도 전쟁의 여파로 70여 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진행하는‘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유가족인 박양춘(고(故)박지만 상사 자녀)님에게 영예로운 금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훈장을 전수한 박양춘님께서는 “아버님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명예를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께 늦게나마 직접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2040년 오산 도시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지난 17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주민계획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오산시는 계획 수립에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하여 주민계획단 운영을 위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시 홈페이지 및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해 최종 40명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주민계획단 위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위촉식 수여,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설명 및 회의 운영계획 안내 등의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도시계획을 수립하고자 주민계획단을 운영하게 됐으며 다양한 퍼실리테이션 기법과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주민계획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민계획단은 산업․경제, 교육․복지․안전, 관광․문화․환경, 도시․주택․교통 등 4개 분과로 구성되며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총 4차례 회의를 거쳐 오산시의 미래상 및 분야별 추진 전략을 도출해 이를 2040년 오산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18일 지역 주민 및 통장들과 함께 자원회수시설에서 실시한 반입쓰레기에 대한 샘플링을 실시했다. 자원회수시설 샘플링은 수원시가 선언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슬로건에 따라, 지역 주민들과 단체원들이 직접 쓰레기 처리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올바른 폐기물 배출 문화를 알리는 활동이다. 이날 샘플링에 참여한 지역 주민은 “이번 샘플링을 참여하면서 무심코 버린 쓰레기 하나가 큰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쓰레기 처리 과정을 몸소 체험하니 지역 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느꼈고 앞으로는 쓰레기 하나도 올바르게 버려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정안 입북동장은 “이번 샘플링을 통해 쓰레기 감량 홍보 일선에 있는 통장들과 주민들이 쓰레기 처리 과정을 이해하고 반입 기준을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지속적으로 우리 동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북동은 생활폐기물 감량과 무분별한 배출에 대한 특수시책을 계획하여 주민과 함께 여러 가지 캠페인을 통하여 올바른 분리배출을 장려하는 등 쾌적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직접 만든 반찬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동 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가득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곡선동의 특화사업 ‘사랑가득 반찬나눔’ 행사는 매달 새로운 콘셉트로 이웃에게 사랑이 담긴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입맛을 잃어버리기 쉬운 여름, 입맛을 돋우기 좋은 닭강정, 상큼한 고추무침, 무생채, 진미채 등의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곡선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 40여 세대에 전달했다. 이용수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달 이웃들에게 어떤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면 기뻐할까를 고민한다. 반찬 전처리 작업을 위해 이틀간 위원들께서 고생해 주셨다. 이웃을 위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바쁘신 중에도 반찬 준비를 해주신 위원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덕분에 오늘 하루 우리 이웃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우리 주변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18일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검진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이 됐으며, 1단계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교육,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교육 및 홍보했다. 교육에 참여한 관내 어르신은 “가까운 곳에서 검진 및 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알려주신 대로 열심히 노력하며 관리해야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관내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여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8일 안젤로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직접 아나바다 시장놀이 활동으로 모은 수익금 501,300원을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양명희 안젤로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 활동의 기쁨을 배우는 계기가 됐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양숙 평동장은 “오늘 전달해 주신 성금에는 아이들의 예쁜 마음이 담겨 있는 것 같아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