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18일 기업지원센터(수원벤처밸리2)에서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와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메이커 교육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정보 공유 등을 강화하여 참여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내의 메이커 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비롯하여 메이커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여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 위해 칠보누리봄 청소년들에게 메이커 교육·프로그램·기자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에서는 칠보누리봄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메이커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8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호 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함양하고,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도록 메이커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안산교육지원청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학교 현장 중심의 공문서 감축과 질적 개선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 중심 공문생산 책임 강화를 위한 △공문 게시제 확대 △공문생산 이행사항 강화 △공문(핵심용어·학교실행) 표시제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공문 게시판 재구조화를 통해 별도 공문 접수절차 없이 학교가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공문게시제 확대’와 학교가 할 일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공문 학교 실행 표시제’를 중점적으로 전달하여 공문서 감축과 질적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효율적인 학교 업무 지원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공문서 질적 개선으로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중요한 역할”이라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학교 업무효율화 및 간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18일 관내 주거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민·관 협력 4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 건강복지팀과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수원도시재단 주거복지센터, ㈜휴먼컨스, 연무사회복지관, LH공사 등 7개 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 상정된 사례는 저장 강박이 의심되어 이웃 주민의 제보와 수원중부경찰서의 주거취약계층 대청소 지원 요청 의뢰로 발굴된 가구였다. 주거 내부 환경 개선과 함께 심리적 지원이 시급한 상황으로 확인됐다. 회의에 참석한 각 기관 관계자들은 주거환경 개선방법 및 현 상황 재발 방지 방향, 심리검사 및 상담 연계 등 개입 방안을 논의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접근으로 전문지식 공유와 복지자원 활용 방법을 모색하여 지역사회 위기가구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새마을지도자회 및 직원 등 7명은 자원순환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18일 조원2동 내 폐건전지 수거를 진행했다. 이번에 곳곳을 방문하여 수거한 폐건전지의 무게는 약 150kg에 달했으며, 추후 수원시 자원순환센터에 전달하여 재활용할 예정이다. 평소 새마을지도자회는 관내 폐건전지 수거함 및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곳곳을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폐건전지를 수거하고 매달 1회씩 조원2동에 전달해 오고 있다. 이렇게 새마을지도자회와 동 직원들이 함께 모은 폐자원은 폐건전지 1,260kg, 우유팩 500kg에 육박한다. 동은 주민 참여를 통한 폐자원 수거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이 가져온 폐건전지 20개당 새 건전지 2개로, 우유팩 1kg당 화장지 1롤로 교환해 주고 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투명 페트병의 라벨을 제거하고 깨끗이 비워 분리 배출하면 재활용을 통해 자원순환센터에서 재탄생한 재생 원료로 옷, 가방, 페트병 등이 만들어진다”라며 “폐건전지뿐만 아니라 우유팩, 투명 페트병 등 다양한 자원순환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일월로90번길 일원 주택가 담벼락에 벽화를 조성했다. 이번 벽화 조성은 낡은 담벼락에 밝은 무늬의 벽화를 조성하여 어두운 골목길을 아름답고 안전한 골목길로 만들어 보자는 마을주민의 제안에 따라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마련됐다. 이날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은 다양한 꽃과 화초류를 한땀 한땀 그리며 골목길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조성된 벽화를 본 한 주민은 “노후화가 심해서 어둡던 골목길에 벽화가 조성되니 골목길이 한층 밝아져서 지나갈 때 마음이 편하고 보기도 좋다”고 전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주민들의 제안과 참여로 살기 좋은 율천동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주민이 주인인 율천동을 만들어 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7월 6일부터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광명동굴 공룡탐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명동굴 공룡탐험전은 ‘지구의 탄생, 그리고 생명의 진화’를 주제로 살아 움직이는 공룡과 오감만족 콘텐츠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시 공간은 ▲백악기&쥐라기월드(애니매트로닉스 공룡) ▲실감시네마(공룡 다큐멘터리) ▲AR 체험존(증강현실 드로잉, 트릭아트) ▲힐링포레스트(온 가족 휴게공간)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다. 특히 증강현실 기술로 공룡을 만나고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AR 체험존과 온 가족 휴게공간으로 조성되는 힐링 포레스트존은 관람 만족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광명동굴 공룡탐험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1억 5천만년 전 멸종한 쥐라기 시대의 공룡들을 만나보고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18일 관내 민간어린이집 6개소로부터 취약 아동 및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모금액 223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금액은 지난 14일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민간어린이집 6개소(▲푸른숲어린이집 ▲꿈나무숲어린이집 ▲뽀뽀뽀 어린이집 ▲예슬어린이집 ▲알곡어린이집 ▲해냄어린이집)가 연합해 개최한 ‘플리마켓 & 나눔장터’에서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플리마켓 & 나눔장터’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학부모와 아동들이 직접 판매하고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먹거리 판매와 함께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모금된 수익금은 안산시청에 기탁했으며, 시청 1층에 위치한 ‘나눔키오스크’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나눔키오스크는 기부 문화 확산과 나눔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이들이 뜻깊은 경험을 했다. 행사를 주관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물건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도
(중부시사신문) 안산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취약·위기 사례관리대상자 14가정 총 29명을 대상으로 충남 천안 일원에서 가족캠프 ‘여기서 행복하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온가족보듬사업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쉼을 얻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워터파크 체험 ▲쿠키 & 도넛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가족 간 친밀감과 관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한 한 대상자는 “시간적인 여유도 없고, 교통편도 불편하다 보니 아이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와 대화도 많이 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혜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 가족의 문화적 격차를 줄일 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여름맞이 대중특강 ‘이익의 탐구생활’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익의 탐구생활’은 실학자 성호 이익(1681-1763)의 일상 속 관찰을 주제로, 성인과 청소년들이 특별강연을 통해 알쏭달쏭한 실학자 이익을 쉽게 이해하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특별강연은 다음 달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 성호박물관 강당에서 총 6회차로 진행된다. 조선시대 실학자가 관찰한 동물, 하늘, 바다, 먹거리, 입을거리, 속담을 주제로 해당 분야 전문가의 생생한 해설을 들어보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강의를 맡은 주제별 주요 전문가는 ▲정종우(조선동물기 저자) ▲정성희(천문 전시기획자) ▲안철환(어제 어떻게 먹었나요 저자) ▲정미숙(조선비쥬얼 전시기획자) ▲김창일(해양민속학자) ▲윤재환(속담집 백언해 번역자)이다. 박현정 평생학습과장은 “교과서에 나오는 역사 인물 성호 이익의 활동을 시민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강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성호박물관을 중심으로 시민을 위한 전문 강좌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 평생비전센터는 오는 21일 14시 4층 대강당에서 상반기 교육수료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평생비전센터 상반기 교육과정은 지난 2월 5일부터 6월 21일까지 20주 과정으로 진행돼 총 67개 과목 905명의 수강생을 배출한다. 이번 수료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강사, 수강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수강생들의 상반기 교육 현장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축하 인사와 표창 및 수료증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앞서 18일에는 ▲닥종이 인형 ▲원예꽃꽂이 ▲연필 인물화 ▲한복 만들기 ▲서예 등 수강생들의 20주간의 열정과 노력의 산물인 창작 작품 등을 선보이는 작품전시회가 평생비전센터 1층 갤러리실 및 빛가람홀 갤러리에서 개최됐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전시회는 무료 전시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하반기 정규 교육과정은 8월 개강을 목표로 71개 과목 1,049명을 7월부터 모집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에서도 7~8월 개강하는 퇴근 후에 듣는 음악 특별강좌를 비롯해 하반기 정규과목 32개, 단기과정 14개, 총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