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시흥시 정왕3동 마을건강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18일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주민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마을건강복지사업(4개) 및 특화사업(3개)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잘된 점, 보완할 점, 참여 소감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또한, 1인 가구가 밀집된 정왕3동의 지역적 특성(오이도)과 그로 인한 고독사 문제 등 복지 동향을 고려해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추진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특히 오이도 지역의 1인 중장년 가구를 위한 다양한 마을 의제가 다수 제안됐으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기존사업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거론됐다. 최종 수립된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오는 8월 주민총회에 상정된 후 주민투표를 통해 확정 후 내년에 추진될 계획이다. 윤영일 정왕3동장은 “정왕3동은 특히 오이도에 취약 가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다. 앞으로도 마을 문제를 찾아 주민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복지공동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7월 3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영유아 자녀 부모와 예비 부모를 위한 ‘똑똑한 육아교실’을 온라인 교육(줌)으로 운영한다. 육아교실은 주 1회씩 총 3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으로는 ▲긍정 양육, 똑똑한 양육(애착 및 상호작용의 중요성, 놀이의 실제) ▲돌 전 아이의 수면 교육(수면 발달 및 수면 환경 교육 등) ▲우리 아이 그림책 처방(정서 발달 단계 이해, 감정 그림책 소개)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대상은 영유아 자녀 부모와 예비부부로, 육아로 바쁜 부모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한편,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임산부 등록 및 모유 수유,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신과 육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와 부모, 영유아들이 적절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출산 전후 시기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6월 11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시청 늠내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6급 이상 관리자를 포함한 시 직원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 강사로 활동하는 안영진 변호사가 초빙돼 교육을 맡았다. 교육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 및 판단 기준, 다양한 유형과 사례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조직 내 상ㆍ하급자 간의 소통과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기 위해 ‘시흥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신고ㆍ처리 매뉴얼을 수립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 또한, 조직 구성원의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예방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노인 자살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8일 시흥시보건소 3층 건강채움방에서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진행하는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흥시를 비롯해 시흥시자살예방센터, 거모종합사회복지관,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총 5개 기관의 대표자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시흥시와 4개 기관은 노인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상호 기관은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 노인 발굴을 위한 상호 서비스 지원 ▲생명지킴이 교육 및 정신건강 교육 지원 ▲취약계층 지원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은화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시흥시 노인의 자살률이 2022년 이후 증가하는 추세”라며,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해 보건과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 협력 모델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6월 1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개최한 제1회 경기도 발달장애인 퀴즈대회 ‘함께 울려요, 안전! 소방벨’에 참가했다. 이번 퀴즈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안전 지식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로 소방안전 퀴즈를 통해 다양한 재해와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의 학령기 발달장애인 학생 6명이 송탄소방서 소속 참여자로 출전했다. 2인 1조로 한 팀을 이룬 참여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소방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뿐 아니라 팀워크와 협력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었으며, 그 결과 참여자 전원 송탄소방서장상을 수상했다. 참여자 시OO 학생은 “복지관에서 만난 친구들, 부모님, 선생님, 소방관분들과 퀴즈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 재미있었고, 열심히 공부해 상을 받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관내 학령기 발달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성인기 준비를 위해 자립생활교육을 연계한 지역사회적응 교육 및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
(중부시사신문) 이대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캠핑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용료 감면대상 확대, ▲사용료 반환규정 정비, ▲징수 사용료 시금고 납부기한 정비 등을 담고 있다. 이대선 의원은 “상위 법령에 어긋나거나 불명확한 규정을 개정하여 캠핑장 운영의 효율을 기하고 헌혈활동 장려를 위해 시설사용료 감면대상을 정비하여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6월 25일 제3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김동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근골격 건강증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대상 연령 확대, ▲청소년 근골격계 불균형 체형 관리 사업 신설,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김동은 의원은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 연령이 낮아지고 사용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는 수진자는 고연령뿐만 아니라 30대 이하 저연령에서도 인구 대비 근골격계 질환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사업 대상 및 지원 범위를 확대해 수원시민의 근골격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개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김동은 의원은 “특히 청소년 근골격계 불균형 체형 관리사업 신설 및 관계기관 등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근골격 건강증진에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개정안은 오는 6월 25일 제3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김동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구매 대상기관 정비, ▲우선구매 이행계획 포함사항 정비 등을 담고 있다. 김동은 의원은 “장애인생산품 및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구매를 촉진하여 사각지대에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직업재활과 생활 안정을 돕는 중요한 제도”라면서“제도가 실질적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현행 제도의 미비점을 개선 및 보완하고자 한다”고 개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 기회와 각종 권리보장 등을 위한 입법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6월 25일 제3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이희승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 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자활사업 지원 조례안’이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시행하는 자활사업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활지원 대상 범위, ▲시장의 책무, ▲수원시 지역자활의 날, ▲자활기관협의체 설치·운영 규정 등을 담고 있다. 이희승 의원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자활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자활기관협의체의 설치 및 운영을 통해 자활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제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제정안은 오는 6월 25일 제3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이희승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 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복지위원회의 기능 정비와 위촉 위원 구성 등 근거를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원회 기능 정비, ▲위촉직 위원 구성 등에 관한 사항 정비, ▲서면회의 개최 근거 마련, ▲위원의 비밀유지 규정 신설 등을 담고 있다. 이희승 의원은 “장애인 복지 관련 심의와 자문을 위한 장애인복지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기능 및 구성을 정비하고 현행 제도의 일부 미비점을 개선 및 보완하고자 한다”고 개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6월 25일 제3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