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18일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지원을 위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에 대해 합동점검을 펼쳤다. 시는 지난 2023년 3월 광명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과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합동점검단을 꾸려 4월부터 12월까지 16개 학교를 점검하고 있다. 이날 점검은 광명경찰서 및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광성초등학교 인근에서 진행됐다. 점검단은 ▲안전표지 ▲신호등 ▲노면표시 ▲과속 경보시스템·미끄럼방지포장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 등을 점검하는 한편 훼손되거나 낡은 시설도 정비한다. 또한 불법 적치물 등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학교와 협력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명경찰서,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 광성초 교직원과 학부모, 광명시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와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30km 미만 서행,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횡단보
(중부시사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7일 구름산초등학교, 소하중학교, 소하고등학교, 광휘고등학교 일대 현장을 방문하여 학부모, 학교 관계자와 함께 학교별 현안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30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장과 학교운영위원장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정책 간담회를 열어 학교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박 시장이 간담회에서 학교별 현안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학부모들과 한 약속을 지키면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구름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안전시스템 구축 현장 확인을 시작으로, 소하중학교 급식실 운영 상황을 체크하고 소하고등학교와 한내천의 경계인 노후화된 담장 시설을 살펴보았다. 이어 광휘고등학교로 이동해 충현중학교와의 사이 2차선 도로 횡단보도의 안전상 문제점을 점검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현장에 함께한 관계 부서장들에게 간담회에서 제기한 교육환경 개선 및 학생 통학 안전 등 건의 사항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비롯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
(중부시사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6월 18일 교육지원청 신관 3층 청백리홀에서 2024 초등 진로교육 전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2024학년도부터는 이전까지 중등 진로교육에서만 사용됐던 진로체험전한망 ‘꿈길’을 초등 진로교육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지역의 다양한 진로체험처를 안내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체험활동을 직접 진행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꿈길’ 사이트 활용 방법과 체험활동 연계 방안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군포·의왕 지역의 체험처 중 진로체험과 유의미하게 연계할 수 있는 ‘찾아오는 진로교육’ ‘찾아가는 진로체험’을 안내했고, 초등 진로교육과 연계하여 중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진로진학 수업 사례공유 및 창업교육에 대한 우수 사례도 공유했다. 이 날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진로전담 선생님은 “초등 진로교육은 학교마다 상황이 각기 다른 경우가 많아 진로체험처 찾기도 힘든 경우가 많았는데 진로체험전산망 꿈길에 대한 안내를 받아 앞으로는 훨씬 효율적으로 업무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정현 교육장은 “지역과 연계하는 진로체험 내실화가 이루어지도록 학
(중부시사신문) 수원문화재단은 18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적극행정 실천 다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의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 중 하나로,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임직원들은 ‘우리함께 적극행정’, ‘혁신성장 규제개혁’이 작성된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적극행정 실천을 다짐했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현재 수원문화재단은 관행적인 업무방식을 개선하고 업무효율을 극대화하는 조직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내부적으로는 적극행정 실천문화를 조성하고 외부적으로는 시민 편익을 증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와 적극행정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다방면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문화시설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자, 시설 개방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설별 상이한 운영 현황 및 대관 신청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대관 플랫폼 페이지를 신설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최근 개최한 수원 문화유산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학교급식 종사자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6월 18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4층 중회의실에서 교육공무직원 채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강운경 지청장이 참석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학교급식 종사자 업무 공백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문제를 공유하고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교별 인력 수요를 파악하여 맞춤형 인력 지원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역 고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의 구직 인프라를 활용해 홍보 예산을 절감하고, 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이는 공공부문 협업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 조리실무사 결원을 완전히 해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수원 교육 발전을 위한 인력 수급의 중요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률 제고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관련 부처와의 협업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18일 인천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과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공공조달이란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필요로 하는 물품 시설, 용역 등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조달청이 운영하는 제도로,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민근 시장과 강신면 청장을 비롯한 조달 행정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조달시장 진출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조달시장 진입 및 혁신·벤처나라를 통한 성장지원 제도 설명회 개최와 함께 기업별 생산제품 특성에 맞는 1:1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조기 계약추진, 신속 납품 요구 등 예산집행을 앞당겨 관내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은 “기술혁신의 중심축인 중소기업이 성장해야 국가 경쟁력이 높아지고 경제가 활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경기도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 사업’에 참여하며 ‘1회용품 ZERO’ 문화 확산에 나선다. 시는 18일 양평 세미원에서 경기도와 이번 사업에 함께 참여하는 부천시·안산시·양평군과 함께 성공적인 특화지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 사업’은 특정 지역을 지정하여 3년간 도비 30억을 투입해 1회용품 제로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지난 3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광명시·부천시·안산시·양평군을 최종 대상으로 선정했다. 광명시는 사업체 수와 유동인구가 많은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등 음식문화거리 두 곳을 특화지구로 지정하고, 일반음식점과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지원 등 1회용품 사용안하기 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화지구 내 사업장에는 음식 포장·배달 시 사용가능한 다회용기와 다회용컵을 지원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시민들에게는 인센티브로 할인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1회
(중부시사신문)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공유주방에서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 45명을 대상으로 중년여성 건강을 챙기는 ‘나를 위한 건강한 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양지 부엌학교 대표가 맡은 이날 프로그램은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밥상 생활요리 교육으로 부추샐러리 장아찌와 냉된장국밥 만들기가 진행됐다. 특히, 참여한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교육 후 만들어진 건강한 음식을 관내 취약계층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한 여성단체협의회원은 “가족을 먼저 챙기다 나만을 위한 챙김의 시간이 돼 소중했다”며 “또 단순히 요리교실이 아니라 내가 만든 건강한 음식들을 지역 소외계층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미진 센터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많은 시민, 단체와 소통하고 지역사회 돌봄까지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식문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소재의 미소마취통증의학과 의원은 지난 18일 매탄2동 관내 폭염 취약가구에 냉방용품(선풍기) 23대를 후원했다. 연일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전달된 냉방용품은 반지하 가구 및 선풍기가 없는 폭염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승범 대표 원장은 “올 여름은 유난히 많은 태풍과 폭우, 폭염이 예고 되고 있는데 이러한 날씨 변화와 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관 내 어르신 비율이 높고 다가구주택 밀집 지역으로 무더위에 따른 안부확인 대상자가 많은데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며 관내 복지 대상자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방용품을 잘 연계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8일 관내 어르신 11명을 대상으로 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맞춤형 어르신 건강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어르신 건강교실’은 영통구보건소 진료 의사가 3월부터 7월까지 월 1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주제로 맞춤형 강의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이 날은‘노인 배변활동 및 안과질환’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강의해 주신 이성희 영통구보건소 진료 의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