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행력 확보와 체계성 확립을 위해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올해 이행점검 모니터링은 17일, 18일 이틀간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53개 세부사업 담당공무원, 7개 실무분과 위원, 시민모니터링단 대상 교육을 시작했다. 7월까지 세부사업에 대한 상반기 계획 대비 실적, 사업의 적절성 등을 점검하고 민·관 모니터링단에서 사업 발전방안 등 의견수렴, 검토된 사항을 세부 사업부서로 전달해 환류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질적 향상과 실효성 확보로 하반기 세부 사업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오산시민의 사회보장 욕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시민들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역실정에 맞게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계획이며,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1년 단위로 수립한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가 세교2행복주택아파트 7단지 내(송로 11)에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칠복센터’를 14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조용호 경기도의회 의원 및 관내·외 사회복지기관, 아동·청소년 시설 기관장, 법인 관계자, 후원자, 봉사 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칠복센터의 개관으로 인해 오산시 8개 동의 지역주민의 복지 접근성이 향상됐고 복지인프라가 한층 더 강화됐다”며 “우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칠복센터는 주민분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다양한 것을 배우며 나눌 수 있는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써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했다. 한편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칠복센터는 연면적 352.23㎡로 다목적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이 조성되어 있다. 지역사회 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복지관 3대 사업인 사례관리, 서비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가 가장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기업들과 17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오찬 간담회 이후 6개월 만에 개최된 것으로 관내 기업과의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케이엠지테크 서범석 대표 등 기업 11곳의 대표․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가장1,2산업단지는 각각 2010년, 2014년 준공되어, 화장품, 전기, 전자 등 87개의 업체가 가동 중이며, 오산시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기업인협의회에서는 ▲산업단지 환경개선 ▲교통문제 ▲임대부지 공고 일정 등 다양한 분야의 애로사항을 사전 건의했다. 시에서는 가장2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LH동탄사업본부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조속한 공고 일정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해당 부서에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등의 신속한 행정지원을 하여 기업들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산시는 최근 세계적 반도체 장비기업의 연구센터를 오산에 연달아 유치하면서 앵커기업 기반의 반도체 특화
(중부시사신문) #안산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위기 취약 청년 자립 지원 강화 #안산시 청년창업 경진대회 #청년창업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등 민선8기 안산시의 시정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청년’을 모토로 추진 중인 정책이다. 안산시는 18일 오전 정책브리핑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을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청년들이 꿈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하는 안산시의 청년정책을 정리했다. 활동과 공간 지원해 교류 활성화 안산시는 올해에도 다양한 청년 활동 활성화 및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안산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 청년’, ‘별별공간’을 추진한다. ‘별별 청년’은 안산시에 생활권(거주, 일, 학교, 활동 등)을 둔 청년들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년간 100만 원의 지원금과 교류회, 교육 등을 통해 총 87팀의 커뮤니티를 발굴·지원했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 커뮤니티의 다양한 활동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커뮤니티의 자생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별별공간’은 지역 청년들의 활동이 안
(중부시사신문) 중장년 세대는 가정과 사회에 공헌하며 헌신해 왔지만, 자신을 돌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나 사회적 제도가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했다. 이런 현상이 장기화하면서 이들 세대의 고립이 시작됐고, 고독사 증가라는 사회현상으로 이어졌다. 안산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부 살핌 전화, 각종 데이터 수집 등을 기반으로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고독사를 예측하고 즉시 대응하는 ‘AI 돌봄 서비스’를 지난해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고독사 위험 가구에 관리 대상자 또는 가족이 앱(경기똑D)을 통해 직접 본인인증, 개인정보 수집 동의 등을 거쳐 위험군 1인 가구로 등록한 뒤 전력·상수도·통신 등 데이터 사용량 분석을 거쳐 고독사를 예방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 해당 가구에 한국전력공사의 전력 사용량 데이터, SKT의 스마트폰 이용 데이터, 시 상수도 이용 데이터 등을 종합 분석한 뒤 결과에 따라 위험 수위(정상~심각)를 도출하고 복지 담당자에게 리포트 형식으로 알림을 제공한다. 위험 징후 발생 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직원이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고 네이버클라우드가 제공하
(중부시사신문) 부천아트센터 개관 1주년 기념공연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이 증명된 월드 클래스 면모를 과시하며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17일 ‘음향의 전당’으로 손꼽히는 부천아트센터에서 피아노 임윤찬의 리사이틀이 열렸다. 월요일에도 불구하고, 임윤찬의 공연이 열리는 부천아트센터는 그야말로 축제 현장을 방불케했다. 공연 3시간전부터 현장 티켓을 구하려는 팬들과 데카(Decca) 레이블로 발매된 그의 '쇼팽 : 에튀드' 음반을 구매하고자 하는 팬들로 북적였다. 총100분(인터미션 제외)! 피켓팅을 뚫고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일제히 숨죽이며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함께 호흡하고 함께 연주했다. 1부에서는 멘델스존의 '무언가'(Op. 19-1, 85-4)가 울려 퍼졌다. ‘달콤한 추억’과 ‘비가’라 불리 우는 두 곡이 섬세한 터치로 관객들의 심연을 터치했다. 이어 차이콥스키의 '사계'를 통해 1월 ‘난롯가에서’부터 12월 ‘크리스마스 주간’까지 1년 열두 달의 풍광을 임윤찬의 해석으로 선물했다. 2부에서는 특별히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 선보인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이 연주됐다. 피아니스트 호로비츠가 편곡한
(중부시사신문) 부천시자율방재단은 지난 13일 한탄강지질공원센터(경기도 포천시)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를 위한 상반기 직무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천시 안전담당관이 참석해 자율방재단과 앞으로의 활동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웅 단장을 포함해 부천시자율방재단 27명이 참석했다. 부천대학교 박상식 교수가 ▲재난의 개념, 유형 및 재난관리 4단계 ▲재난유형별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사항 등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를 주제로 한 직무교육을 진행한 후 부천시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일정이 이어졌다. 부천시자율방재단은 사전예찰, 재해예방 활동 등 부천시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기간에도 배수로 정비,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 등 방재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 캠페인을 통해 재난유형별 행동요령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태웅 단장은 “부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봉사해 주시는 단원들에게 항상 감사한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천시 스마트도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맡은 조영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 도시연구단장은 스마트도시의 개념, 한국의 스마트도시 정책, 국내외 스마트도시 사례 등을 설명했다. 특히, 조영태 단장은 부천시의 스마트도시 추진사례와 국내외 사례를 비교하며, 미래 첨단산업 기업 유치 등 부천시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과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스마트도시와 관련한 36개 부서가 교육에 참여해 스마트도시 조성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난 3월부터 수립 중인 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부천시 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전 공직자가 스마트도시 역량을 키워 미래 부천을 이끄는 스마트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미래 첨단도시로 도약하는 부천시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제2차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 중이며 스마트도시 관련한 시
(중부시사신문) 부천공정무역협의회는 지난 14일 부천시청 1층 뜨락에서 공정무역과 공정무역도시 부천을 더욱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협의회 활동가들은 공정무역 바나나, 커피, 초콜릿, 마스코바도(필리핀산 비정제설탕)를 사용해 만든 쿠키 등 공정무역 물품을 통해 공정무역을 설명하고, 추후 개최 예정인 공정무역 정책토론회를 홍보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과 송재환 부시장도 공정무역 물품을 체험해 보고 인증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공정무역 인식확산에 힘을 보태며, 협의회 활동가들을 격려했다. 또한 부천시의회 박순희 시의원을 비롯한 많은 의원이 시청 1층 카페뜨락을 방문해 공정무역 물품을 시식하고 공정무역을 지지하는 인증사진을 찍으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2017년 최초 공정무역 도시가 된 부천시는 지난 2023년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을 받았으며 올해는 69개의 공정무역 판매소와 3개소의 공정무역 실천기관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부천공정무역협의회는 오는 7월 9일(화)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시민, 시의원들과 함께 공정무역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의 공정무역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17일 통복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오세종)와 함께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방역 작업을 위한 장비 및 약품을 점검하고, 방역 소독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오세종 협의회장은 “통복동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방역에 애써주시는 새마을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통복동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복동은 하절기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거 밀집지역 등 해충 발생이 빈발한 곳을 중심으로 6월부터 9월까지 방역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