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8일, 공공기관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따라, 공공기관에서는 연 2회 이상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 그에 따라 이번 상반기 소방훈련은 화재사고를 대비하고 초기 화재 대응방법을 숙지하고자 마련됐으며, 행정복지센터 근무자 전원 및 사회복무요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근무자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에 설치되어 있는 화재 경보기, 감지기 등 소방시설의 위치와 작동원리에 대하여 교육받고, 소화기 사용법을 정확히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행정복지센터는 다수의 민원인이 이용하고 화재 사고의 위험성이 항상 존재하는 만큼, 소방훈련을 통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청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7일, 시립영화어린이집에 찾아가 원아들과 함께 '새빛 병아리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병아리’는 ‘병든 지구를 위한 아이들의 리사이클링 체험’의 줄임말로,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영화동이 2024년 발굴한 신규사업이다. 어린이집 원아 및 선생님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체험교실은 기존 행정복지센터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보다 편하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각종 자원순환 체험도구를 들고 어린이집에 직접 찾아가서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분리배출 동영상 시청 △관내 자원순환역에서 수거한 병뚜껑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제품 제작 △분리배출 교육용 교구 및 간이 분리수거함을 활용한 분리수거 체험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 ‘병뚜껑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제품 제작’은 병뚜껑 컬링, 낚시, 거울 꾸미기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린이집에서 전달받은 유용 폐자원이 자원순환센터로 입고되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과정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안내했다. &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 2기 위원들은 깨끗한 영화동을 만들기 위하여 지난 17일, 관내 에코스테이션을 물청소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주민자치회는 2024년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으로 ‘청정영화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 한 달간 분과회의를 통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확산을 위한 논의를 하고 에코스테이션 관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분과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날 에코스테이션 중 유동 인구가 많고 주변 환경개선이 필요한 2개소를 선정하여 여름철 악취 방지를 위한 물청소와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를 진행하게 됐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깨끗한 영화동 조성을 위하여 관내 주민들이 모두 올바르게 분리배출을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영화동을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영화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5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새빛 생태교통 ‘2024 정자2동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성황리에 완료했다. ‘자동차 없는 날’은 시민과 함께 생태교통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마을을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자2동은 올해 처음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정자동 906번지 일원 도로 및 명인어린이공원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 안전교육 및 체험 △물총놀이 △아나바다 △심폐소생술 체험 △생태서약서 작성 후 인증샷 찍기 △지역상품 판매부스 △먹거리부스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현재 주민자치회가 추진중인 마을리빙랩 사업 ‘소통과 문화의 거리 테마화’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하여 마을주민들과 소통의 폭을 넓혔다. 오경석 주민자치회장은 “정자2동에서 처음 실시되는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자연과 더불어 함께하는 마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차 없는 날 행사는 총 2회 진행되며, 2번째 행사는 10월 진행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7일, 영화동 서문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찾아가는 경로당 주변 환경 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영화동이 함께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께 분리수거 및 쓰레기 배출 요령을 교육 후 경로당 주변 환경정화를 함께 진행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종태 서문경로당 회장은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기 위해 우리가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자발적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 정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수원이 깨끗한 환경 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영화동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화동은 이번 서문경로당 환경 지킴이 활동 이후 관내 경로당 9개소에서도 ‘찾아가는 경로당 주변 환경 지킴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7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에게 맞춤형 1인용 좌식 소파를 전달했다. 대상 가구는 건강상에 이유로 직립이 불가하고 좌식생활만 가능한 독거어르신 가구로 같은 빌라 주민에 의해 발굴되어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로 의뢰됐다. 원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즉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대상자의 안녕한 삶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후 기초생활수급 제도 연계, 수원새빛돌봄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공적 자원을 연계했고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각종 민간자원을 발굴・지원했다. 이번에는 동 협의체 회의를 통해서 대상자가 좀 더 편하게 좌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소파를 지원했다. 소파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아무도 찾아주지 않았었는데 이렇게 찾아주고 도와줘서 감사하다.”며 “소파도 너무 편하다. 잘 쓰겠다.”고 말했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준 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이렇게 발굴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복지공동체, 원천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발벗고 나서겠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망포1동의 다세대·연립 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주택가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수원새빛돌봄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발굴 캠페인은 주거취약 밀집지역 ‘사랑의 자장면데이’행사와 동시에 진행하여 저소득 1인 청장년가구, 아동주거빈곤가구, 홀몸어르신등 지역 내 고립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했다. 또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이나 돌봄이 필요할 가구에게 긴급지원, 수원새빛돌봄 사업 등을 홍보하며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수옥 위원장은 “이번 발굴캠페인은 무료식사 나눔과 같은 행사와 함께 진행하니 주민들의 호응도 높고 홍보 효과도 좋았던 것 같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적극 모색하여 제도를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17일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수원시 깔끄미 수행업체(이레산업)과 함께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매탄1동은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주거환경 위기 가구를 발굴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대상지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청장년 1인 가구로 잦은 두통과 원인불명 실신으로 근로활동을 할 수 없어 집안에만 칩거하던 고립 청장년이다. 집안에는 온갖 쓰레기가 가득 쌓여 벌레와 악취로 정상적인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문 청소업체와 함께 관내 2개 단체가 역할분담과 협업을 통해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했다. 매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낡고 노후된 벽지와 장판 교체를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비위생적인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이 밖에도 매탄1동은 대상자와 대상자의 이웃들의 건강한 주거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변민자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날에는 청결한 주거환경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대상자가 깨끗한 환경 속에서 몸도 마음도 건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위치한 송이비인후과의원은 매 분기 저소득 가정이 안정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금 50만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송이비인후과의원 송선복 원장은 “요즘같이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는 저소득 대상자들에게는 여러모로 더욱 힘든 시기 일 듯싶다. 작지만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어려움에 처한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해달라.”라며 굳은 마음을 전달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무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들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는데 잊지 않고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주변에 널리 전파되어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매탄1동은‘우리동네 행복지킴이’,‘1대1 희망결연 행복나눔’,‘매여울 온마음 희망브릿지 기부 캠페인’등 특화사업을 통하여 복지 그늘 제로인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희망브릿지 기금’으로 모아져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홀몸 어르신을 위한 '예쁜손 만들기'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망포 2동 관내 '말자네일' 이정숙 원장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격주 고립되고 외로운 어르신들을 직접 사업장으로 초대해 힘들고 지친 어르신들의 손톱을 관리해 주며 친근한 말벗이 되어주고 있다. 네일 손질을 처음으로 받아본 어르신들은 한결같이 모두 “내 생애 처음으로 네일아트를 받아 본다. 쭈글쭈글하던 손이 예뻐진걸 보니 함박웃음이 절로 난다.”며 감사의 인사를 거듭 전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재능기부를 해주신 '말자네일'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지역 홀몸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이웃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망포2동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반려식물 키우키, 나만의 그릇 만들기,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