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폭염을 대비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서큘레이터 선풍기 15대를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성기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염과 열대야가 예상돼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선풍기 지원에 나섰다”며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펼쳐주신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행궁동은 행궁동 행복마을관리소와 협업해 행궁동 관내에서 수거한 폐현수막을 재활용하고 재활용품을 나누며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6월부터 행궁동 행복마을관리소는 폐현수막으로 가방, 팔토시, 앞치마, 마대 등 물품을 제작하고 있다. 이렇게 제작된 물품을 행복마을관리소를 방문하는 행궁동 주민과 에코스테이션 등 필요한 곳에 나누며 ‘쓰레기, 우리 집 우리 점포 앞 배출’ 및 ‘오후 8시~오전 5시 배출’ 등을 홍보한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을 주민들과 나누면서 청결한 행궁동 유지에 필요한 사항들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궁동 행복마을관리소에는 5명의 근로자들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료나눔 ▲폐건전지 및 종이팩 교환 ▲지역순찰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EM나눔 ▲생활공구 대여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4일, 지동 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동경로당을 방문해 앉아만 있어도 땀이 흐르는 더위에 지동 어르신들을 시원하게 만들어 드릴 손수 만든 효자손을 전달했다. 아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만든 효자손에 귀여운 그림과 함께 ‘만수무강 하세요’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등의 마음을 담은 글귀를 함께 적어 선물 받은 어르신들의 마음을 더욱 흐뭇하게 만들었다. 아이들을 인솔해 지동 경로당에 내방한 김영우 지동초교 사회복지사 선생님은 “지동초등학교 통통봉사대 아이들과 함께 어르신들이 필요한 물건이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이번 효자손을 만들게 됐다. 어르신들이 혼자 여름을 나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작년 부채 전달에 이어 올해에도 어르신을 위한 선물을 직접 만들어 주는 그 마음 씀씀이에 참 감사하다.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해지도록 전달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4일, 국제 와이즈멘 경기지구 수원클럽은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을 위해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에 장학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국제 와이즈멘 수원클럽 서정열 회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도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매년 수차례에 걸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매산동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다소나마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매산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이웃사랑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학서 매산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국제 와이즈멘 수원클럽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매산동 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적극 발굴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14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동남보건대 응급구조학과 봉사단과 연계해 고독사 위험이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함께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사회적 관계 단절과 우울증이 있는 1인 가구와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 가구에 방문해 ▲혈압 체크, 건강 체조(스트레칭) ▲ 상비약품(소화제, 감기약등 일반의약품) 및 후원 물품 전달 ▲ 말벗 되어 드리기 등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낮추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시키는데 도움이 되고자 계획됐다. 우만1동 한 어르신은 “생전 집에 손님이 올 일이 없는데, 젊은 대학생들이 와주어서 고맙다. 선물로 받은 손 마사지 볼도 조물조물 만져보니 기분도 좋고 운동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도 지난 시절 자신 있었던 뜨개질과 그림 솜씨를 자랑하며 상기된 표정을 지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보건복지 모니터링을 통해 거동이 불편해 고립감을 느끼시는 어르신들과 동남보건대 사회봉사단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이제 만족도가 높았며”며, “앞으로도 고립된 가구에 방문해 안부 확인과 더불어 말벗이 돼드려, 고독사 예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지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촬영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장수 사진 촬영 지원 행사는 지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하는 2024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이·미용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 지동 주민자치회는 거동이 불편하신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 내 사진관과 연계해 전문 사진사가 동 행정복지센터로 출장하도록 했으며, 이·미용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어르신들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지원했다. 이광규 문화복지분과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문화누리카드를 적극 활용해 경제적 부담 없이 어르신들이 장수 사진을 마련하시도록 기획됐다”며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순간을 추억할 수 있게 해드려 뿌듯하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주민의, 주민을 위한 마을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2일부터, 팔달구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취향 저격, 원데이클래스'를 시작했다.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약 10일간 6회에 걸쳐 ▲쿠킹, ▲베이킹, ▲가죽공예, ▲드로잉, ▲향수 만들기 등 5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직원 개개인의 취미 찾기 활동을 지원했다. 각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개별적으로 공방에 직접 방문해 수강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힐링이 필요한 직원들을 사무실에서 벗어나 온전히 수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가죽공예 수업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접 가죽을 자르고 바늘로 꿰매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카드 지갑을 만들었다. 재미와 함께 업무와 관련된 생각들에서 벗어나 나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좋은 기억이 함께 한 이 지갑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한 직원들이 업무로 받은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시간이 됐길 바라며, 다양한 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서수원도서관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강좌 ‘읽고 생각하고, 웹툰으로 그리는 정조와 수원화성’ 수강생을 18일부터 모집한다. ‘읽고 생각하고, 웹툰으로 그리는 정조와 수원화성’은 서수원도서관의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프로그램이다. 정조대왕을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창작하고 재구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웹툰 작가로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이론과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이규찬 웹툰 작가, 윤민용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가 강의한다. 7월 17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수·토요일에 방학 기간은 오전 10시부터, 학기 중은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서수원도서관 강의실 등에서 총 11회 진행한다. 수원화성 성곽과 수원화성박물관을 탐방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6월 1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초등학생 5~6학년 25명을 모집한다. 서수원도서관 홈페이지나 수원시도서관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웹툰을 매개로 인문학에 흥미를 느끼고, 문해력과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웹툰 작가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중부시사신문) 수원시는 7월 23일까지 관내 526개 광업·제조업체 대상으로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한다. 조사 결과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 관련 산업 연구·분석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2023년에 1개월 이상 조업 실적이 있고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관내 광업·제조업 사업체다. 수원시에는 장안구 33개, 권선구 297개, 팔달구 17개, 영통구 179개 등 총 526개 업체가 있다. 조사 요원이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수입액 등 13개 항목을 조사한다. 현장면접·전화·인터넷 조사 등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업·제조업 결과는 각종 정책 수립, 관련 산업 연구·분석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 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사 과정에서 수집한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보호한다”고 덧붙였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 기간을 맞아 6월부터 8월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림병해충 예찰조사를 강화해 적기에 방제하고, 돌발해충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4개 구청 공원녹지과에 설치되는 대책본부에 수원시 공직자(71명), 산림‧일반 병해충예찰방제단(17명) 등 88명이 근무하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등 활동을 한다. 대책본부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 구축 ▲지역주민 대상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주민신고제 운영 ▲피해목 방제사업·제거목 처리 ▲피해목 발견을 위한 공동예찰‧진단 등 업무를 한다. ‘큐알(QR)코드 고사목 이력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한 스마트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수원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이다. 돌발‧외래‧일반 병해충은 발생 즉시 방제 작업을 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 기간에 예찰조사를 강화해 적기에 방제하겠다”라며 “돌발해충 등에 적극적으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