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의료계 집단 휴진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책계획을 수립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대한의사협회와 의대교수 단체 등은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했다. 수원시는 의료 기관 운영 현황을 응급의료포털, 수원시·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와 연계해 안내한다. 수원시 SNS 채널,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도 정보를 제공한다. 수원시는 지난 10일 관내 의원급 의료기관 836개소에 진료 명령과 휴진 신고 명령을 통보한 바 있다. 17일부터 구별로 지정된 전담관이 의료 기관 운영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고, 18일에는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의료 기관의 휴진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정부가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최상위인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 지난 2월 23일부터 이재준 수원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보건소 진료 시간 연장 운영 ▲응급의료협의체 구성 ▲민원대응센터 운영 등으로 의료 공백에 대응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학교폭력·학생도박 예방교육 강화를 위해‘등굣길 아침맞이 학교폭력·학생도박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산중학교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등굣길 아침맞이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고, 기산 중학교 교사, 학부모,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역주민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학생도박 예방 문화를 전파했다. 기산중학교 황병렬 교장은 “기산중학교는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중점학교로 선정되어 안전한 학교,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학생 중심의 학교폭력·학생도박 예방 활동을 통해 기산 중학교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학생도박 문제의 예방을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학교폭력·학생도박 근절을 위해 행동하는 학생들과 함께 우리 교육지원청도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학생도박 예방을 위해 △교육공동체 인식 개선을 위한
(중부시사신문) 오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제284회 오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구성됐다. 위원장으로는 조미선 의원, 부위원장은 전예슬 의원을 선임했으며 이상복 의원, 전도현 의원, 송진영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5국, 3관, 1 직속 기관, 3사업소, 8개동, 오산시설관리공단, 오산문화재단, 오산교육재단, 오산시 체육회, 오산시 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조미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이 올바르게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미흡하거나 개선할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요구와 함께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 말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앞서 지난 14일에 관내 주요시설 및 사업장 6개소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주민의 불편 사항은 없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미선 헹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추진 중인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중부시사신문)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청년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및 지속가능한 먹거리 실천을 위해 청년 대상 식문화 개선 교육 프로그램 ‘싱그러운 실천, 밥에 피다’를 추진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센터는 안양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중기·장기 구직 단념 청년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난 13일 첫 회차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18일 한 차례 더 운영한다. 센터는 청년의 안정적 사회 진출 및 건강한 식생활로의 자립을 돕고자 청년들이 먹거리를 선택, 조리,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마련했다. 3교시로 진행되는 교육은 ▲1교시 나의 식탁 돌아보기(식재료를 통해 나를 소개하기) ▲2교시 지속가능한 식탁 알아가기(먹거리 시스템과 환경의 연관성, 지속가능한 식문화 대안 이야기) ▲3교시 즉흥 채소 클럽(친환경 제철 식재료 경험하기)로 구성됐다. 특히, ESG 실천 및 환경·배려·건강을 주제로 먹거리 생산, 소비, 폐기까지의 먹거리 순환 체계와 환경의 연관성,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소통 교육으로 진행된다. 첫 교육 후 청년들은 ‘달라진 먹거리에 대한 가치관을 널리 전파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집 내부 쓰레기 방치 및 악취 등으로 개인위생 및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홀몸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가족이 없이 홀로 살고 있으며 장기간 청소를 하지 못해 악취 및 곰팡이가 핀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었으며, 악취로 인해 이웃 주민의 생활에 불편을 주는 상태로 송북동 통합사례회의를 거쳐 어르신에게 일반쓰레기 처리, 정리 정돈 및 방역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더운 날씨에도 송북동 행정복지센터,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른플러스 방역(대표 김원기) 등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처리하고, 집안 정리 정돈 및 내부 청소를 진행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는 어르신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늘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는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 지난 15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복반찬 나눔’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올해 4월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30세대 어르신들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며 양념 돼지주물럭, 배추김치, 어묵볶음 등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최선희 서정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날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마을부녀회 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주말에도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해 주시고 서정동민에게 많은 도움을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더 많은 이웃들을 위해 ‘살기 좋은 서정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전략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이해와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미경 아산시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장을 초빙해 진행됐다. 이미경 팀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례를 공유하고, 포승읍의 특색에 맞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 및 특화사업 등에 대한 논의 등 위원들과 진솔한 소통과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인식이 한층 높아지고,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수 있게 됐다. 교육을 진행한 평택시 및 이미경 팀장님께 감사를 표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이번 교육이 앞으로의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도움이 됐 지역 복지 체계가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4일,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저칼로리 식탁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저칼로리 식탁 교실에서는 당근라페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했고, 참가자들은 식단의 중요성과 함께 맛있고 건강한 요리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참여율이 아주 높았다. 당근라페 샌드위치는 당근의 풍부한 식이섬유와 베타카로틴,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제공하며, 낮은 칼로리로 다이어트 식단에도 적합한 메뉴이며 참가자들은 영양전문가의 지도하에 당근, 올리브오일, 홀그레인 머스터드 등의 재료를 사용해 자신만의 건강한 점심 한 끼를 완성했다. 조재복 안중보건지소장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영양가 있는 간단 레시피를 통해 건강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들께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4일, 경기물류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하나인 ‘건강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건강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은 관내 중·고등학교와 연계해 금연, 구강, 영양, 아토피·천식, 장애 예방의 5가지 분야에 걸쳐 건강정보 및 건강행태 개선의 내용을 담은 배너, 홍보물 배부를 통해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과 교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함이다. 학생들의 하교 시간을 활용해 아침밥 먹기, 올바른 칫솔질, 바른 자세, 금연 등 성장기에 중요한 건강생활 실천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 교사뿐 아니라 학부모들도 함께 관심을 갖고 캠페인에 동참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조재복 안중보건지소장은 “이번 건강한 학교 통합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시민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시민에게 다방면의 장애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재활 촉진 및 사회참여를 높여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17일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 등록 장애인 및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샌드위치 만들기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나만의 샌드위치 만들기’ 요리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제한된 신체기능 촉진 능력 향상과 참여자 간의 사회적 상호 작용 촉진을 통한 사회적응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등 심신의 기능 회복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요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분들은 요리하는 동안 서로가 친분을 쌓고 행복해하며, “샌드위치를 만드는 과정도 너무 재미있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행복한 느낌이 생긴다”라며 “이런 행복을 주는 프로그램을 또 해주면 좋겠다”라고 건의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재활 등록 장애인 분들의 행복한 미소 속에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들을 개발·운영해 평택시 장애인들의 재활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