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과 한사랑길봉사단은 지난 16일, 주거취약계층 다문화가정에 도배, 장판 등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율천동은 지난달 주민 제보로 어린 자녀 3명과 해충과 곰팡이 등 해로운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발굴하여, 두 차례 방역 지원을 진행한 후, 이날 추가로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지원했다. 세 차례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된 대상자는 “외국인이다 보니 어려움이 있어도 의사소통이 힘들고 지원 정책도 잘 알지 못해 도움받기 힘들었는데, 율천동과 한사랑길봉사단의 도움으로 아이들과 깨끗하고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살 수 있게 돼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위해 힘써주신 한사랑길봉사단과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율천동 지킴이봉사단 단장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단체들과 협력하여 주거취약계층 집중발굴을 통한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14일 저녁, 관내 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자율방범대, 공무원, 단체원 등이 참여한 야간순찰을 했다. 이번 순찰은 민관이 협력하여 빈집, 산책로 및 공원 등 관내 안전 취약 및 인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행락철에 자칫 발생하기 쉬운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정자1동은 관내 주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관내 안전취약지대인 대평로152번길 일원에 쏠라도로표지병 230개, 로고젝터 10대, 미끄럼방지포장 326m² 등을 설치해 안심 귀갓길을 조성하여 안전한 마을 조성을 실천해 왔다. 순찰에 참여한 자율방범대원은“이번 순찰 활동으로 위험한 주변 환경으로부터 우리 가족을 지키고, 마을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안전한 마을 지킴이 활동을 지속할 것이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우리 동의 안전을 위하여 관심을 두고 참여해 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야간 방범 순찰활동을 진행하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군포문화재단은 6월 15일을 기점으로 2024 문화살롱10 사업을 종료했다. 문화살롱10은 나의 생활권 10분 내 문화공간을 발굴하고, 공간 운영자가 직접 기획한 문화 프로그램 및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문화 예술을 매개로 동네를 변화시키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2024 문화살롱10에서는 올해 3월 공모를 통해 군포 원도심 송정지구 내 카페 담다, 와인숍 픽미와인, 카페 메이식스를 문화공간으로 선정했다. 이후 각 공간 운영자가 공간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자를 모집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지원금 등의 운영 지원을 했다. 카페 담다는 공정무역 커피나무 심기, 바리스타 체험, 민화 그리기, 가죽공예, 생화 꽃꽂이 등 다양한 공예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참여자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했다. 와인샵 픽미와인은 독일, 뉴질랜드 등 각 나라의 와인 시음, 와인 안주 만들기를 통해 일상 속에서도 쉽게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카페 메이식스는 블루마운틴, 에디오피아, 과테말라 등 다양한 원두를 활용한 핸드드립을 통해 참여자의 커피 취향을 찾는 데에 기여했으며, 매 회차 독서 모임
(중부시사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조달청 공모사업인 ‘2024년 제2차 혁신제품 시범사용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제도’는 혁신제품 공공구매 초기 판로 지원 및 공공서비스 개선 촉진을 위해 조달청이 공공성 및 혁신성 등 심의를 거쳐 혁신제품을 지정하고, 수요 공공기관의 신청을 받아 조달청 예산으로 물품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으로 선정된 의왕도시공사는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을 활용해 바라산자연휴양림과 왕송호수캠핑장의 침구류를 혁신제품으로 지원받아 4천6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의왕도시공사 문병기 경영사업본부장은 “이번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제도를 활용해 예산 절감과 함께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으로 시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게 됐다”며 “효율적인 유지관리 비용 절감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4일 내손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충북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장터에서는 칠성면 농가에서 직접 농사지은 수미감자 1200여 상자(총 12t)가 판매됐고, 이외에도 화이트 브로콜리, 양파 등 농산물들이 직거래 됐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 주민분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칠성면의 우수한 농산물 품질에 감탄했으며, 앞으로도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류 방법을 고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단순한 장터가 아닌, 자매결연지와 오랫동안 쌓아온 교류의 장”이라며 “이러한 정을 통해 두 지역의 발전이 오랫동안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내손1동과 괴산군 칠성면은 올해로 16년째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해마다 각종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 중순에는 괴산군 특산품인 대학 찰옥수수를 판매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지난 15일 대한불교조계종 백운사에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쌀(10kg) 510포(1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복성산업개발에서 백미 300포, ㈜장원조경에서 200포, 백운사 신도들이 10포를 기부했으며, 지원받은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보훈단체 및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법진 주지 스님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복성산업개발의 박금태회장은“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원조경의 장영칠회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마음과 세상을 밝히는 연등처럼 나눔으로 세상을 밝혀주시는 백운사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중부시사신문)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가 지난 14일 내손2동주민센터에서 제2회 ‘어르신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김인수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장, 바르게살기 회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클래식부터 전통 음악,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어르신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김인수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들기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풍성한 공연을 열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효 정신을 실천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15일 학의천시민쉼터에서 6월 ‘두발로 Day’ 행사를 개최했다. 6월 ‘두발로 Day’는 의왕시사회복지협의회, 의왕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아름다운 동행·행복한 의왕, 의왕시민이 함께하는 두발로 걷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희망알리미 톡 채널 홍보, 사회복지기관 홍보, 두발로 Day 참여 증진을 위한‘두발로 챌린지’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아름채노인복지관 라인댄스 공연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돋우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참여자들은 이날 간단한 체조 스트레칭 후, 학의천시민쉼터를 출발해 청계천 산책로를 따라 걸었으며, 청계인도교를 돌아 다시 학의천시민쉼터로 돌아오는 약 5.5km 코스를 함께 걸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두발로데이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동시에 걷기 좋은 의왕시의 산책길을 가족, 이웃과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권선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4일 권선2동 소재 벽산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권선2동 새마을부녀회의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권선2동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날부터 부녀회 회원들이 모여 불고기, 잡채, 전 등 영양 있고 정성이 가득 담긴 생신상을 준비했다. 유민숙 권선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정성껏 준비한 생신상을 드시며 조금이라도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바쁘신 중에도 생신상 준비를 해주신 부녀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오늘 하루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드릴 수 있었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5월, 희망행복 1% 후원금 모금 ‘온(溫)세상 사랑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여름이불을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로 전달된 이불은 총 2채로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후원금 모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전경화 새마을문고 회장은 직접 이웃들의 가정에 방문해 이불을 전달했다. 전경화 새마을문고회장은 “전달한 이불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호매실동의 관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