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하남시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장애인보조기기를 지원하여 장애인의 자립생활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등록장애인으로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언어·자폐성·지적 장애인이다. 지원 품목은 ▲독서 확대기, ▲소변수집장치 등 장애유형별 지원기준에 적합한 보조기기 42개 품목이며 1인당 연간 지원기준액 합계 200만원 범위 내에서 최대 3개 품목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내방 해 신청 가능 자격 및 품목을 안내받은 후 신청하면 된다. 다만, 타 지원사업으로 보조기기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없고 기존에 교부받은 제품의 내구연한이 미도래한 경우 동일 품목을 지원받을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 사업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동시에 장애인과 가족들의 사회
(중부시사신문) 하남시가 교육부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평생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필요한 교재비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지역 내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30명은 1인당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을 받아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게 됐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5월 중 ‘보조금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이용자는 지역농협에서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기관의 강좌를 올해 12월 말까지 수강할 수 있다. 아울러 우수이용자로 선정될 경우 35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기존 35만원에 더해 최대 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역량개발 지원에 힘쓰면서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2년 연속 선정되고, 이번 공모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해
(중부시사신문) “180일간 걷기 챌린지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선물도 받아가세요!” 하남시가 3월 29일부터 9월 24일까지 180일간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비만예방을 위한 ‘180일간 100만보’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11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180일의 챌린지 기간 중 총 누계 100만보 이상 걷기에 성공한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500명을 추첨해 안마 지압기를 지급한다. 챌린지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 앱에서 하남시 공식 커뮤니티 ‘도약하는 걷기실천 하남시민 모여라’에 가입한 후 챌린지 항목에서 ‘180일간 백만보’ 걷기 챌린지의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규칙적인 걷기는 뼈·근육 강화와 체지방 감소, 인지기능 향상 및 우울증 감소 등 여러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면서 “하남시는 장기간 걷기 챌린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는 비율이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방과후 공유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와락(樂) 검단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2020년 경기광주하남 방과후 마을학교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회째 경기도광주하남 교육지원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관이다. “와락(樂) 검단숲” 프로그램은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직접 하남시의 검단산을 중심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보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개선활동을 실천하여 현재 당면한 환경문제를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하는 활동이다. 특히 하남시 검단산은 지하철 5호선 검단산역 개통으로 등산객 방문이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와락 검단숲” 프로그램은 검단산 숲 길 보호 캠페인 및 프로깅 활동을 통한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검단산의 생태 환경을 탐사하고 기록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검단산 탐방로 지도 및 포켓북을 검단산 안내센터에 비치하여 검단산 등산객에게 배포함으로써 하남시의 명소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청정 하남’이라는 하남시의 브랜드 가치에 맞춰 하남시 청소년들의 환
(중부시사신문) 하남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신장1동 소재의돈까르띠에 식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나눔 천사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돈까르띠에 식당은 규모의 영세함에도 불구하고 매월 일정액씩 기부활동을 하여 ‘행복 나눔 착한 업소’ 로 지정된 업소이다. 50만원의 후원금은 지난달 유튜버 빅페이스 방송이 나간 다음 날의 하루 매출금 전액이라고 한다. 강 대표는 “방송을 보고 찾아와주신 분들의 온정에 보답하고 싶어 마음먹게 됐다” 며 “유튜버 빅페이스와 딸 강유희를 기부자로 하여 취약계층 아이들을 후원하고 싶다”라고 뜻을 전했다. 이다경 신장1동 동장은 “적은 규모의 영세업소에서 이렇게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어 주신 돈까르띠에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신장1동의 소외 계층에 보내주신 온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3일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립취업지원 서비스는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전문적 직업훈련과정·직장체험·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 서비스로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지원 사업이다. 하남시 꿈드림에서는 2020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개별 특성에 맞춘 자립지원 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번 자립취업지원서비스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된 예산으로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협력 기관 및 기업과의 능동적인 사업 교류를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꿈드림은 해마다 학교 밖 청소년의 수요와 사회 흐름에 맞게 자립 지원 사업을 구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달부터 바리스타·드론·안전 요원 자격증 취득과정을 지원한다.
(중부시사신문) 문화예술도시 하남에서 전 세계 K-컬처 열풍을 이끌 대한민국 애니메이션계 차세대 리더들의 작품을 미리 감상할 기회가 주어진다. 9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미사도서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애니메이션 특성화고등학교인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와 연계해 ‘제3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애니갤러리’ 전시회를 4월 11일부터 5월 4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애니갤러리 전시회는 하남시와 한국애니메이션고가 지난 2022년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한국애니메이션고 만화창작과와 애니메이션과 학생들이 1년간 학과 활동으로 제작한 작품들이 미사도서관 1·4층 로비와 3층 만화자료실에 전시된다. 이번 애니갤러리는 학생들이 직접 작품 기획부터 포스터 제작까지 열정적으로 준비한 만큼, 시민들이 학생들의 재기발랄한 작품들을 관람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는 미사도서관 만화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애니메이션계를 이끌 미래 인재들의 작품을 널리 홍보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K컬처 중심도시 하남’ 도시브랜드를 공
(중부시사신문) 하남시 미사도서관은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애니갤러리’ 전시회를 4월 11일부터 5월 4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남시미사도서관과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2022년에 맺은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제3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애니갤러리’를 진행한다. 만화창작과와 애니메이션과 학생들이 1년간 학과 활동으로 제작한 작품을 미사도서관 1층, 4층 로비와 3층 만화자료실에 전시한다. 하남시미사도서관에서는‘애니갤러리’전시회 외에도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만화 졸업작품집과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3층 만화자료실에 상설 전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미사도서관 만화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애니고와 함께 학생들의 재기발랄한 작품들을 통해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학생들이 작품 기획 및 포스터 제작 등으로 직접 참여한 전시회로 다양한 이용자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가 겨우내 쌓인 지역 내 549개 버스정류소의 묵은 때를 씻어내는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9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환경관리 전문업체를 통해 겨우내 달라붙은 버스정류소의 흙먼지와 미세먼지를 고압수로 청소하고, 불법 부착물을 제거해 버스정류소를 쾌적하게 탈바꿈시켰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고압수를 활용해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상시적으로 정류소 불법부착물 및 거미줄 제거, 주변 쓰레기 청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관리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가 자주재원 확보 및 공평과세 실현을 목표로 오는 6월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시는 체납 집중정리 기간 홍보 및 모바일(카카오톡)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부동산·자동차·예금·급여 등의 재산 압류 및 공매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 조사 및 가택수색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체납 대포차 강제견인 등 강력한 징수 활동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및 분할납부 유도, 정리보류, 복지부서 연계 등 경제적 회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현금과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나 ARS전화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서원숙 세원관리과장은 “모바일 안내문 발송 등 납세자 편의를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면서 “고의로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경우에는 엄격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