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삼삼오오 마을배움터’ 2기 학습자를 모집한다. ‘삼삼오오 마을배움터’는 광명시 거주 성인 장애인 3명 이상을 포함해 장애인 가족과 비장애인 등 총 5명 이상의 시민이 희망하는 학습을 신청하면 그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와 활동가가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학습그룹 중 성인 장애인의 비율은 50% 이상이면 된다. 학습장소는 장애인 단체·시설·기관, 가정 등 장애인 이용 가능 여부가 확인된 곳이면 어디나 가능하며, 10개 학습그룹을 선정해 5월 18일부터 10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황명옥 광명시평생학습원장은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삼삼오오 마을배움터는 학습자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학습 욕구를 적극 반영한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자원순환경제 전초기지 역할을 할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를 완성하고 오는 5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는 기존의 업사이클 문화예술공간에 더해 재활용 소재를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친환경 에코디자인 산업을 육성하고, 시민 참여를 높여 업사이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총사업비 178억 원을 투입해 시민체육관 부지 내 연면적 3천471㎡,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 위기와 에너지 위기 시대에 자원순환은 청정한 에너지를 생산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며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는 광명시 자원순환경제 산업을 선도하고 시민 참여를 이끄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에는 생산부터 처분까지 환경 오염을 줄이는 친환경 제품을 뜻하는 ‘에코디자인 제품’의 조달과 제작, 전시를 위한 시설들이 집약됐다. 아울러 자원순환경제와 환경관리를 담당하는 자원순환과와 환경관리과가 입주해 정책 지원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우선 지하 1층에는 업사이클 소재 가공실과 업사이클 소재 중개소로 구성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5일 서면초등학교에서 ‘소하2동 청소년 기후화랑단 양성교육’을 시작했다. 시는 서면초등학교 6학년 4개 학급, 안서중학교 1학년 3개 학급을 대상으로 소하2동 맞춤형 도시재생 교육을 통해 기후화랑단을 양성한다. 교육 내용은 ▲1·2강 초록별 지구의 위기(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 ▲3·4강 탄소를 줄이는 재생에너지(소하2동 더드림 집수리사업) ▲5·6강 지구를 살리는 제로웨이스트(소하2동 제로웨이스트 사랑방) ▲7·8강 우리가 버린 쓰레기는 어디로 갈까?(우리동네 분리배출 방법) ▲9·10강 세상을 바꾸는 우리(우리동네 개선할 환경 문제) 등이다. 소하2동 청소년 기후화랑단은 교육 후 발대식을 갖고 캠페인과 봉사활동, 친환경 물품 제작 등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남숙 도시재생과장은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가정과 마을에서 탄소중립의 가치를 전달해 함께 실천하는 도시재생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은 대표적인 청백리 오리 이원익 대감처럼 타인을 존중하고 양보하며 광명시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를 시상하고자 4월 8일부터 22일까지 ‘제3회 오리 이원익 청렴대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후보는 광명시에서 3년 이상 거주한 시민 또는 관내 공직자와 사업자(직장인)로서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후보자는 관내 각급 기관·사회단체, 유관기관의 단체장과 시의 실·국장과 직속기관·사업소의 소장·원장, 과 단위 부서장, 동장 그리고 3명 이상의 성인 광명시민 등 이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은 오리서원 홈페이지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오는 4월 2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우수상 2명 등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5월 18일 오리문화제에서 표창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문화원 오리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5일 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소속 사회복무요원 22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의 민원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김지백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 책임 강사를 초빙해 ‘사회복무요원이 가져야 할 서비스 마인드의 필요성’을 주제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공감의 언어, 고객이 만족하는 응대법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은 “민원인을 대할 때 친절하게 응대하는 법과 지켜야 할 사항을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강병철 안정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친절함을 몸에 익혀 대민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근무지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성실히 복무하며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인공지능(AI)시대 엄마표 수학’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에서 디지털 시대의 도래와 함께 변화한 문명과 인간, 디지털 시대에서 수학과 독해력의 관계, 엄마의 역할과 자녀의 수학교육 로드맵 등을 전했다. 특강은 30명 모집에 80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신청해 디지털 시대 수학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강의를 진행한 박준규 교사는 초등교육 과정의 두자리수 곱셈과 면적 구하기 등을 학부모들과 함께 풀며 수학 공부에 있어 맥락과 독해력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위해 자녀들과 함께 동화책 읽고 질문하기, 둘이 할 수 있는 운동 찾기, 생활의 루틴 지키기 등 구체적인 지침도 제안했다. 강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수학 공부에 있어 엄마의 역할과 달라진 사회상을 짚어주셔서 아이와 함께하는 활동에 더 신경 써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 “수학을 다른 관점에서 보게 됐고, AI시대에 아이를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 많은 힌트를 얻었다” 등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경기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장애인부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도민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기르고 안전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팀은 이번 대회에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당사자 3명으로 팀을 구성해 ‘DREAM’이라는 팀명으로 출전했다. ‘DREAM’팀은 정신건강 관리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하는 합창단 활동 중에 발생한 위급상황을 설정하여 119 신고, 심폐소생술, AED(자동충격기) 사용의 과정을 생동감 있게 구현했다. 조선호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은 “생명을 지킴에 있어 나이, 국적, 장애가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차별이 없는 경기도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 당사자 회복 지원 ▲정신건강 조기 발견 및 예방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편견 해소를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광명시민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6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제2기 광명시 청소년위원회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시는 청소년이 시의 정책 수립과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장 직속으로 청소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2기 위원회는 지난 3월 한 달간 참여자를 모집해 총 113명의 청소년이 지원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광명시 청소년위원회의 역할을 소개하고 지난 제1기 청소년위원회의 추진 사업 결과를 공유했으며, 연간 일정과 위원장 입후보 신청 등을 안내하고 소그룹 모임을 진행했다. 제2기 광명시 청소년위원회는 향후 1년간 청소년 정책을 연구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청소년위원들은 분과모임에 참여하며 지역 현안을 알아보고 워크숍, 교육,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제1기 청소년위원회에서 제안한 29개 정책의제의 실현가능성 모니터링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진 교육청소년과장은 “다양한 청소년들이 시민으로서
(중부시사신문) #사례1=광명시는 2017년 지방소득세 등 21건, 3천600만 원을 체납하고 해산 간주된 폐업법인의 제2차 납세의무자 A씨가 거주하는 경상남도 창원에 찾아가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를 진행했다. A씨는 1천만 원을 납부하고 남은 체납액에 대하여 분할납부를 약속해 체납처분을 보류했다. #사례2=경기도 시흥에 거주하며 2021년부터 재산세 등 700만 원을 체납한 B씨는 부동산 등 납부할 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 사정 등을 핑계로 납부를 회피해 왔다. 광명시 체납관리팀이 거주지에 방문해 가택수색을 고지 후 진행하자 즉시 300만 원 납부 후 분납계획서를 작성했다. 광명시가 폐업한 고액 체납법인을 대상으로 전국을 돌며 가택수색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시행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올해 경상남도 창원을 시작으로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 활동 6회 추진해 체납액 현장 징수 1천300만 원, 명품 가방 등 물품 6점 압류, 분할납부 이행약속 4건 등의 실적을 올렸다. 이에 대해 시는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숨은 재산을 샅샅이 찾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체납징수 활동을 계속한 결과라고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4월 30일까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LED 조명교체 무상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 현재 광명시 관내 사업자등록을 마친 소상공인 중 연 매출 5억 원 이하 사업장이다. 시는 30개소를 선정하여 조명 컨설팅, LED 조명 무상 교체, 사후(2년)관리 등을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방문, 등기우편,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자 선정 후 5월 2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올해 3년 차를 맞은 LED 조명교체사업은 (주)영진이엘이 광명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사회적 공헌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67개소에 1억여 원 상당의 LED 조명을 지원한 바 있다. ㈜영진이엘은 상업조명 분야 국내 1위 기업이며, 조명 설치뿐 아니라 국내 최초 홈 조명 렌탈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영진이엘 권기성 대표는 “올해도 사회적 공헌사업을 이어가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지역과 함께 성장해 가는 길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