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학기반시설에 작가가 상주하며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문학 향유를 활성화하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중앙도서관의 올해 상주작가 사업은 연간 기획사업인 ‘도서관, 평화의 렌즈로 세상을 읽다’의 주제와도 결을 같이 하여 추후 채용될 작가와 협의 후 ‘공존과 평화’를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주작가 온라인 매칭박람회’을 통해 작가들의 지원서를 제출받을 예정이며, 이후 운영기관에서 면접 및 채용 절차가 이뤄진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상주작가 지원사업을 통해 중앙도서관의 문학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이 삶 속에서 ‘문학’의 가치와 쓸모를 깨닫고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온라인상에서 중앙도서관을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23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4.7㎍/㎥을 기록했으며,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제도 시행 이래 최저 수준이라고 밝혔다 ‘미세먼제 계절관리제’는 동절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 12월부터 매년 동절기 시행하는 제도다.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에는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하며, 주요 조치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도로 재비산먼지 집중관리도로 운영 ▲공사장·사업장 관리 강화 및 불법소각 집중 단속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및 처리지원 등이 있다. 시는 배출가스 4·5등급 차량에 대한 저공해조치 지원 확대 및 대기오염에 대한 운전자 인식확산에 따라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전년 대비 70% 감소한 운행제한 위반 과태료 37건을 부과했으며,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관리도로 지정을 확대하고 노면청소 강화를 통해 도로재비산먼지 발생을 저감했다. 그 외에도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73곳,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203곳에 대한 지도점검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지원해 2024 창업체험교육 거점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창업체험교육 거점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계속해서 창업체험교육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센터는 관내 초중고 학생과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모두 함께 창창대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대상 인원은 2,100여 명이며,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창업가 정신 이해하기 ▲중학생 대상으로는 창업 체험처 방문 및 문제 해결 아이디어 찾기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창업경진대회 및 아이디어 구현하기 ▲특수교육학생 대상으로는 창업체험캠프 등이 진행된다. 파주시는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창업·진로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파주지역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와 함께 4월 17일부터 매주 1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 건축상담실을 운영한다. 무료 건축상담실은 건축인허가 등 가능 여부, 행정절차, 공사로 인한 생활불편 등 민원 대처 방안 및 위반건축물에 대한 양성화 등 해소 방안 상담과 간단한 민원서류 작성(가설건축물 신고 등)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올해부터 읍면 행복센터에서 처리하던 건축 관련 업무가 시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 건축상담실 운영 일자를 기존 8회에서 14회로 늘렸다. 매주 시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번갈아 가면서 방문하며, 읍면 방문 일정은 문산읍을 시작으로 법원읍, 파주읍, 조리읍, 탄현면, 적성면, 광탄면, 월롱면 순으로 진행된다. 무료 건축상담실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특히, 특정 요일에 운영하던 방식에서 시민들이 많이 요청하는 일자에 맞춰 상담 일정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많은 시민들이 건축상담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세웅 허가총괄과장은 “운영 일자 확대 및 사전예약제로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지난 17일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4~5월에 개최되는 체육대회 2건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의 위원으로는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들은 체육대회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두고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회는 다수의 인파가 몰리는 행사인 만큼, 대회의 안전을 위한 사항을 중점으로 심의했다. 주된 심의 내용은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대책 ▲경찰·소방·시설·전기 등 분야별 안전성 ▲안전관리 비상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인파 밀집 관리 방안 ▲행사장 질서유지 및 교통 대책 ▲개폐회식장 및 종목별 경기장 안전관리 계획 등이다. 시는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과 보완 사항을 행사 주최 측에 통보해 보완토록 하고, 대회 개최 전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시설물 안전관리자문 위원 등과 합동으로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해 보완 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29억 원을 투입해 노후된 버스정보안내기 302대를 교체한다. 버스정보안내기가 최신 기종으로 교체되면, 버스도착 오류 정보가 줄어들어 시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파주 관내에는 659대의 버스정보안내기가 설치돼 있다. 시는 설치된 지 10년이 넘은 안내기 302대를 오는 8월까지 교체할 예정이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해부터 ‘노후 버스정보시스템 개선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23년에는 15억 원, ‘24년에는 14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4월 초 ‘노후 버스정보시스템(BIS) 개선사업’ 2차분 사업계약이 완료된 만큼 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당초 단말기 교체 예산만 편성해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시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버스정보시스템의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버스정보시스템이 개선되면, 부정확한 도착 정보와 돌발 상황정보 미제공 등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개선되고, 버스 내 잔여 좌석, 상하행선 구분, 지하철 도착 정보 등 유용한 정보가 시민에게
(중부시사신문) 파주시가 그간 경기도가 관할하던 건축사의 자격 및 업무에 관한 사무를 넘겨받아 올해부터 직접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축사의 자격 및 업무에 관한 사무는 파주시가 50만 대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경기도로부터 넘겨받은 91개 사무 중 하나로 건축사의 징계, 건축사무소의 개설, 변경, 휴업 및 폐업 신고 등 건축사법에서 규정하는 건축사 관리에 관한 업무를 말한다. 특히 건축사가 설계⁃감리 업무 등을 수행 함에 있어 관계 법령을 위반하는 경우 징계를 위해 건축사징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회에서 견책, 업무정지, 자격정지⁃취소 등의 징계를 결정할 수 있게 됐다. 파주시 건축사징계위원회는 총 9명으로 당연직 3명(공무원)과 위촉직 6명(건축사 2명, 조교수 이상의 직 2명, 비영리민간단체의 추천자 2명)으로 구성되며, 시는 위원 공개모집, 선정위원회 등 투명한 절차를 통해 4월 15일 징계위원회를 구성했다. 파주시 건축사징계위원회의 운영은 대면 회의를 원칙으로 처분 건수를 고려해 분기별로 개최할 계획이며, 재적위원 3분의 2 이상 출석으로 개회,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징계를 결정한다. &n
(중부시사신문) 파주시가 16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성매매 예방 교육 강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파주시는 지난 1월부터 누리집을 통해 강사단을 공개 모집한 후 신청된 총 31명을 대상으로, 2월 6일부터 29일까지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매매 근절 정책, 성매매 실태 및 피해, 젠더폭력 예방 교육 교수법, 시연 평가 등 9차에 걸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3월 14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동 연수 및 4차에 걸친 시연과 지도를 추가 진행한 파주시는 이날 최종 선발된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파주시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안을 토대로 우선 학교 구성원인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단의 구성은 ‘여성의 참여, 일과 돌봄이 공존하는 안전한 파주’라는 여성친화도시로서의 파주시 비전 아래,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고 젠더폭력 없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시민 대상 성매매 예방 교육을 확대 추진하고자 2024년 여성친화도시 핵심 사업으로 기획됐다. 따라서, 이번 위촉식을 통해 심도 있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와 공동 연수, 시연 및 평가 등으로
(중부시사신문) 파주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증정 이벤트 대상자 선정 결과에 따라 4월 8일부터 26일까지 증정 물품을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 증정 이벤트는 ‘부모님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필요한 사연’, 화재·구조·구급 수혜 내용 등 소방과 관련된 경기도민의 소중한 사연을 선정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등을 증정하는 방법으로 추진됐으며 파주에서 17가구가 선정됐다. 선정된 가구에는 1가구당 소화기 1대, 에어로졸 소화용구 1대, 화재경보기 3대가 증정, 소방공무원 2명이 각 가정에 방문하여 직접 설치되며 설치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구입 체계 안내와 간단한 소방안전교육까지 병행된다. 이상태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 발견과 진화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이 필요한 가구에 보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16일 광탄면 방축리 내 실내배드민턴장 건립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광탄면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색줄자르기(테이프커팅)와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광탄 실내배드민턴장은 총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745㎡ 규모로 건립된 배드민턴 전용구장으로, 4면의 코트를 갖추고 있다. 시는 2020년 11월부터 지역주민 및 유관단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사업을 착수했으며, 지난해 6월 공사를 시작해 올 3월 완료했다. 광탄면 지역주민들은 그간 부족한 체육시설로 불편함을 겪어 왔으나 이번 광탄 실내배드민턴장 건립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와 모든 파주시민의 체육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스포츠를 즐길 공간이 부족했던 시민들의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파주시는 2024년 4월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5월 경기도 체육대회의 개최지로서 역할을 다하고, 명품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