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백일(百日)이 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지역 내 가정을 방문,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심명숙 위원장은 “우리 마을에서 태어난 아기가 항상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기를 기원하며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아기의 탄생이 매우 반갑고 귀해 백일을 축하하게 됐다. 앞으로 아동복지에 더욱 관심을 갖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신서면은 22일 겨우내 쌓여있던 주변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협의회, 면노인회, 의용소방대등 사회단체와 주민, 관할 군부대, 면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대광리역앞 상가 주변 및 하천변 일대를 정비했다. 박부성 신서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평소 행정에 많은 도움을 주신 사회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추진해 쾌적한 신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은 22일 관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전곡읍 직원을 포함하여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전곡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위협의회 등 전곡읍 직능·관변단체들이 함께 했다. 참여인원들은 시가지, 주택가, 도로변 등 전곡읍 일대의 쓰레기를 집중수거하며 새봄을 맞아 올 한 해도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특히 전곡읍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진 만큼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전곡읍과 연천군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전곡읍을 위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에 솔선수범해주신 지역사회단체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계기로 청결한 전곡읍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2일 새봄맞이 불법 현수막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안전사고를 유발하고 가로환경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과 관련해 잦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연천군 광고협회와 합동 정비를 진행했다. 이번 합동 정비는 3번 국도변과 1호선 전철 역사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군은 불법현수막 철거 및 나무, 가로등, 전봇대 등에 남은 끈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해 정비 용역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연천군 법정저소득층 신입 대학생(1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본 사업은 5기 연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바탕으로 연천군 지정기탁금을 활용한 사업이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입학한 신입생에게 등록금 이외에도 생활비 명목으로 대학교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서 장학금 지급을 위해 연천군에 주소를 둔 연천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 중 2024년 대학교 신입생 총 18명을 선정, 선정된 학생 1인당 100만원을 전달했다. 하반기는 선정된 학생 중 2학기 재학 중이면서 성적우수자에게 추가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학석 민간위원장은 “연천군의 민·관협력 체계의 구심점의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발굴 등 지역 내의 사회보장 대상자 발굴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2일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보장급여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 및 복지제도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주요 개정사항 및 선정·사후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통해 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혜택을 받고자 하는 주민들의 복지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찾아가는 사회보장급여 교육을 통해 대상자가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복지행정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2일 새봄을 맞아 행정복지국 관광과를 중심으로 지질공원해설사회, 지질공원 주민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천군의 대표 명승지인 재인폭포 공원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전철 1호선 개통으로 증가하는 관광객들에게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재인폭포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진행됐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단체들은 재인폭포 공원 주차장 및 탐방로를 따라 관광지 내 쓰레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 정화 활동을 펼쳤다. 박태원 관광과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직원들을 비롯해 지질공원해설사회와 지질공원 주민협의회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연천군의 대표 명승지에 걸맞는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벼 병해충 방제를 통한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2024년 벼 병해충 방제약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수도작 병해충 피해 최소화와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벼 병해충 방제약제를 지원해 적기 방제를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되는 방제약제는 벼물바구미, 도열병, 혹명나방, 멸구류 등 주요 병해충 종합적 사전 방제를 목적으로 하며, 약제 적기 살포 시 벼 재배기간 중 병해충 방제 횟수를 크게 줄일 수 있어 노동력 및 영농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군은 올해 총사업비 3억 7천 5백만원으로, 2,864농가에 방제약제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 대상은 연천군 관내 재배 농업인으로, 약제공급은 관내 지역농협에서 3월 중 공급 예정이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 병해충 방제약제 지원으로 고품질쌀 안정적 생산과 더불어 영농비용 부담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가별 이앙시기에 맞춘 현장지도를 확대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1일 백학면 두일리 학마을에서 3·1운동 10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1919년 3월 21일 두일리 장터에서 연천지역의 첫 만세운동이 있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천문화원과 백학면주민자치회, 용맹한사람들의후예 주관으로 독립유공자들의 후손 및 연천군 주민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만세 함성이 백학면 전역으로 울려퍼졌다. 행사는 연천문화원의 문화학교팀에서 식전 공연을 진행한 후 당시 만세운동을 주도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념사와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묵념, 만세삼창 및 만세행렬 재현으로 이뤄졌다. 약 400여명의 행렬이 백학면 행정복지센터부터 백학광장까지 약 200m를 행진하며 온 거리에 만세와 아리랑을 합창하며 행진했다. 태극기를 하늘에 휘날리며 1919년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거리에는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준용 연천문화원장은 “삼일운동 105주년을 기념해주시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일운동을 적극적으로 해주신 분들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이 TV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연천 출신 싱어송라이터 신해솔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연천군은 21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가수 신해솔, 소속사 현진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연천군은 지역 출신인 가수 신해솔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연천의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축제 및 관광지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신해솔 홍보대사는 향후 연천 브랜드 제고 및 축제 등 국내외 활동에서 지역 홍보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해솔은 2023년 방영한 싱어게인3-무명가수전에 참가해 만 18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최종 4위를 차지한 음악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다. 그녀는 프로그램 출연 당시 신촌블루스의 골목길, 현진영의 소리쳐봐, 김현식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등의 무대로 수많은 명장면을 연출하며 화제를 모았다. 신해솔 홍보대사는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다. 전국에 연천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함에 있어 연천의 인지도 및 지역 브랜드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