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지난 19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청소년수련관에서 가족화합을 위한 행사 ‘우리 가족 봄날 피크닉’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청소년이 포함된 20가족 77명이 참여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레크리에이션, 우리 가족 공감 토크쇼, 간이 탁자 만들기, 꼬마김밥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함께 하며 즐거움을 나누고,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가족 공감 토크쇼 시간에 진행을 맡아 참여 가족의 사연을 소개하고 장기자랑에 나온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가족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며 행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함께 즐겁고 기쁜 마음이다. 가족의 행복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의 가장 큰 자양분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과천시에서도 가족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과 기회를 만들어 제공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가족들은 “학업과 바쁜 각자의 일상으로 가족들이 모여 함께 하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 이런 행사에 참여해 같이 이야기 나누고 웃을 수 있어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정신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인지능력 개선과 우울감 감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과천시는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시각장애인단체연합회 등의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모종 심기, 씨앗 뿌리기, 허브 식물을 이용한 소금‧음료‧비누 만들기, 식용꽃비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치유농업 활동이 정신건강 장애인들에게는 사회 복귀와 재활에 도움을 주고, 시각장애인에게는 인지건강 개선을 통한 삶에 활력이 생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성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17일 다산1동 생활개선회(회장 강미정) 회원 7명 및 성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 등 총 32명과 함께 농장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활동은 남양주시 와부읍에 위치한 대선농장(농장주 이대선)에서 실시했으며, 오이 따기 체험과 오이와 토마토를 활용한 샌드위치 만들기 요리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산1동 생활개선회에서 정성스럽게 중식을 준비해, 함께 먹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강미정 회장은 “오늘 체험에 참석한 장애인분들이 오이를 직접 수확하고 샌드위치를 만들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길 원장은 “대선농장과 다산1동 생활개선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다른 단체들과도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할 수 있는 활동 모색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양주시가족센터에서 지난 1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가치있는 가족, 함께 우리 가족’이라는 주제로 350여명의 양주시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양주시 가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양주시 가정의 날 행사’는 ▲ 석고 플라워 방향제, 수경반려식물, 바다목걸이, 행운캘리 부채만들기, 양주시가족센터 홍보부스 등 체험부스 운영 ▲ 식전공연 ▲ 가정의 날 기념식 및 가족 퍼포먼스 ▲ 가족소통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가족과 함께 가정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가족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다양한 가족체험부스와 가족레크레이션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날 행사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을 느끼고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주시가족센터를 통해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가 시 공공캐릭터(크크&낙낙)를 활용한 굿즈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남양주시의 새로운 마스코트 캐릭터인 ‘크크’와 ‘낙낙’을 개발하여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공식 블로그, 소식지, 행사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크크&낙낙 캐릭터의 인지도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굿즈 상품을 지역 안에서 직접 생산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는 ‘크크’와 ‘낙낙’캐릭터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굿즈 품목 제안, 굿즈 디자인 제안 등 캐릭터를 활용한 모든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공모전 참여자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크크&낙낙 굿즈를 지급할 계획이며, 특히 남양주시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사회적가치가 우수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남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실제 상품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응모 마감 기한은 6월 19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캐릭터 상품을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직접 생산․판매하게 된다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등 긍정적인 선순환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오는 25일 양주관아지의 활성화를 위해 ‘양주목 한마당 큰잔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관아지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양주목 관아 콘텐츠와 전통놀이를 비롯한 역사문화체험, 전통 퓨전 공연(작은음악회, 조선의 이야기꾼 전기수 마술쇼), 양주관아지 옛 사진전, 전통찻집, 스탬프 랠리 등을 진행하여 품격 있는 문화유산의 활용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양주 관아의 대문인 외삼문에 ‘양주목 관아’명칭의 현판을 제막하는 ‘양주목 관아’현판 제막식을 진행한다. ‘양주목 관아’ 현판 제막은 조선시대 한양 동북부의 중심 양주목의 행정 치소였던 양주목 관아를 대외적으로 알려, ‘경기북부의 본가’, ‘역사문화도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판의 글씨는 1760년 조선 21대 임금인 영조(1724~1776)가 모친인 숙빈 최씨 묘인 소령원을 방문할 때 양주관아에 들러 양주목사 이지억에게 매학당(동헌)의 글씨를 주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영조의 글씨체를 집자(集字)하여 제작했다. 양주시는 관아 내부 공간은 영조 임금과 관련된 콘텐
(중부시사신문) 정읍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정읍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제4회 전국 시니어 족구대회’가 지난 18일 정읍체육공원 내 족구 전용 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니어 족구인 15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 온 60대 이상 시니어 선수들만의 노련한 실력을 뽐냈다. 경기는 60대부, 65대부로 나눠 조별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든 경기는 대한민국 족구협회의 경기 규정과 규칙에 준하여 공정하게 운영됐다. 대회 결과, 60대부와 65대부 모두 CDQ세미텍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의 자리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광주빛고을, 성남파워팀이 각각 60대부 2위, 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65대부에서는 여주가남팀이 2위, 인연JC와 달구벌팀이 공동 3위에 올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족구를 활성화하고 생활체육 발전은 물론 정읍을 홍보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민원담당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2024년 상반기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농장과 연계해 자연 체험 힐링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이날 워크숍은 조안면 능내리에 위치한‘대가농원’에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직접 키운 유기농 딸기를 활용한 딸기잼 및 딸기찐빵 만들기, 딸기 수확 체험, 농장 둘레길 및 다산 생태공원 산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민업무로 쌓였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감정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잠시나마 업무 공간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며 대민업무에서 오는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었고,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 “이번 힐링워크숍을 통해 민원담당공무원들이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대민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민원 업무 담당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의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이사전문업체‘스테이박스(대표 이춘우)’의 후원으로‘행복을 나르는 무료 이사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이사지원 서비스는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스테이박스’에서 포장이사 및 운반 인력 비용을 무료로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주거지 이전 부담을 줄이고 새로운 터전에서 행복한 출발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사지원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이사를 준비하며 막막하기만 했는데 업체 모든 직원이 친절하고 신속하게, 포장에서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덕분에 새로운 터전에서 행복한 여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스테이박스 이춘우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사지원 서비스를 실시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을 만들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형숙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의 주거 안정을 위해 무료 이사지원 서비스를 실시해주신 스테이박스에 감사드린다”라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취약계층의 안정적 주거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중부시사신문) 홍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을호텔 개발 정책연구회’는 지난 1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을 호텔 개발’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은미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의원인 이선균 의장, 윤일순 의원과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업체로부터 연구물에 대한 최종 결과를 청취한 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보고 내용으로는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보완하여 3가지의 관광 여행 상품을 제시했으며 운영 협의체 구성, 홍보 마케팅 계획, 관광상품 판매방안 등에 대한 제언을 했고, 홍동유기농팜호텔의 포스터 및 가이드엽서 등에 대한 40여 개의 디자인 제작물을 보고했다. 대표의원인 김은미 의원은 “용역기간이 길지 않았음에도 내실있는 결과가 나올수 있게 신경써주신 용역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의원 연구단체에서 노력한 연구 결과물은 관련부서에 전달해 홍성군 관광 정책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보고된 연구결과를 오는 6월에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