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16일 안성천 작은미술관(결 갤러리)에서 장성희 작가의 크로키(Croquis) 전시회를 개최했다. 장성희 작가는 “나에게 있어 크로키는 자신의 느낌과 감각을 찾아나가는 과정으로 순간순간 대상에 대한 느낌을 파악하고 이미지를 그 느낌 안으로 저장하는 개념이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작가가 짧은 순간에 자신의 감각을 확장하여 대상을 파악하고 그 본질에 닿으려는 과정이 작품을 통해 밀도 있게 전달된다.”면서 “이번 전시는 완성작을 선보이는 동시에, 전시 기간동안 작가가 미술관에서 만난 사람들을 그려낸 결과물을 전시하며 관람객과 함께 완성되어 간다는 점에서 더 의미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5월 30일(목)까지 진행되며 안성천변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보건소가 제37회 세계금연의 날인 5월31일을 기념하여 오는 27일부터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챌린지와 금연퀴즈를 운영한다. 걷기챌린지는 안성시민 또는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19일 간 17만보 달성(1일 최대 1만 인정)을 목표로 진행되고 금연퀴즈는 금연과 관련된 내용으로 총 4문제로 구성되며 두 가지 모두 달성한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챌린지 및 금연퀴즈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어플 설치(가입 시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하기 ▲워크온 홈 화면 메시지에서 금연퀴즈 풀기 ▲챌린지 화면에서예약하기또는참여하기‘를 선택한 다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날 기념 금연퀴즈와 걷기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금연 실천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동기부여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이 중반에 접어드는 가운데 안성시는 5월 16일까지 점검대상 69곳 중 31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점검률은 45%로 16일 기준 집중안전점검 전체 점검률인 11%보다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안성시 집중안전점검은 1주차 소규모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3주차 하수처리시설까지 점검했으며, 4주차는 다중이용시설을 시작으로 산림분야인 산지전용지 3개소, 산사태취약지역 4개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 부시장 ▲ 시민안전과 ▲ 문화관광과 ▲ 건축, 소방, 전기, 어린이놀이시설 등 민간전문가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인 스타필드 안성에 입점되어 있는 실내 놀이시설, 유원시설, 영화관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 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최근 어린이놀이시설이나 유원시설에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발굴하여 안전한 안성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농교류지원센터에서는 오는 5월 28일 미양면 주민들과 함께 지역정책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미양면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학습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미양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농촌의 초고령화와 지속적인 인구감소 상황에서 농촌소멸에 근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함께 미양면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학습회 운영 배경 및 취지, 운영계획, 향후 일정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그동안 농촌지역에 시도됐던 대부분의 사업은 단순 시행하는 수단으로 그 역할을 해 왔다면, 앞으로의 정책은 지역의 다양한 문제 도출 및 해결방안 등을 주민 스스로 주체가 되어 농촌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해가는 과정 및 방법 등이 매우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미양면 발전계획 기본 수립을 위한 공동학습회는 지역주민의 참가 신청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참여 공동학습회, 분과활동, 주민총회 등을 순차적으로 개최하여 마을과 소통하며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마을 발전계획 수립의 모델이 될 예정이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정운길 단
(중부시사신문) 지난 20일, ㈜그린가설산업에서 300만원과 다원소재(대표 안태광)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김보라 시장과 ㈜그린가설사업 대표, 다원소재 대표, (재)안성시민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안성시 보개면에 사업소를 두고 있는 ㈜그린가설사업은 지금까지 (재)안성시민장학회에 2회에 걸쳐 총 600만의 장학금을 기부했으며,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다원소재도 300만원을 기부하여 장학회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 김보라 시장은 “ 우리 지역 경제와 인재 양성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베푼 두 기업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 기부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2011년 설립된 안성시민장학회는 그동안 지역 학생 3,532명에게 35억3천364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18일 안성팜랜드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일환으로 '찾아가는 안성문화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은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되어, 안성만의 고유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교류의 장 ‘안성문화장’을 컨셉으로 예비사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찾아가는 안성문화장은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문화예술인들의 지속적인 판매 및 파일럿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마켓, 공예체험, 공예 토크콘서트, 버스킹 공연으로 기획된 찾아가는 안성문화장에서는 도자소품, 은공예품, 한복장신구 등 공예품 판매와 한지·천연염색·가죽공예 체험 등 다양한 공예체험을 진행하는 약 20여명의 지역 작가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가 개최된 안성팜랜드에는 약 6천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했으며, 공예품을 직접 만들면서 진행된 공예 토크콘서트와 지역 청년들의 버스킹 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앞으로 안성시는 예비사업을 통해 문화상단을 발굴·육성하고, 사람·장소·
(중부시사신문) 완주군에 전국 대학생 전통무예 국궁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8일 제3회 전국대학 궁도근사대회가 고산면 소향리에 위치한 전통문화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궁도대학연맹과 한국레저스포츠협회완주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완주군체육회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28개 대학 국궁 동아리회원 등 400여 명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국내 대학 국궁부 동아리 기존부원(구사부)은 50m, 2024년 신입부원(신사부)은 30m를 구분해 각각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제기차기, 투호 등의 전통놀이 체험존과 진검무예시연 등 각종 전통무예 퍼포먼스가 진행돼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대회에 참여한 한 궁사는 “활쏘기에 좋은 환경을 갖춘 완주 전통문화공원 국궁장에서 그동안의 기량을 펼쳐 기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 무예인 국궁이 대중화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민족의 문화가 깃든 전통스포츠인 궁도가 생활체육으로 승화되고 있다”며 “향후 완주 재방문의 기회로 이어질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와 청년주거문화지원을 위한 중개수수료 감면인 '청년친화부동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부동산'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사회정착을 돕고, 매매 및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안성시 청년정책주거분과위원회의 제안으로 올해 첫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9세부터 39세까지의 안성시 청년은 중개보수 감면에 동의한 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에서 주거를 목적으로 거래금액 2억원 미만 계약 시 중개수수료를 20% 감면 받을 수 있다. '청년친화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직업(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는 관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 공인중개사 현황은 안성시 청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더 좋은 주거 환경을 바란다. 이번 사업은 민관이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것에 대하여 더없이 좋은 모델사업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기꺼이 본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20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소불고기 등의 반찬과 된장국을 정성껏 만들어 하나씩 포장한 후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시기를 소망한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직업안정법’에 따른 이번 상반기 지도점검은 관내 직업소개소 55개소를 대상으로, 구인·구직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직업소개소 변경신고 실시 여부 △직업소개 요금 부당 징수 여부 △보증보험 및 공제 가입 여부 △최근 1년간 직업소개 실적 유무 등이다. 장안구는 단순·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구인·구직자의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행정처분, 고발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근태 경제교통과장은 “직업소개 관련 불법행위를 뿌리 뽑고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점검”이라며 “사업주께서는 점검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안구는 지난해 점검에서 위반사항 30건을 확인하여 시정조치 21건, 폐업신고 5건, 사업정지 1건, 등록취소 3건을 조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