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청렴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2024년 반부패 추진기획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반부패 추진기획단은 교육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청렴정책 협의 및 이행을 위한 자체기구로서 이 날 회의는 2023년 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청렴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반부패 추진기획단 회의를 통해 2024년 청렴정책으로 청렴 다짐 릴레이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등 신규 추진 사항 7개, 7·8·9급의 날 운영 등 기존 청렴 정책 4개를 지속·강화하기로 함으로써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굳게 다졌다. 정광윤 교육장은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교육지원청 주도의 청렴정책이 아닌 일선 학교와 함께 소통함으로써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청렴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일주일 간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마음대로 해도 괜찮아 Day”를 진행했다. “마음대로 해도 괜찮아 Day” 는 신체적 건강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외부 활동을 하지 못하고 일상의 기쁨들을 누리지 못하는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바람을 이루고 일상의 기쁨을 누리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장애 및 경제적 어려움의 이유로 갈등을 겪는 장애 부모와 자녀에게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의 시간(영화관람, 외식)을 제공하고 부모의 장애 또는 자녀의 장애로 외출의 기회가 적었던 다자녀 가정에게는 외부나들이(아산곤충생태원, 장영실 박물관, 과천과학관 등)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간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가정의 아버지는 “볼 것도, 체험해 볼 것도 많아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고, 시간 가는 줄을 몰라 했다.”, “아이들이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곳에 데리고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는 등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아동은 “평소 동생들과 외부 활동이 어
(중부시사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4월 22일 2023년 장애인식개선 강사양성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식개선 강사양성 심화 과정을 진행했다. 2024년 장애인식개선 강사양성 심화 과정은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대상자별 강의계획서 작성 및 강의안 제작, PPT 활용법, 강의시연, 수어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금번 교육은 자기소개, 심화 과정 안내, 23년도 시민 강사 활동경험 및 24년도 목표 공유 등이 진행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 강사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시민 강사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 공감을 이끄는 교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후 심화 과정 수료자들은 지역사회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에 인식개선교육 강사로 파견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4월 24일 발달장애인 권리 알기 퀴즈대회 '천천히 알아가도 괜찮아'를 개최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소중한 나의 권리’에 대한 퀴즈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소중한 권리에 대해 재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으로 마련된 다양한 경품과 시상품으로 참여자들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이번 발달장애인 권리알기 퀴즈대회에는 지역사회 후원자가 직접 문제 출제위원으로 참석하여 지역사회와 함께라는 의미를 더해주었다. 문제출제위원으로 참석한 눈편한안경 이충점 서정수 실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당사자의 권리에 대해 지역주민으로서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장애인복지관의 다양한 활동과 장애인들의 권리증진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지키며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제134주년 노동절 기념 ‘2024. 봄 축제 May Day Festa’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가 주최하고 부천시, 부천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등이 후원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이건태 국회의원 당선자를 비롯한 도·시의원과 부천시민 2,000여 명이 참여했다. ‘노동절 기념 봄 축제’는 2002년부터 매년 부천시 경제발전의 주역인 32만 노동자의 노고를 위로하는 취지로 부천시민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친 일상 속 시민들의 마음을 문화예술로 위로하고 서로 응원하며 노동자들과 시민이 하나 되는 즐거운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고용 노동 관련 각 기관의 사업홍보와 부천시정에 대한 홍보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는 노동과 관련된 음악장르인 재즈를 선보여 ‘May Day Festa’가 봄을 상징하는 축제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은 “134주년 노동절을 기념하여 저항과 희생의 역사를 채운
(중부시사신문)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천동중학교 및 부천삼정초등학교와 ‘마음이 건강한 행복학교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기관이 협력해 학교기반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체결된 협약에 따라 일 년간 해당 학교에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음이 건강한 행복학교 만들기’ 사업은 2022년부터 부천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다. 정신건강교육, 정신건강캠페인, 고위험군 집단프로그램, 치료비지원 등의 원스톱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와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4월 29일 부천교육지원청, 부천부곡초등학교, 부천도시공사와 학교시설 개방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가 시민에게 체육관, 주차장, 운동장을 개방하고 개방시설을 부천도시공사가 통합 관리한다는 내용을 담아 지난해 10월 7개 관내 초ㆍ중학교와 체결한 도시공사 관리위탁형 개방사업을 1개소 확대하게 됐다. 이로써 시는 도시공사가 통합 위탁관리하는 8개 학교를 포함해 총 27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실무협약을 맺고 학교와 지역의 상생문화를 확산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단독주택지에 위치해 주차난이 심각한 부천부곡초등학교 일대 시민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올해 1월 준공한 학교 체육관을 시민에게 개방해 더욱 쾌적한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주차장은 야간시간대 거주자우선주차구역으로 계약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사업예산이 확보되면 2025년 1월부터는 체육관, 운동장은 배드민턴, 야외 스포츠 등을 위한 장소로 시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오시명 부천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실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학교시설 공유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81회 임시회 기간 중인 29일, 수원시 지동, 권선1동 마을리빙랩 사업현장, 글로벌평생학습관, 광교푸른숲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조문경 위원장과 현경환 부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함께 동행했다. 먼저 위원회는 지동과 권선1동 마을리빙랩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부서 공무원과 주민자치회로부터 사업 현황과 올해 계획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지동 단독 주택 밀집 지역에는 음식물 폐기물을 버리는 곳이 일정하지 않아 고양이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찢고 이를 먹는 문제가 발생하여 지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음식물 폐기물 배출 방법을 개선하는 마을리빙랩 사업 ‘탄소중립 실천하는 동쪽마을’을 추진하여 지난해 음식물 폐기물 RFID 개별계량기를 설치했다. 권선1동 또한, 주민자치회에서 마을리빙랩 사업 ‘푸드업사이클링’을 추진하여 권선1동에 위치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버려지는 자원을 업사이클링(Upcycling) 해 음식물 처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만든 제품을 공유냉장고 등을 이용해 도
(중부시사신문) 수원시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대표발의한‘수원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점검체계 구축 ▲특별관리대상화장실 지정 ▲신고체계 마련 및 관련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제도마련 등이 있다. 김 의원은“이번 조례안을 통해 수원시 관내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점검체계 구축과 신고체계 마련 등의 내용을 신설하여 주민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에 이바지하고자한다”고 입법취지를 전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5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특례시의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이 대표발의한‘수원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위탁방식 변경에 따른 관련 조문 삭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 산정기준 개정 ▲주민편익시설의 위탁 자격요건 추가 ▲수탁기관 선정 시 검토 사항 및 위탁 기간 변경 등이 있다. 채 의원은“'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불필요한 내용을 삭제하는 등 해당 조례를 정비하고자 한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향후 수탁기관 공모 시 전문성 있는 신규업체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사용자 요금감면 혜택과 주변영향지역 주민의 편익시설 우선 이용에 대한 내용을 명시함으로써 주민 이용 만족도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한다”며 입법취지를 전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5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