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영천시가 지난 27일 영천여중 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영천시협회장기 탁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천시탁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부별 개인전 단식 경기와 단체전 경기로 나눠 치러졌으며, 영천시탁구협회에 등록된 11개 클럽 15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 △통합 단체전 우승 중앙B팀, 준우승 영천탁구A팀, 공동 3위 중앙D팀·수탁구B팀 △초심부 단체전 우승 이해룡탁구교실팀, 준우승 영천탁구클럽팀, 공동 3위 박찬열A팀·중앙A팀 △상위부 개인전 우승 강병국(영천YC클럽) △하위부 개인전 우승 김민수(수탁구클럽) △남자 초심부 개인전 김대현(중앙탁구클럽) △여자 초심부 개인전 황경애(한신탁구클럽) 등의 성적을 거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탁구를 통해 동호인 모두가 하나 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영천 탁구가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되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조안면 소재 송촌, 수늪이, 조안, 마현 4개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폐지한다고 29일 밝혔다. 남양주시 조안면은 대한민국 수도권 2600만여명의 주민들이 마시는 수돗물의 원수(原水)가 취수되는 북한강 팔당상수원에 접해있는 지역이다. 까다로운 방류수 수질 기준 적용으로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를 주민들이 수 십년 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에 조안면 4곳의 소규모 하수처리장 폐쇄는 완전한 수질보전이 목적이다. 조안면 주민들과 남양주시가 함께 공론화 과정을 거쳐왔고, 과학적으로 검증된 미래지향적 하수도 정책을 북한강 팔당 상수원보호구역에 실현한 사항이다. 시는 북한강 수질·수도권 식수원을 보호하기 위해 조안면에 위치한 소규모하수처리장을 연계 처리하는 관로를 설치했다. 북한강 상수원보호구역이 아닌 팔당댐 하류에 위치한 대형처리장으로 공공하수를 이송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추진해 2021년에 완료했다. 이후 조안면에 위치한 소규모하수처리장 중 4곳(송촌, 조안, 수늪이, 마현)에 대한 상시 연계관로로의 전환(하수처리구역의 전환) 행정절차로, 2022년 12월 환경부(한강
용인특례시 처인구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70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65명을 초청해 잔치음식 및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9988 경로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9세까지 88하자!”의 사업명처럼 어르신들의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행사이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맛있는 음식과 신나는 공연으로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보냈다”, “집 밖으로 외출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경험을 선물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안명수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초대해 잔치음식을 대접하고 공연을 보여드리는 행사를 처음 진행했는데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좋은 행사를 많이 진행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허정미 동부동장은 “어르신들이 또래 어르신들과 함께 소년, 소녀처럼 행복하게 행사를 즐기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동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영천시청 태권도단의 강미르 선수가 극적으로 파리올림픽 여자 –49kg급에 출전하게 됐다. 지난 6일 열린 오세아니아 지역예선전에서 최소 출전선수 기준인 4명을 채우지 못해 –49kg급 올림픽 출전권을 재배정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세계태권도연맹은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규정에 따라 올림픽 랭킹으로 출전권을 배정해 차순위인 8위 강미르 선수가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영천시는 태권도단 창단 이후 최초로 올림픽 출전선수를 배출하게 됐다. 강미르 선수는 2021년 영천시청 태권도단에 입단 후 4년째 꾸준히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1위를 차지해왔으며, 작년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겨루기 국가대표로 선발돼 출전한 바 있다. 강 선수는 5월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 예정인 제26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경기력을 점검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계속해서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강미르 선수의 파리올림픽 출전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 시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어 감사하며, 출전까지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지난 27일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에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의 중학교 1~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포천시 환경관리과가 주최하고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시는 ▲탄소중립에 대한 의미와 필요성 ▲포천시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하는 일 ▲가정과 학교에서의 탄소중립 실천 방안 등을 교육했으며, 탄소중립을 주제로 4행시를 짓고 탄소중립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적어본 뒤 발표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학생 스스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태양광 고속 열차, 태양광 변신 로봇 등 태양광의 원리로 작동하는 조립 키트를 배부해 직접 신재생 에너지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오늘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 작은 부분부터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탄소 배출을 줄이는 우리의 작은 실천들과 노력이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29일 경복대학교 포천캠퍼스 지성관에서 4월 확대간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본청 및 읍면동의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유관기관 대표, 경복대학교 김경복 교학부총장 등이 참석해 부서별 핵심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경복대학교 기숙사, 체육관, 드론 교육장 등을 살피며 경복대학교의 유휴 공간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재 경복대학교 포천캠퍼스에는 활용 가능한 유휴 공간이 많다. 유휴 공간을 시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면밀히 검토 바란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 아래 행정을 펼쳐 시민의 불편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신속히 마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5월 25일 개최하는 청소년 퍼포먼스 대회‘K-ROOKIES 선발전’청소년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대회는 올해로 6회째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대회 ‘해방’에서 2023년 ‘K-ROOKIES 선발전’으로 변경하여 대회의 규모 확장과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K-ROOKIES 선발전은 토당청소년수련관 1층 대강당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선착순 모집을 통해 선발된 30팀의 경연이 펼쳐진다. 심사위원으로 댄서 KYOYUNG JR, 카멜(KAMEL), 재상(JAESANG), 수람(SOORAM)이 참여하며, 심사위원 공연(져지쇼)과 함께 다양한 장르에 대한 전문적인 피드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K-ROOKIES 선발전’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 및 성인 모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와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리워크숍(FREE WORKSHOP)도 준비되어 있다. 대회 신청기간은 오는 5월 4일(토)까지이며, 만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 2인 이상의 팀
(중부시사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경기이룸학교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경기이룸학교는 학생 스스로 탐구하는 주도적인 활동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 활동이다. 이번에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작물 제작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활동 기간은 5월 말부터 8월까지이며, 중학생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활동 결과물로는 그림책과 그림책 홍보 영상 2가지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해당 활동을 수료할 경우 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증진 활동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약 830만 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창의적 활동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은정규 센터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관련 활동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27일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세계작가정원에 대해 설명하는 강연회를 개최했다.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 황지해 (대한민국), 폴 허비 브룩스 (Paul Hervey-Brookes,영국), 레옹 클루지 Leon Kluge (남아프리카공화국)와 피함께 진행된 강연회는 정원에 대한 작가의 철학과 설계 배경, 시공 에피소드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연회는 폴 허비 브룩스 작가의 깊은 내면세계로 이끄는 정원의 힘, 레옹 클루지 작가의 아프리카의 리듬과 가드닝 타투, 황지해 작가의 60m 초대형 탄소큐브 벤치에 대한 내용 등 작가 3인의 개성과 전문성이 드러나는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연회에는 외국 작가와 협업하여 시공을 맡은 국내 시공팀 ‘기로디자인’(폴 허비 브룩스 정원 시공)과 ‘더히말라야’(레옹 클루지 정원 시공)도 함께 참석했다. 시공팀은 외국 작가와 소통하며 어려웠던 점과 정원을 조성하면서 새로 배운 점 등을 관객들에게 공유했다. 세계적인 정원 작가가 참여한 ‘세셰작가정원’공간에 각각 200-300㎡ 규모에서 3인의 작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건전한 고용 질서 확립을 위해 5월 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유료 직업소개사업소를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유료 직업소개사업소 63개소이다. 담당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사업소를 방문해 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 행위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18세 미만 미성년자 및 불법체류 외국인 취업알선 여부 ▲직업소개 요금 징수 적정성 ▲각종 장부 및 서류 비치 여부 ▲보증보험 가입 또는 예치의무 위반 여부 ▲그 외 직업소개사업 준수사항 등이다. 단속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행정지도를 통해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조치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정기 지도점검을 통해 직업소개사업자가 법령 및 준수사항을 숙지하도록 해 건전한 고용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사업자도 이번 지도점검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