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구리시 갈매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2024년도 첫 자치 사업인 '갈매천 모두의 정원'을 실시했다. '갈매천 모두의 정원'은 갈매천 산책로 주변 경관을 개선해 이용자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자투리땅에 다양한 계절 꽃을 식재하고 가꾸는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일반 주민 등 약 30명으로 구성된 정원운영단이 이날 발대식 겸 첫 식재 행사를 추진했다. 정원운영단은 제초 작업을 시작으로 갈매스타힐스 옆 자투리 녹지대에는 분홍 꽃잔디 1,200본을, 갈매한라비발디 옆 자투리 녹지대에는 노란 비댄스 600본을 심어 갈매천 산책로를 알록달록하게 물들였다. 아울러, 정원운영단은 앞으로 지속적인 정원 관리를 위해 오는 8월까지 월 1회 잡초 제거를 위한 정기 활동을 펼치고, 9월에는 국화 등 가을꽃 식재 행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17년 전 유류피해 사고 당시 123만 자원봉사자가 다녀간 충남 태안군이 행정안전부의 ‘온기나눔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 번 ‘나눔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태안군은 26일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및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차관보 등 행안부 관계자,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등 충남도 관계자,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기나눔 캠페인 범국민 추진본부 3차 회의’ 및 ‘태안군 온기나눔 행복봉사’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안부의 온기나눔 캠페인은 국민이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나눔 문화를 국가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기관·단체가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슬로건과 메시지를 내걸고 함께 진행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온기나눔 범국민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지난해 12월 5일 부산에서 출범식 및 1차 회의가 진행됐으며, 올해 1월 24일 서울에서 진행된 2차 회의에 이어 이날 자원봉사자의 발자취가 남은 태안군에서 3차 회의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소원면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열린 3
(중부시사신문)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구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한 구리전통시장(구리시 안골로103번길 일원) 차양(awning) 정비 사업을 4월 중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되어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재해 발생 위험까지 있는 낡은 시설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구리전통시장 상인들의 신청을 받아 총 24개 점포의 차양을 정비했다. 재단은 출범 첫해인 2020년부터 간판 정비와 함께 차양 정비 사업을 지속 추진해 가로환경 개선에 힘써 왔으며, 특히 이번에는 구리시에서 새롭게 개발한 ‘와구리체’를 적용해 깔끔하고 친근한 상권 분위기를 조성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구리시 구도심 상권을 찾는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도심 상권 환경이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복선)에서는 지난 4월 24일 지역 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 2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봄맞이 어르신 나들이 ‘다시 함께 봄, 희희낙락(喜喜樂樂)’을 진행했다. 이번 봄나들이는 고양특례시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파주시’ 지역 나들이로 주제를 삼아 파주시 지역 내에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장소인 ‘한국근현대사박물관’, ‘파주장단콩마을’, ‘오두산통일전망대’ 순으로 관람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24명의 어르신은 ‘한국근현대사박물관’에서 추억의 골목 동네, 달동네 등을 관람하며 옛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두산통일전망대’ 관람을 통해 이산가족의 한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파주장단콩마을’ 관람 등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콩(청국장 등)을 접해보았다. 참여자들은 체험·관람 부스에서 재미난 포즈로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김모씨(72세, 향동동)는 “오랜만에 정이 넘쳤던 옛 풍경을 관람하며 어렸을 때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던 것 같다. 날씨가 점점 따뜻해져
(중부시사신문)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은선)은 지난 25일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지사장 이남용)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에는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모금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 개발을 위한 협력과 지원, 홍보 등을 담았다. 이남용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장은 “고양특례시는 도심과 농촌 복합지역으로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취약계층이 적지 않은 것 같다. 지역 내 복지기관에서 세심하고 열정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찾고 지원에 힘쓰는 만큼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도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기여하고자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은선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장은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복지 실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와 협력하여 고양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는 고양시 지역 내 다양한 복지기관 및 단체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기부금 모금 및 전달, 지역주민 축제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수익을 환원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 24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제19회 전국장애인문학제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진행하고 있는 문학제는 전국의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월 1일부터 3월 20일까지 약 7주간의 접수 기간 동안 총 519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3월 22일부터 3월 29일까지 1‧2차에 걸쳐 엄격하게 이루어졌으며, 최종적으로 2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을 비롯한 수상자들은 각각의 독특하고 감동적인 작품을 통해 장애인의 삶과 꿈, 희망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는 “아들이 유치원 졸업식에서 문학 박사상을 받는 순간 장애를 가진 아들이 제 꿈을 이루는 모습을 보며, 아들 덕분에 마음이 넓어지고 더 나은 인간이 됐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경험을 앞으로도 용기를 내어 세상과 소통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오늘 시상식은 단순히 상을 수여하는 자리를 넘어, 우리 모두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수상작품을 통해 우리 사회가 더욱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26일 경기도 가평에서 6급 이하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2024 공직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 간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시정 업무 추진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직원 간 소통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팀단합 프로그램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변화하는 경제 트렌드 특강 등이 진행됐다. 2024 공직자 워크숍은 이달 17일부터 29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안양시 공직자 총 370여명이 참여한다. 시는 직원 간 소통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공직자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공직자로서 근무하는 중 어려움에 봉착할 때마다 경애화락(敬愛和樂)을 떠올리며 동료들이 서로에게 큰 용기가 되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등산로 수로를 대청소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일직동 유관 단체원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등산로를 중심으로 낙엽을 수거하고 무단 투기한 쓰레기와 빗물받이 이물질을 제거했다. 청소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등산길 주변과 수로를 안전하게 정비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정임 일직동장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대청소에 함께 해주신 주민과 단체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일직동이 친환경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5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열린 금산농업대학 농산물가공창업과정 실습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시설을 이용해 딸기잼을 만드는 실습이 진행됐으며 박 군수는 교육 모습을 살피고 교육생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시작한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총 21회차 92시간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론교육과 함께 직접 결과물을 만들어 보는 실습 교육을 제공해 교육생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교육생 간 교류 기회도 제공해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의 농업 활성화도 돕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농업대학을 통해 농업에 관한 기본 이론 및 최신 기술 등을 습득할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남은 교육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농업 활성화에 일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농산물가공교육장을 활용해 소규모 가공 농가를 위한 교육지원은 물론 아이디어는 있으나 시설을 갖추지 못한 금산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제품 개발 및 생산, 홍보 등도 지원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JH건설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JH건설이 2018년부터 7년째 매년 후원금을 기탁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명3동의 소외계층 등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남정현 ㈜JH건설 대표는 “작은 선행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어 살아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들을 위해 사용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협의체에서도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엄인봉 광명3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을 실천하는 ㈜JH건설 대표 남정현 님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취약계층을 보살피는 복지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