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공주시가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동물복지 의식 수준을 향상해 반려동물 입양 문화 및 바른 반려동물 사육 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센터는 총 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성면 도천리 1-2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약 560㎡ 규모로 건립할 예정으로, 올가을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한다. 센터는 보호실과 격리실, 진료실, 미용 및 세탁실, 입양카페 등으로 각 영역을 명확히 하고 동선을 합리적으로 계획해 각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개 보호실은 60두, 고양이 보호실은 20두를 보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시는 동물구조팀과 동물복지팀으로 조직을 꾸려 센터를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앞서 시는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 설계공모(간이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전체적인 완성도 및 내부 공간구성이 탁월하며 볼륨의 분절을 통해 반려동물의 관점에서 안락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25일 관내 음식점에서 경로당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매탄4동장, 관내 경로당 회장, 동 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경로당 운영, 안전 유의 사항 안내 및 노인복지사업에 대해 홍보했으며 내달 개최되는(5월 9일) 매탄4동 경로잔치에 회원들의 많은 참석과 홍보를 부탁했다. 윤순희 매탄4동 경로당협의회장은 “평소 경로당 운영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고 도움을 주시는 매탄4동에 감사드린다. 경로당 회원들에게 관련 내용을 잘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시고 헌신하시는 경로당 회장님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매탄4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공주시가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 동안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의 월 충전 한도를 100만원으로 일시 상향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공주페이의 1인당 월 충전 한도를 70만원으로 설정하고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원으로 운영해 왔으나 5월 한 달 동안 한시적으로 충전 한도를 30만원 증액하기로 했다. 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마다 지출 예산이 증가하고 특히 국내 대표 선사문화축제인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점을 고려해 충전 한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최원철 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랑상품권인 공주페이와 함께 가족 사랑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4월 25일 현재 공주페이 누적 가입자 수는 18만 9500여명, 가맹점은 4600여 개소이며, 누적 발행 규모는 5899억원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저소득층 중·장년 취업을 돕고자 취업 및 자립이 필요한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자활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방문 자활상담은 지난해 4월부터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자를 발굴하여 긴급지원, 국민기초생활수급 신청 및 자녀 심리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수원지역자활센터 방문 전문 상담을 통해 일자리 및 재무상담, 맞춤형 취업 연계 등을 집중적으로 상담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대상자 각자 상황에 맞게 전문 상담원 자활상담을 통해 자활 ‧ 자립의 방향을 제시하고 맞춤형 취업상담과 일자리연계, 필요시 통합 복지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일자리 제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금산다락원은 지난 25일 금산기적의도서관에서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올해 첫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지난해 금산다락원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공모에 선정돼 2년 연속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2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까지 ‘백희나 작가의 따듯한 세상’을 주제로 그림책 전문 강사 및 사서가 작가소개, 그림책 감상하기, 생각‧소감 나누기 등 독서문화 교육을 총 15회 진행한다. 특히, 각 그림책의 주제와 어울리는 체험활동도 추진해 참여 어린이의 흥미도를 높였다. 지난 2005년 설립된 금산기적의도서관은 총 5만2000여 권의 도서를 구비하고 있으며 책축제, 북콘서트, 기적의 365책 읽기 운동 등을 통해 아이들의 희망을 키우고 있다. 전국 17개 기적의도서관 가운데 처음 건립이 선정된 3곳 가운데 한 곳인 금산기적의도서관은 국민이 모아준 기금을 바탕으로 금산군과 문화방송 느낌표 프로그램, 재단법인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힘을 모아 문을 열었다. &n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매탄2동은 지난 25일 봄을 맞이하여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손바닥정원 정비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정비활동에서는 손바닥정원 내에 다채로운 봄철 초화류 10여종 500여 본을 심고 화단을 깔끔하게 정돈했으며 지역 주민 및 내방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박종호 통장협의회장은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손바닥 정원 정비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보람 있었다.”라며 “아름답게 정비된 손바닥정원의 유지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매탄2동의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분들이 손바닥 정원의 화사한 꽃들을 보고 생기를 얻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추진하고 있는 재가 치매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치매환자의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안전 손잡이, 미끄럼 방지 매트, 가스 안전차단기 등 설치를 지원한다. 설치는 전문가가 각 가정을 방문해 진행하며 개별 가구 구조에 맞게 시설물을 설치한다. 센터는 매년 재가치매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 치매환자 가구 30곳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100명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이후 신청자는 내년에 참여할 수 있다. 재가 치매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신청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재가 치매어르신 주거환경개선에 대한 호응이 높다”며 “재가 치매어르신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발전연대는 지난 25일 영통구 여성축구단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2004년 창단 이래 제1회 수원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우승, 제10회 수원FC배 생활체육 축구대회 우승, 2023 경기도 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 우승 등 우수한 성적을 통해 대내외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영통발전연대는 2022년 6월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영통구 여성축구단과 지원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영통구 여성축구단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은 “영통구 여성축구단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하고 있음에 기쁘며 여러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영통구 여성축구단의 선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영통구 여성축구단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영통발전연대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통구의 생활체육이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은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 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까지 짝수년도 출생자다. 검진 비용은 무료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일반건강검진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주의 사항으로는 검사 전날 오후 9시 이후부터 검사 당일까지 금식해야 한다. 검진 항목은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 검사, 요검사,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이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무료 건강검진 대상 여부 및 검진기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건강검진을 받는 게 중요하다”며 “검진이 몰리는 연말을 피해 건강검진을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 쌍용2동은 26일 어려운 이웃발굴을 위해 ‘당신곁에 우리가 함께 할게요’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쌍용도서관에서 ‘시민독서릴레이 올해의 식 선포식’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복키움지원단과 쌍용2동 맞춤형복지팀 직원이 홍보 물품을 직접 나눠 드리며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은 이웃들 스스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힘썼다. 전은영 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이웃에 대해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광섭 쌍용2동장은 “항상 애써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내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볼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