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과 유관기관 단체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인 경안시장을 찾아 서민경제를 살폈다.
조시장과 정진섭 국회의원, 이성규 시의회 의장, 백남홍 하광상공회의소 회장, 한종수 광주시 기업인 협회장, 최창영 신용보증기금 경안지점장, 양미식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목광원 대한 적십자봉사회 경기 광주지구협의회장등은 15일 오전 경안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경기불황으로 침체되어 있는 민심을 위로하고자 이루어졌으며, 구내식당 식자재와 제수용품 및 선물을 구입 후 상인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였다.
지난 2008년부터 시는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 운동’을 추진, 현재까지 1억 2천만원의 물품을 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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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장은 “내수침체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및 대형할인마트의 입점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 운동’ 및 ‘경안시장 주차도우미사업’, ‘공동마케팅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올해 4월 준공된 경안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발판삼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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