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파주도시관광공사는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22일 금촌 명동로 상인회(회장 허재준)와 함께 ‘설 맞이 깨끗한 주차장 만들기’ 청결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상인회와 공사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청결 활동은 쾌적한 주차 환경 제공과 깨끗한 전통시장 환경조성을 위해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주차장 주변 배수로, 출입구와 주차시설물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비에 힘썼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은 “이번 설맞이 전통시장 청결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금촌 명동로 전통시장 상인회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ESG 경영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소방서는 22일 재난 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푸른사다리’ 지원사업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열매,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소방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푸른 사다리’ 지원사업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도움이 필요한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위로와 안전 생활을 지원하고 위기 극복의 희망을 나눔하기 위해 파주소방서, 사랑의열매,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달식은 김정환 ㈜형원이엔지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천만 원의 기부 의사를 밝혀 진행됐다. 기부금은 재난 복구와 치료, 생활 기반 복구를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환 대표는 “매년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태 서장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푸른사다리 지원사업이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가 21일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을 공식 개시한 가운데,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원금 신청 창구를 방문해 전담창구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 실무 담당 직원들에게 시민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일 시장은 지원금 신청 첫날인 21일에는 파평면 행정복지센터를, 이틀째인 22일에는 운정 행정복지센터를 잇달아 방문해 전담 창구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김시장은 접수 시스템이 원활하게 구동이 되고 있는지 여부는 물론, 창구 위치 안내와 동선 구조 등 시민 편의를 돕기 위한 준비 상태, 창구에서 이뤄지는 상담과 소통 과정까지 하나하나까지도 세심히 살폈고, 현장 신청을 위해 지원금 전담 창구를 찾는 시민들 대부분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노약자들인 만큼, 이들에 대한 배려가 특히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1인당 10만 원을 지역화폐 파주페이로 지급하는 파주시의 이번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은 뜨거웠다. 2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의 신청 기간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신청 개시
(중부시사신문)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20일 귀성객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운정4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및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청결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선형 통장협의회장은 “모두의 수고로 만들어진 쾌적한 환경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명절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향재 운정4동장은 “항상 운정4동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여러 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덕분에 귀성객과 주민들이 행복한 설날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운정4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21일 월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나눔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월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웃나눔 꾸러미’ 나눔 행사는 2025년도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며 마련됐다. 이번 나눔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엘지(LG)디스플레이, ㈜수지스링크의 협찬으로 진행됐으며, 행사를 통해 200여 가구에 2,000만 원 상당의 꾸러미 세트가 전달됐다. 윤덕자 월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과 쪽방 거주자 등 취약계층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올해도 활력과 정이 넘치는 월롱면이 되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월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발굴된 위기 이웃을 대상으로 이웃 나눔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로,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 탄현면은 지난 20일 유동 인구가 많은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이장단협의회 등 마을 주민과 탄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관내 주요 도로변과 인도면에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와 음료수 병,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결활동을 펼쳤다. 청소 후에는 참석한 주민들에게 설 연휴 기간 쓰레기 미수거 일자를 안내하며 쓰레기가 적체되지 않도록 홍보했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새해에도 변함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일제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 탄현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0일과 21일 설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육군 제9보병사단 등 4개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리 이장 20여 명이 참석해 약 200만 원 상당의 배 40상자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유재근 탄현면 이장협의회장은 “설 연휴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국군장병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지속적인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인하여 접경지역 주민과 장병들의 고통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국군장병 한 사람 한 사람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라며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탄현면 이장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군부대를 찾아 정기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탄현면 배작목반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위문품으로 구매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 탄현면은 탄현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입학 새내기 53명 전원에게 책가방과 신발주머니 세트(24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 뮤지엄헤이(회장 박종신)에서 기부한 성금으로 이뤄졌다. 파주읍은 신학기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책가방과 신발주머니 세트 구입에 소요되는 비용을 탄현면의 입학새내기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책가방을 구입한 한 학부모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초등학교 입학생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한다"라며 "이번 책가방 지원사업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 파주읍이 ‘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의 원활한 신청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은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가계경제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파주시민의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하는 것으로, 파주읍 대상 주민은 2024년 12월 26일 기준 1만 3,612명이다. 신청 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20일까지이지만, 설날 연휴, 임시공휴일 지정 등으로 신청 첫 주에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파주읍은 필수인력 외 자원봉사자를 추가로 배치했다.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을 위해 시에서 계획한 필수인력은 공무원 4명, 공공근로 2명 등이지만, 파주읍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등의 민간 인력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추가로 배치해 지원금 신청 시간을 최소화했다. 특히, 파주읍민의 약 30%를 차지하는 65세 이상의 주민을 위해 신청서 예시를 대형 현수막에 게시하고, 일대일로 신청서 작성을 안내하는 등 고령 신청인의 편의 증진에 힘썼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이 원활하게 이뤄질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지난 14일 한빛마을 5단지 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공동주택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순회교육'은 파주시 소속 담당 공무원이 직접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관련 법령과 사례 등을 교육하는 것으로, 동별 대표자, 관리소장 등 공동주택관리와 관련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에는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3명과 관리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파주시 주택과 공동주택감사팀 소속 담당 공무원이 약 1시간 동안 공동주택 관리 법령,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의 주요 사항을 설명하고 공사 및 용역 관련 입찰 시 유의 사항을 전달했다. 파주시는 2016년부터 매년 20회 이상 ‘찾아가는 공동주택 순회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 외에도 ‘케이(K)-아파트(APT) 모니터링’, 입주자대표회의와 공동주택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윤리교육, 소방·방범교육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단지 내 분쟁 및 위반 사항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