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1일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공동 기획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정부 부처․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방향에서 실행됐다. 연천군은 지속되는 저출생과 고령화, 청년인구의 유출 등으로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공단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의의가 크다. 송승원 이사장은 “농촌사회는 저출생과 고령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등 지속해서 인구문제에 마주하고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가뿐만 아니라 지방지역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가평군시설관리공단과 포천도시공사를 지목했다. 한편 공단은 연천군의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인구감소․지방소멸 위기 대응 워크숍, 인구문제 교육 실시 등 내부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관광․문화 사업을 통한 생활인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이달부터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평일 야간(20:00 ~ 06:00) 시간대 및 주말(24시간)점멸 교통신호로 전환해 교통흐름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안은 일반주민의 교통편익 뿐만 아니라 농번기 지역주민의 원활한 농업활동과 주말을 이용해 연천을 찾는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증진시켜 지역 내 관광활성화에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야 시간 및 주말 점멸운영에 대한 타당성 검토 결과, 특정 시간 점멸 교통신호 전환이 관내 주민의 교통편익에 효과적일 것이라 예측되어 지난 12월 교통안전시설심의에서 의결된 사항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군민은 물론 연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개선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2일 오전 8시부터 1시간가량 군청 본관 1층 입구 앞에서 ‘설맞이 출근길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덕현 군수와 간부급 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부정청탁과 같은 관행적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향한 다짐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출근길 직원에게 부패취약 시기인 설 명절 기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등에 관한 리플릿을 배포했다. 또한, 추위를 이기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에게 즉석 붕어빵과 따끈한 어묵으로 청렴다짐을 인증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김덕현 군수는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애쓰는 직원을 격려하며, 이번 캠페인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위한 의지를 다졌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21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4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노인일자리 참여 노인의 안전을 최우선 중점사항으로 하여 ▲노인일자리 활동수칙 및 안전 교육 실시 ▲사고시 상해보험 안내 ▲팀구성 및 협약서 작성 ▲참여자 기초서류 접수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2025년 전곡읍 노인일자리 사업(거리환경 지킴이)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격이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2024년 12월에 참여 희망자를 모집했고 156명이 신청하여 공정한 심사를 거쳐 145명이 선정됐으며 앞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전곡읍의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전곡읍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 활동과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하며, 무엇보다도 활동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명절을 혼자 보내는 독거노인, 독거남,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떡국떡, 곰탕, 만두, 김, 계란과 함께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부치고 담은 전과 물김치로 음식 꾸러미를 제작해 위원들이 직접 40가구에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신영옥 민간위원장은 “명절 음식 나눔 행사는 해마다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도 명절을 홀로 보내는 분들이 음식 꾸러미와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부성 신서면장은 “앞으로도 홀로 지내는 이웃을 둘러보고 나눔 문화 활성화에 더욱더 힘쓸 계획이며, 소외계층 없는 신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도부터 매년 작은 기부에서 시작되는 ‘공병모아 마음모아’ 사업을 시작했다. 매년 공병으로 만들어진 수익금으로 다양한 이웃돕기사업을 진행했고, 2024년 한해 모아진 수익금으로는 지난 20일 왕징면 경로당 4개소에 식료품 꾸러미를 구입하여 전달하는 사업을 실시했다. 정건성 위원장은 “올 한해 왕징면에 기부한 공병으로 수익금이 발생하여,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에 식료품꾸러미 나눔사업을 실시했는데, 맛있는 음식을 보시고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저희도 행복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제은석 왕징면장은 “모금 활동으로 도움을 주신 우리 지역사회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따듯한 왕징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4곳에 격려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특히 최근 독감 유행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물품을 전달하는 안전한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사전에 협의된 기관 한 곳은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교육청에서 잊지 않고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설 명절은 우리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천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된 물품들은 입소자들이 보다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에 작은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백학면 노곡제일교회는 지난 20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농촌사랑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 노곡제일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도들의 마음을 모은 특별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특히 얼마 전 크리스마스에도 백학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2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종환 담임목사는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성도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결같은 나눔에 앞장서는 노곡제일교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 산하 평가대상 기초단위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농어촌ESG실천인정제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제도로, 농어업․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업․기관․단체의 농어촌 상생협력 및 ESG 실천 활동에 대한 인정, 홍보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공단은 전사적 ESG경영 실천 의지에 따라 ▲ 친환경경영 체계를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과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프로그램 ▲ 관광 사업과 연계한 소상공인․농특산물 판매 지원 프로그램 ▲ 가족 다양성 확대와 아동복지 실현을 위한 문화․체육 지원 활동 ▲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농가 일손 돕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도 농어촌ESG실천인정제 획득 52개 기업․기관 중 공단은 유일한 행정안전부 산하 평가대상 지방공기업으로, 중첩규제․인구감소 등 연천군의 지역적 특성에 따른 농촌사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송승원 이사장은 “농어촌은 지속되는 기후변화와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해 있
(중부시사신문) 전국 기초생활수급자 복지중앙회 연천지부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를 신서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국 기초생활수급자 복지중앙회 연천지부는 2023년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라면 등 후원물품을 기부하며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신언장 연천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주민에게 작은 도움이지만 명절의 풍성함을 함께 나누고 싶어 라면을 기탁했다”며 “이번 라면 나눔을 통해서 신서면 주민들이 모두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부성 신서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기탁해 주신 라면은 취약계층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