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올해 태풍, 집중 호우시 하천범람 등에 따른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관내 지방하천, 소하천 중 피해가 우려되는 33개소에 대하여 사업비 1,550백만원(도비8억, 군비6억, 특교세1.5억)을 투입하여 우기전 하천준설을 대부분 완료하여 여름철 수해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였다. 금년 하반기에는 국가하천인 임진강외 2개하천의 준설을 위한 국비 600백만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25년도 피해가 우려되는 하천에 대한 재난피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갈수기에 준설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하천 준설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본래의 기능이 향상되어 하천의 수질정화 향상과 저지대 농경지 상습침수 및 수해 피해 예방으로 영농편익은 물론 주민의 인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이 민․군과 손을 맞잡고 노후화된 군부대 담장을 새롭게 단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천군은 21일 전곡읍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인 ‘민․관․군이 함께 그리는 벽화’가 은대리 5사단 의무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연천군과 제5병사단이 후원하고,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주최, 전곡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벽화 그리기는 ‘Yes, 연천 다함께 미래로’를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일 전곡읍 주민자치회 양수정 회장을 비롯해 주민자치 임원들 주축으로 벽화 그리기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재구 전곡읍장이 직접 벽화 그리기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민·관·군이 함께 벽화 작업을 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재구 전곡읍장은 “노후화된 담장이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탈바꿈 되어 따뜻하고 온기 넘치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수정 주민자치회장은 “밝고 생동감 있는 벽화를 통해 지역 환경개선에 기여하길 바라며 벽화 그리기에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연천군 나라사랑실천결의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연천군보훈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 보훈대상자의 정신을 기억하고 보훈가족의 화합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으며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나라사랑실천결의문 낭독, 축사 등으로 진행됐고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국가안보에 기여한 보훈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이 실시됐다. 김대영 연천군보훈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화합으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가족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민주주의가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가족에게 존경과 예우의 문화가 확산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0일 의료원에서 은대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보건의료원 자위소방대와 직원, 방문객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공공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방법을 몸에 익히고 자위소방대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실시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가상으로 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 ▲화재상황 전파와 119 신고 ▲소방 발신기 작동 및 대피 안내방송 ▲직원 및 방문객 대피 유도 ▲초기 화재진압 시도 ▲부상자 구급조치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을 진행해 화재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력을 높였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보건의료원은 공공기관 겸 의료시설로 다수의 민원인과 입원객 및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는 만큼 소방훈련으로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 소재 제일환경은 지난 19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제일환경은 2019년부터 매년 백미(120만원 상당), 성금(200만원) 등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임장혁 대표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성장한 회사이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곡읍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제일환경 임장혁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이웃을 위하여 뜻깊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전국 기초생활수급자 복지중앙회 연천지부는 신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소외계층에 따스한 행복을 전하고자 김장김치 80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직접 재배한 배추, 무, 고춧가루 등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3일동안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정성을 담아 50여명의 회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동참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80세대에 전달했다. 신언장 연천지부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서 따스한 행복을 전하고자 정성들여 키운 배추로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부성 신서면장은 “겨울철 지역사회 훈훈한 행복을 전하고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힘써주신 연천지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과 자원봉사자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고 따뜻한 마음이 각가정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연천지역 센터등록 학교 밖 청소년 41명을 대상으로 11월 15일, 11월 19일 2일간 ‘찾아가는 급식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급식지원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은둔형·고립형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까지 확대하여 지원하였고,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메뉴(치킨세트)를 선정하여 직접 전달하였으며, 센터 내방 및 프로그램 참여가 힘든 청소년들의 근황과 생활환경 등을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다. 찾아가는 급식지원을 받은 청소년들은 ‘좋아하는 치킨을 선생님들께서 직접 가져다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급식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학교밖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현재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 거주 중인 학업중단 청소년(만9세 ~ 24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검정고시관련 학습지원뿐아니라, 자격증취득, 문화활동,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사업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 일간 직접 백김치를 담그고 이를 왕징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하는 ‘사랑의 백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8일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마을주민 20여명이 사랑의 백김치 나눔 행사에 일손을 보태어 맛있는 백김치를 만들었고, 이를 왕징면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이 날,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건성 위원장은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치나눔 행사에 왕징면 관내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국내산 원료를 배합하여 만들었으며, 위원들의 정성 또한 가득 담겨있다”며 “이것으로 우리 지역뿐만이 아니라 연천군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게 되어 협의체 위원들 모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제은석 왕징면장은 “사랑의 백김치 나눔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 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동절기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한국관광공사 ‘2024년 청소년 문화관광체험 여행’ 지원을 받아 11월 16일 하반기 주말체험활동 ‘늘다솜 가을여행’을 다녀왔다. 2024년 하반기 주말체험활동은 한국관광공사 2024년 청소년 문화관광체험 여행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다양한 관광명소와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강촌 레일바이크(가평역)와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주말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주말체험에 참가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가을 청명한 가을하늘을 볼 수 있어 좋았다” 또 다른 청소년은 “레일바이크를 처음 타보는 건데 재미있었다” 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이사장 김덕현)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주말체험은 청소년의 관광 체험 활성화에 큰 역할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전국의 다양한 환경을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광사업팀 봉우리봉사단은 지난 17일 한탄강관광지 강변 둘레길 일대에서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에코플로킹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로킹(Plogging)은 산책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으로 환경보호와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현대적인 친환경 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공단 직원과 한탄강관광지, 세계캠핑체험존 이용객 열아홉 가족과 함께 환경의 중요성과 가치를 이해하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에코플로킹 참가자에게 제로웨이스트 세트 기념품을 제공하여 환경보호의 의미를 더했고 수거한 쓰레기는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을 통해 친환경 활동을 완성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공단 직원과 고객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환경에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ESG 경영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