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2026년 상반기 교무행정사, 특수교육실무원, 조리실무사, 시설관리원 등 10개 직종에 285명의 교육공무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채용 공고와 세부 절차는 각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26일 오후에 안내 예정이며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응시자격은 남녀 구분 없이 18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해당 시ㆍ군 거주지에 응시자격이 제한된다. 조리실무사의 경우 경력과 자격증 등 별도의 서류전형 채점기준이 적용된다. 주요 일정은 ▲ 2026년 1월 10일 소양평가 ▲ 1월 16일 1차 합격자 발표 후 ▲ 2차 면접시험이 1월 22일 진행되며 ▲ 최종합격자는 2월 2일 안내 될 예정이다. 지역별 채용 예정인원이 다르므로 해당 교육지원청 누리집의 세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소양평가와 면접시험은 도교육청에서 주관하고, 시험장소와 시간은 2026년 1월 2일(금) 별도로 공고한다. 양미자 행정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교육지원 역량을 강화하겠다”라며, “공정한 선발과 투명한 채용 운영을 빈틈없이 추진할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26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농촌유학에 관심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충남 농촌유학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부모 설명회는 ▲ 2026 충남 농촌유학 사업 안내 ▲ 2026 충남 농촌유학 운영 8교 홍보 등을 통해 농촌유학 운영과 운영교에 대한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결하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들도 설명회 전체 내용을 시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 2026년도는 유학기간을 1년으로 모집하고 농촌유학 운영학교와 유학생 체류 가구도 확대해 운영하며, 체류비로 농촌유학에 참가하는 가구당 월 60만 원을 지원한다. 현재 충남에는 초등학교 4교에 27가구 48명의 학생이 농촌유학 중이다. 2026년 농촌유학 모집일정은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도교육청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최종선발된 학생은 2026년 3월부터 농촌유학 운영교에 다닐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2026년에는 농촌유학 운영교를 확대 운영하고 교육청-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인구소멸위기의 농어촌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길 기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26일, 보령 일원에서 도내 학교폭력전담조사관과 업무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운영 평가회’를 개최했다.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교사의 업무를 줄이고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3월부터 전면 도입됐다. 퇴직 교원, 경찰, 청소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학교를 방문해 학교폭력 관련 학생 면담, 증거 수집을 하고 있으며, 지역별 규모에 따라 인원을 위촉하여 현재 총 108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운영 평가회는 ▲‘여는 마당’ 공연을 시작으로 ▲업무담당자와 전담조사관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보고 ▲지역별 사례 공유와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모둠 토의의 순으로 진행됐다.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운영 설문 결과에서는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신뢰성, 전문성, 객관성이 향상됐다’와 ‘학교폭력 업무가 전반적으로 경감됐다’라는 응답이 높았다. 이를 통해 전반적으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가 학교 현장에 긍정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가 도입 초기 우려했던 문제들을
(중부시사신문) 계룡시는 엄사면 향한리 체육로 일원에 야외 공중화장실을 신축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축 화장실은 보다 쾌적한 야외 환경을 조성하며 주민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기존 공원과 체육시설 등 개별 소관 부서에서 분리하여 관리하던 공중화장실 청소 업무를 환경위생과로 일원화하여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새롭게 개선된 관리 체계는 화장실 정책 수립 및 이행관리, 공중화장실 신축, 청소관리, 소규모 수리․수선을 총괄 전담하는 직원을 배치했다. 이 외에도 청결 유지와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숙련된 청소인력을 양성하여 연중 화장실의 청결 유지관리가 가능하도록 전문적인 공중화장실 관리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더불어, 외부 활용도가 높은 공원과 하천 등 주요 공간에는 첨단 간이화장실을 신설하거나 기존 시설을 정비하여 시민들의 야외 활동 시 이용 편리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 보수를 통해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함으로써 어디서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nbs
(중부시사신문) 계룡시는 지난 3월 2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엄사면 향한1리(이장 안영상)에서 ‘치유농업 연계 마을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정원은 향한1리 재활용 동네마당(클린하우스) 주변 20m² 규모로 조성됐으며, 참나리 등 5종 186주를 식재해 사계절 꽃피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또한, 참나리 종구 증식포(100m²)를 조성하여 지속 가능한 마을정원의 기반을 마련했다. 마을 주민들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역시 주목받고 있다. 주민들은 포인세티아, 동백꽃 등 다양한 식물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 효과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얻었다. 시는 이러한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구성원 의식, 상호영향 의식, 정서적 친밀감 등 공동체 의식 지표가 사전 68.8점에서 사후 92.4점으로 34.4% 증가하며 주민 간 유대감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마을정원과 치유농업 확대로 주민들의 건강과
(중부시사신문) 계룡시는 시민들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모바일 상품권 사용에 불편을 겪는 계층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계룡사랑카드’를 11월 27일부터 발행한다고 밝혔다. 계룡사랑카드는 체크카드 형태로 제작되어 기존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계층도 상품권을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기존 모바일 상품권 이용 시 겪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룡사랑카드 신청은 두 가지 방법으로 가능하다. ▲지역사랑상품권 앱 ‘Chak’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약 3~7일 후 발급받을 수 있으며 ▲관내 농협을 방문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계룡사랑카드는 가맹점에서 결제 시 보유 상품권이 우선 사용되며, 상품권 잔액을 초과한 금액은 체크카드 내 금액으로 결제된다. 또한, 추가 결제를 원할 경우 상품권을 충전하거나 결제금액을 나눠 보유 상품권만큼 결제 후 잔액을 결제하는 방법을 이용해야 한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사랑카드로 시민들의 결제 수단이 더 편리해지길 기대하며,
(중부시사신문) 계룡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표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에서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방향과 효율적인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26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과 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6년도에 추진할 지역특화사업 및 지역사회보장 사무국 운영 규정 등을 심의하고 내년도 복지정책의 체계적인 기틀을 마련했다. 이응우 시장은 “그동안 계룡시는 시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복지 플랫폼 계룡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 시의 복지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최근 열린 ‘2025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일함으로써 모든 도민에게 귀감이 되는 자에게 수여하는 충남 최고 영예의 상으로,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15명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수상자는 △정재택 (사)종축장이전개발 범천안시민추진위원회 위원장 △조명자 나눔플러스 천안지역본부 실장 △박애랑 여성권익증진시설 시설장 △구본권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박금성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본사 수덕사주지 △차중철 금산군 민속연보존회 대표이다. 정 위원장은 31년간 무보수 상근 봉사를 통해 주민 역량 결집 및 지역발전을 위해 종축장 이전을 주도, 2023년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조 실장은 15년간 총 ‘9645시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 왔으며, 매주 평일 무료 급식소와 복지상담을 병행하며 생활 및 정서 안정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읍·면·동 연계 원스톱 빨래
(중부시사신문) (재)서산시복지재단은 11월 25일, 청소년수련관 특성화활동수련실에서 관내 복지시설 및 수탁시설 종사자 63명을 대상으로 ‘예산·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회계·세무 업무를 보다 정확하고 투명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진성회계법인 김우택 회계사가 강사로 나서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증빙처리의 개념과 적격증빙 유형 ▲원천징수 및 후원금 관리 ▲감사지적사례와 대응방법 등을 주제로, 사회복지기관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참여자들이 실무 과정에서 자주 마주하는 문제들을 직접 질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평소 헷갈렸던 증빙처리와 세무 절차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감사 대응에도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장갑순 이사장은 “복지시설의 신뢰는 투명한 재정 운영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책임감 있게 회계 업무를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
(중부시사신문)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사례 및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주영) 소속 이○○ 청소년이 우수사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충청남도 특성에 맞는 우수 프로그램과 사례를 발굴‧확산하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참여자의 성과 공유를 통해 긍정적 변화와 동기를 확산하고자 실시됐으며 충남지역 15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소속되어 학습 중이거나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 및 보호자와 충청남도 지역 15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심사방법은 전문가 심사(50%)+온라인 투표(50%) 합산 후 종합순위가 결정됐으며 시상은 천안아산역 CA웨딩컨벤션에서 진행됐다.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 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직업체험, 문화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서산시 거주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선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