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홍성소방서는 지난 5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장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위험 요인을 점검하며 체계적인 감염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기원 서장 및 지도의사 김재윤을 포함한 8명의 관련 부서 직원들이 참석해 최근 감염병 동향과 구급활동 시 노출될 수 있는 위험요소를 공유하고, 감염관리 지침 준수 여부를 면밀히 검토했다. 회의에서는 특히 겨울철 증가하는 호흡기 감염병 대응 방안, 구급차 및 장비의 소독 절차 표준화, 현장 출동 후 신속한 감염노출 평가체계 강화 등이 중점 논의됐다. 또한 감염사고 발생 시 즉각 보고와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을 확대하고, 개인보호장비(PPE) 착용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장 강기원은 “감염관리위원회는 소방대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절차”라며 “체계적인 감염예방 활동을 통해 대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서산소방서는 겨울철 도로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블랙아이스’에 대해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블랙아이스는 겨울철 내린 눈이나 비가 얼면서 도로 표면에 코팅한 듯 얇은 얼음막이 생기는 현상으로 주로 아침과 저녁 시간대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때 발생하며, 특히 교량, 터널 입구, 그늘진 도로 등에서 자주 나타난다.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거리 확보와 서행운전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점검 ▲빙판길 진입 시 급제동, 급가속, 급회전 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최장일 서장은 “블랙아이스는 갑작스러운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빙판길로 인한 사고는 큰 인명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운전자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공주시 탄천면은 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공사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주거 취약가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던 가구에 새 보일러를 설치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수도배관 공사를 함께 지원해 화장실과 부엌, 세탁기 등을 집 안에서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정태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지역 주민의 삶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이문순 탄천면장은 “주거 약자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희망의 빛을 찾을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올 한 해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공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집현실에서 삼성새마을금고와 ‘출산장려 행복한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6년 5월 시작된 ‘우리아기 생애 첫 통장 만들기’ 사업의 10년 협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그 성과를 바탕으로 2035년 12월까지 10년간 사업을 연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주시의 2024년 합계출산율은 0.73명으로, 충남 평균인 0.88명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두 기관은 초저출산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를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삼성새마을금고는 공주시에 출생신고를 한 신생아에게 1인당 10만 원을 넣은 ‘생애 첫 통장’을 개설해 지원한다. 기존 5만원에서 증액된 금액으로 공주시는 출생 가정에 대한 안내와 홍보에 적극 협력해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16년 사업 시작 이후 지금까지 총 717명의 신생아가 이 혜택을 받았으며, 누적 지원금은 약 2,580만 원에 이른다. 이는 지역의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를 완화하는 데 의미 있는 기여를 해왔으며, 향후 1
(중부시사신문) 공주시는 최근 충북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스마트 건강케어존 조성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인공지능(AI) × 정부혁신 = 국민 행복²’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157개 기관이 참여해 진행됐다. 공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손쉽게 건강 상태를 스스로 점검하고 예방 중심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스마트 건강케어존 조성사업’을 소개했다. 이 사업은 옥룡동·월송동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에 세 종류의 건강측정 장비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간편하게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한 생활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핵심이다. 행사 기간 3일 동안 약 1,137명의 관람객이 부스를 찾았다. 관람객들은 ▲기초 건강측정 ▲체형 분석 ▲호흡 건강분석 장비를 활용해 혈압·스트레스·산소포화도 등 기본 건강지표와 체형 불균형, 호흡기 건강 상태 등을 점검하고, 검사 결과를 카카오톡
(중부시사신문) 공주시는 2025년 재해예방 활동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해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종합적인 재해예방 활동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공주시는 2025년 여름철과 겨울철 사전 대비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며 재난 예방과 대응에서 모범적인 기관으로 선정됐다. 여름철과 겨울철에는 급격한 폭우와 폭설 등으로 재난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공주시는 사전 대비와 예방 활동을 철저히 시행해 재해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공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즉시 가동되어 상황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펼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재해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주시는 시민 안전을 무엇보다 우선해 강력하고 체계적인 재해 예방·대응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와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계룡시는 지난 5일 건양대와 충청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2025년도 Yes! 계룡 시민대학 수료식’을 건양대 평생교육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대학 수료식은 76명의 수료생과 가족, 계룡시 및 건양대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움의 결실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시민대학은 지난 9월 1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3개월간, 총 11회차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인문학 강의를 비롯한 심리․교양, 디지털 자산관리, AI시대 관련 특강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됐으며, 군산 근대문화 탐방과 제빵 체험 등 현장 체험학습으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운영한 ‘Yes! 계룡 시민대학’을 통해 시민들이 단순한 배움의 장을 넘어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자기개발의 기회를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해 평생학습 관련 프로그램을 검토·운영해 나갈 계획”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계룡시는 ‘2025 소소마루 연말 성과공유회’ 개최에 앞서 성과공유 참여자를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소소마루를 중심으로 한 해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고, 향후 운영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모집 대상은 2025년 소소마루 프로그램 또는 청년지원팀 사업에 참여한 18세⁓39세 청년이다. 행사는 ▲프로그램 성과 발표 ▲참가 후기 공유 ▲2026년에 바라는 점 등 의견 나눔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 청년 간 자연스러운 네트워킹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계룡시청 홈페이지에서 ‘분야별 정보’ → ‘청년’ → ‘소소마루’ 페이지로 이동해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계룡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소통 중심 공간으로 소소마루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과공유회는 12월 18일 오후 7시 30분, 소소마루 북카페에서 개최되며, 신청을 완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중부시사신문) 계룡시는 연말을 맞아 지역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10일부터 31일까지(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골목상권 가맹점에서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기존 13% 캐시백에 5%를 추가하여 최대 18%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모바일 상품권 사용이 특정 업종에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소매 점포와 음식점 등의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골목상권 가맹점 대상 5% 추가 적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골목상권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만큼 대형마트, 의료·보건, 학원·교육(평생학습기관), 주유소·충전소 등 일부 업종은 기존 13% 적립만 적용된다. 반면 도소매 점포와 음식점 등 골목상권 가맹점에서는 최대 18%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추가 적립 혜택이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께도 실질적인 연말 혜택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지역 곳곳의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계룡에서 장보고, 계룡에서 외식하자!”라는
(중부시사신문) 계룡시는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연말맞이 이벤트’를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 해 동안 계룡시 발전에 동참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연말 기부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기부자는 이벤트 기간 중 계룡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 총 260명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2월 29일 고향사랑e음에 등록된 연락처로 개별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또한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도 제공된다. 계룡시 관계자는 "이번 연말맞이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기부금은 계룡시의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중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