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개점 8주년을 맞아 10일 농산물 감사할인 행사, 나눔장터를 열었다. 출하 농가들은 소비자들에게 할인 가격으로 농산물을 공급했고, 지역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는 농산물을 기부했다. 열무, 알타리, 생각, 파 등 김장채소와 쌀(정다미), 제휴 상품(전주·양평 등)을 할인 판매했고, 약콩 두유, 사과즙, 김장 채소 등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기부 농산물은 경동원, 연무정 급식소, 공유냉장고 등에 전달했다. 수원시는 2016년 11월 11일 장안구 광교산로509번길 13에 ‘농산물 직거래로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목표로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을 열었다. 유통단계 없이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를 곧바로 연결해 주는 직매장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와 아주대가 주최하고 아주대 LINC3.0 사업단이 주관한 ‘제7회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안전 귀갓길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한 ‘수원아이’팀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청년들이 ‘도시 안전’을 주제로 창업·정책 아이디어를 경연한 이번 대회는 9~10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대회 참가팀을 모집했고, 61개 팀(총 171명)이 아이디어를 응모했다. 1차 예선 심사로 14개 팀(총 44명)을 선정했고, 9일 전문가 멘토링·10일 본선 대회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본선 대회 참가자 44명은 9일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를 탐방하며 스마트도시안전시스템을 견학했다. 도시안전 전문가 강연을 듣고, 멘토링을 받은 후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결과물을 제출했다. 지상구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교육부 교수, 최상락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장, 이창준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투자기획팀장이 강사·멘토로 참여했다. ‘수원아이’팀은 ‘귀갓길 시민 안전을 위한 생성형 AI 기반 음성대화시스템, GPS 기능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11일 영통구 새마을문고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통구 각 동의 새마을문고회 회장단 10여 명이 참여하여 문고 관련 추진사항 안내와 시·구정 홍보 및 자체 회의로 진행되었다. 남혜경 광교1동 새마을문고회 회장은 “새마을문고 활성화 방안과 각 동의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각 동 새마을문고회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교1동 새마을문고회와 소통과 협력을 지속하면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교1동 새마을문고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작은 도서관, 피서지 문고, 특성화교실, 어린이 독서 스탬프교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월평균 600여 명의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11일 수원문화재단 사회공헌추진단이 지역사회 기부를 위한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원의 팔색조 봉사단이 주관한 행사로, 수원문화재단 사회공헌추진단, 팔달구청 직원의 참여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김치를 담그고 포장하여 수원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관광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공헌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팔색조 봉사단이 주관하는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재단 사회공헌추진단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수원문화재단 사회공헌추진단은 전사적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해 조성한 사내 봉사단이다. 재단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0일 관내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사랑의 물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입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배추, 무, 쑥갓, 배 등의 재료로 정성껏 동치미를 만들었으며 관내 취약계층 가정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신 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작은 나눔으로 관내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 연말에도 살기 좋은 입북동, 당수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박희붕외과 봉사단은 지난 8일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여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에 김장 김치 20통(7kg), 컵라면 20박스를 후원했다. 박희붕외과 봉사단은 2023년 김장 김치 65박스 후원에 이어 올해에도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김치와 컵라면을 전달했다. 김옥환 박희붕외과 봉사단 단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전달해 주신 박희붕외과 봉사단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온정마을 권선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1일 무, 배추 수확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은 정성껏 가꾼 무 200여 개와 배추 170 포기를 수확하였으며, 무는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김장 봉사에 보태고 배추는 서둔동 경로당 17개소에 전달하였다. 서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배추, 무를 심고 수확하여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백영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오선 서둔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일손을 돕기 위해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8일 관내 서둔동·탑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서둔동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서둔동·탑동 일대의 일반음식점 및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지도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실천!!’ 전단지를 전달하며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 지도위원은 “올해도 꾸준히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과 유해환경 개선 홍보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매분기 진행되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 항상 앞장서서 활동해 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11일 청사 내 2층 대회의실 앞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권선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 공간은 구민에게 개방하여 권선구가 이루어 온 역사와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미래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공간은 ‘권선의 역사’, ‘역대구청장’, ‘미래의 권선’이라는 3가지 테마로 구성하였으며, 포토존을 마련하여 권선구청을 방문하는 구민들이 상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권선의 역사’는 1950년부터 현재까지 권선구의 형성과 발전과정을 사진으로 담았으며 ‘역대구청장’은 1988년 7월 개청 이래 역대 권선구청장의 모습과 재임기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또한, ‘미래의 권선’에는 모니터를 통해 권선구 직원들이 각 부서를 소개하는 영상과 권선구가 지향하는 미래의 모습, 추진 중인 사업의 설명을 담은 영상을 송출한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이번에 마련된 권선구 역사·문화 홍보 공간을 통해 권선구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권선이 그려갈 미래를 더 많은 구민들에게 생생하게 알리고, 구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8일, 주민들과 함께하는 영화제를 열어 문화공동체의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영화제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장화신은 고양이’가 상영됐다. 재미와 모험, 감동을 모두 담은 이 영화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영화 상영에 앞서, 주민들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추억의 뽑기, 봉숭아 물들이기, 전통놀이, 인생컷 사진 찍기 등 특별한 체험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런 활동들은 세대 간의 소통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영화제 분위기를 더욱 흥겹고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날 영화제에는 약 80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무료로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민들은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과 이웃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윤미 새마을문고회장은 “참여한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