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해양수산부 주관 ‘국내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오는 11월 19일(수)부터 23일(일)까지 5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 기간 동안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구리도매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국산 원물 70% 이상이 포함된 젓갈류 구매 시에도 환급 혜택이 적용된다. 환급 부스는 도매시장 내 택시정류장 인근에 설치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이번 행사가 김장철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 어업인 소득 증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김진수 사장은 “시민들이 신선하고 안전한 국내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환급 행사를 적극 시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생산자, 시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구리도매시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도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의 수산물 구매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는 행사가 진행되게 된 것을 환영하며, 이번 행사가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도매시장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며 성숙한 금연 문화를 지역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해 11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19일간 관내 금연 구역을 대상으로‘2025년 금연 구역 점검·단속 합동 조사’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및 구리시 조례에 의거 지정된 금연 구역 총 5,912개소 중 10% 이상을 점검하는 대규모 합동 단속이다. 점검 대상에는 공공청사, 음식점 등 공중이용시설 5,219개소는 물론,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30m 이내 구역 168개소, 공동주택 내 금연 구역(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등) 20개소, 그리고 도시공원, 버스·택시 정류소 등 조례 지정 금연 구역 505개소가 포함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 구역 내 흡연 행위(전자담배 포함) 단속 △금연 구역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및 관리 실태 △흡연구역 설치 기준 및 방법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합동 조사는 담당 공무원과 금연 지도원 3개 조 점검반을 편성해 구역별 집중 점검하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명령하거나 과태료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2025년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공직자 교육’을 실시해 신규 임용 공직자의 조직 적응과 실무역량 강화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구리시에 새롭게 임용된 신규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직 가치 함양, 직장 예절, 행정 전산시스템 실습 등 공직 생활의 기본이 되는 필수 역량을 집중적으로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과정은 다음과 같이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 공문서 작성 표준 지침 교육▸ 새올·온나라 등 행정 전산시스템 실습▸ 비즈니스 매너 및 조직 소통 교육▸ 관내 문화유산 ‘동구릉’ 탐방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실무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이해도와 공직 가치 또한 함께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신규공직자는 앞으로 구리시 행정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력”이라며 “시민을 위한 전문적이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공직사회 신뢰 제고와 시 행정 가치 실현을 위해 신규공직자 교육뿐 아니
(중부시사신문) 구리문화원은 지난 11월 15일, 늦가을 청명한 하늘 아래 전통혼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반세기 동안 함께한 두 쌍의 부부를 위한 금 혼례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외 귀빈과 주민들이 참석해 오십 년의 세월을 함께 걸어온 부부에게 따뜻한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전통 의례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된 혼례식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구리문화원 탄성은 원장은 축사를 통해 “금혼은 단순한 시간의 흐름이 아닌, 반세기 동안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며 함께 일구어온 삶의 여정에 대한 찬사”라며 “두 부부께서 세워오신 가정은 사랑과 인내, 지혜가 만들어낸 귀한 결실”이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 현장은 상지대학교 미디어 영상광고 학과 유승규 학생이 영상 촬영을, 김남헌 학생이 사진 촬영을 맡아 전통 혼례의 주요 순간을 아름답게 기록했다. 구리문화원은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세대 간 정서적 소통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위대한 교회(담임목사 정진욱)로부터 연말연시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위대한 교회는 올해 추수 감사 주일을 맞이하여 성도들이 정성껏 마련한 과일, 백미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했으며,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정진욱 담임목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추워지는 계절 속에서도 이 물품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정진욱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교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고 소외된 분들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문화재단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축제 '2025 구구구페스타'를 9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구리시 전역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협의회와 갈매 신도시연합회가 참여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구리문화재단은 유리 상자, 박남정, 류지광, 신인선 등 초대 가수 축하 공연과 풍성한 부대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주민자치 협의회와 함께한 구리시 8개 동 축제는 갈매동, 동구동, 인창동, 교문1동, 교문2동, 수택1동, 수택2동, 수택3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민이 직접 기획한 공연, 벼룩시장, 전시, 먹거리 장터 등으로 구성됐다. 주민이 스스로 축제를 준비하고 참여함으로써 '시민이 주도하는 생활 문화 축제'라는 구구구페스타의 취지를 성공적으로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갈매 신도시연합회와 함께 진행된 ‘갈매 상생 축제’는 갈매애비뉴광장에서 개최됐다. 지역 주민, 기업,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예술 공연, 청년 버스킹, 체험 부스, 벼룩시장 등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구리시 남양시장 골목상인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전통시장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김장 나눔은 상인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남양시장 곳곳의 상인들은 이른 아침부터 배추를 다듬고 절이는 과정부터 양념을 버무리고 포장까지 김장 김치 제작 전 과정을 함께했다. 정성스럽게 완성된 김장 김치 30박스는 수택2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3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에 든든한 보탬이 될 전망이다. 최경진 구리시 남양시장 골목상인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는 남양시장 골목상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각 가정에 큰 위로와 희망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수택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로부터 취약계층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이불’ 50채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기 전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겨울철 생활안전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후원 물품을 준비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기탁된 이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병태 수택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겨울철에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가 한파로 더 큰 어려움을 겪는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눠 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행정복지센터 또한 주민들과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이불’ 나눔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지역 구성원 간의 따뜻한 연대 의식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교문2동 관내 주거 취약계층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뽁뽁이·문풍지 등 방한용품을 설치하며,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고 실내 보온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태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파에도 난방비 부담 때문에 보일러를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는 가구가 많다”라며 “이번 지원이 연료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 취약계층이 올겨울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 서향랑 동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지역 서점 연계 특강 '모두를 위한 철학 입문'과 '문장 한 줄로 시작하는 글쓰기'의 사전 신청을 21일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역 서점과의 상생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서점을 지역 책 문화 거점으로 활성화하고 도서관과 서점이 함께하는 독서 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강연 장소는 구리시 지역 서점인 ‘구월서가’와 ‘갈매 책방 북적북적’이 제공한다. 첫 번째 특강인 '모두를 위한 철학 입문'은 출판사 북노마드 윤동희 대표를 초청해 철학자 사사키 아타루의 저서를 함께 읽으며 ‘죽음을 배운다’라는 주제로 삶의 근본적 물음을 사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철학을 어렵게 느끼는 시민도 일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고의 폭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두 번째 특강 '문장 한 줄로 시작하는 글쓰기'는 천희순 작가가 강연을 맡으며, 글쓰기를 시작하고 싶지만 막막함을 느끼는 성인을 대상으로 짧은 문장 쓰기부터 글감 발견, 기록 글쓰기의 기초를 실습 중심으로 익힐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