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민선8기 김포시가 시민 밀착형 ‘맨발걷기 길’ 17개소 조성에 본격 나선다. 이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넘어 시민 일상의 질을 높이는 건강한 문화거점으로서의 공원 형성의 일환으로, 시민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한 적극행정 결과다. 특히 멀리 가지 않고 생활권 내에서 언제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도심지 곳곳에 조성한 것이 특징으로, 착공전 노선 검토를 거쳐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접근성이 뛰어난 공원과 녹지 공간을 중심으로 대상지를 발굴해 △고촌근린공원 △신곡노을공원 △풍년근린공원 △새장터공원 △사우근린공원 △걸포중앙공원 △신화어린이공원 △금빛수로 산책로 △장기동 완충녹지 △한강중앙공원 △모담공원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호수공원 △양곡한결공원 △골드밸리제3근린공원 △마송휴공원 △마송금쌀공원 등 총 17개소를 맨발걷기길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운영중인 8개소의 시설 개선과 새롭게 발굴한 맨발걷기길 9개소 조성을 포괄한 것으로, 김포에 총 17개소의 맨발걷기길이 운영되는 것이다. 김병수 시장은 “공원은 단순한 녹지공간이 아니라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지난 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올해 1월 1일에 신규임용된 공직자 19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새내기 맞이하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의 원활한 조직 적응을 지원하고 공직가치 함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초임 공직자에게 꼭 필요한 기본소양교육으로 공직자의 자세와 책무, 공직자 청렴, 복무관리 등 총 9개의 실내 과정과, 지역사회에 대한 김포시의 역할 이해를 위해 도시안전정보센터, 마산동행정복지센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 5개소의 공공기관 및 지역명소 탐방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강사로 해당 분야별 실무자 7~8급 선배 공직자가 ‘사내강사’가 되어 실무 중심의 강의를 제공해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직렬별 MZ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본인들이 겪었던 시행착오와 경험담을 공유하고 ‘신규공직자 업무적응 매뉴얼’을 배포하여 실질적인 업무 적응을 도왔다. 총무과장은 “앞으로 우리 시 발전을 이끌어갈 신규공직자에게 따뜻한 환영과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로운 환경과 업무에 적응하는데 어려움도 있겠지만, 동료 및 선배 공직자들과 함께 성장하며 공직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2월 10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중소기업 노동자의 주거 안정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5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진행되며, 김포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시비 자체 지원사업의 경우 연 매출 120억 원 미만의 중소기업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월 임차료의 최대 80%를 지원하며, 시비 자체 사업의 경우 외국인 노동자에 대하여, 1인당 월 20만원 한도에서 실 임차비의 80%를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2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도비 매칭 사업은 내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1인당 월 30만원 한도에서 임차비의 80%를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5인까지 지원 가능하다. 단, 임차비 차액은 사업주가 부담하며, 보증금 및 관리비도 사업주 또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 방법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지역 내 독서문화 진흥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진행한 ‘시민강사단’ 공개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시민강사단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모집은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시민 강사들은 향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강연자로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양곡도서관은 시민강사들을 적극 활용하여 씨글라스, 우드공예 등 문학, 명상, 공예, 미술 등 폭넓은 주제로 독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서관을 중심으로 김포시 지역사회 내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를 더욱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시민강사단 선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2025년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의 해인 만큼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곡도서관 시민강사단 관련 문의는 양곡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운전면허센터는 김포골드라인 운양역 3번 출구에서 1분도 안 되는 거리에 있는 환승센터(김포시 김포한강 1로 242)내에 위치해 있으며 운전면허시험 응시자를 위한 응시전 교통안전교육, 학과시험, 운전면허증 발급(적성검사, 갱신, 재발급)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포운전면허센터는 20명 수용 규모의 학과시험장 및 교통안전교육장, 적성검사와 갱신, 재발급등을 담당하는 민원실 등 연면적 110평 규모로 구축되어 있으며, 이용시간은 평일 9시에서 18시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지하철 역사 주변에 설치·운영 중인 김포도시형운전면허센터는 입소문을 타고 매월 이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서운전면허시험장에 따르면 센터가 개소한 지난해 5월 1,885건에서 8월 3,389건, 12월 6,737건으로 꾸준히 이용률이 증가했는데, 지난 한 해 약 2만 7천 6백여 건의 운전면허 민원서비스가 제공되어 김포시 뿐 아니라 강화군, 인천 계양구, 일산 등 수도권 서북권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업무별로는 운전적성검사·갱신이 9,330명으로
(중부시사신문) 민선8기 김포시는 매년 새해에 진행하는 신년인사회를 지난 달 20일부터 5개 읍면을 거쳐 신도시로 이어가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매년 신년인사회를 통해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권역별 각계각층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시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시정에 반영해 오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는 시민이 바라는 방향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과 함께 주체적인 김포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며 소통 기반의 시정 운영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달 20일까지 예정 되어있는 신년인사회는 현재까지 월곶·양촌·대곶·통진‧하성에서 진행되었고 지난 6일부터는 장기동을 시작으로 7일에는 운양동, 금일(10일)은 풍무동을 방문해 신도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나간다. 장기동, 경로당 운영비 인상·대중교통 개선 요구 2월 6일 열린 장기동 신년인사회에서는 어르신 복지 및 교통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주민들은 “경로당 운영비가 월 5만 원으로 턱없이 부족하다”며 증액을 요구했다. 이에 시장은 “운영비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나, 예산이 한정돼 있어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먹자골목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보건소는 3월부터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을 실시하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전체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이 주요 원인이다. 만성질환은 환자 스스로의 적절한 자기관리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합병증 예방이 가능하다. 김포시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교육은 이러한 관리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혈압, 당뇨병 표준화 교육’은 보건소 전문인력이 표준화된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질환, 영양, 운동’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3주간 진행하며, 관련 기본지식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관리 방법이 제공된다. 이 교육은 김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부터 11월까지(8월 제외) 보건소 별관 4층 제2교육실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실습과 운동 교육을 통해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갖추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2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제37회 김포시 문화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이하는 김포시 문화상은 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김포시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시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1986년도에 첫 수상자를 선정한 이후 2024년까지 162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수상 후보자의 자격은 3년 이상 김포시에 주민등록(등록기준지)를 두거나 김포시의 기관‧단체 등에서 활동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사람으로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는 자격은 관계 기관 및 단체장, 일반시민이며 공적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하여 김포시청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후보자 추천을 받아 3월 중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되며 시상은 ‘김포시민의 날 행사’에 맞춰 이루어질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는 지난 2월 7일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시 연합회 및 읍면동 지회 임원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 연시총회 및 농작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연시총회에서는 2025년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사업계획 및 기금운영(안)에 대한 승인, 참드림 무농약 재배 공동 운영답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읍면동 분담관리 사항, 김포농업 풍년기원제 추진, 탄소중립 실천 등 당면사항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사고 예방교육에서는 농기계 운전, 낙상 및 넘어짐 사고 예방,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 농작업 시 안전 자세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CPR) 행동 요령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실습 순으로 진행하여 다양한 사고 발생 사례에 대한 숙지로 경각심과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김광용 회장은 “농촌지도자회 활성화를 위해 지회별 회원 확대와 역할 강화, 소통과 단합을 통해 농촌지도자회의 역량을 높이고 기후변화 등 농업여건 변화에 잘 대응하여 김포농업 발전의 중추적인 선도자 역할을 해 나가자”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지난 2월 1일 ‘산!불!근!절! 산불 발생 없는! 우리 김포’를 목표로 ‘2025년 김포시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여 본격적인 봄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이 기간 내 산불방지대책본부〔산림과 전직원 5개조(15명)〕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각 읍·면별 7개반(28명)〕를 편성하여 운영한다. 봄철 산불조심기간 내 산불진화대원의 주요 역할은 ▲산불진화 및 예방활동 ▲논·밭두렁 태우기 계도 및 입산자 단속 ▲산불 취약지별 순찰 ▲산행 인구 많은 휴일 비상근무 등 산불 관련 전반에 대한 사항으로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근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과 감시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각 행위, 화기나 인화물질 휴대,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신속 출동 및 초기 진화로 김포시민의 안전과 산림자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