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13일 장기도서관에서 ‘2024 김포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급격한 사회 변화에 따른 김포미래교육의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지역대학 간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으로 이루는 공유 그리고 성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김포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김포시민 등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사회는 아주대학교 교수이자 경기도교육청 싱크탱크 김신권 교수가 맡는다. 패널토론은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으로 변화하고 있는 김포교육, 경기공유학교와 함께 성장하는 학생, 글로컬 미래교육도시로서의 김포 비전, 김포형 늘봄학교를 통한 사계절 학습 지원과 정서적 돌봄 등으로 각 분야 현장 전문가들이 김포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교육지원청, 지자체, 지역대학 등 모든 교육 관계자들이 협력하여 김포 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김포시민과 학부모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20일 1천만원 이상의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를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을 김포시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명단에는 지방세 체납자 150명(개인 93명, 법인 57개)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15명(개인9명, 법인 6개)이 포함됐으며 이들이 체납한 금액은 79억 원에 달한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사전 안내를 통해 자진납부 및 소명 기회가 부여됐으나 정당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거나 사유를 소명하지 아니하는 자에 대해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공개 내용은 체납자 성명·상호(법인명, 대표자), 나이, 주소, 체납액, 세목 등이다. 박재관 징수과장은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명단공개뿐만 아니라 출국금지, 가택수색,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 강화는 물론 채권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끝까지 징수하여 조세정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기획 프로그램인 ‘차이나는 시선’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내면 리터러시 : 흔들리는 마음수업’을 12월 17일 오전 10시 마산도서관 3층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김경아 작가를 초대해 가정이나 사회에서 각종 역할에 충실한 나머지, 본인의 마음을 미처 돌볼 여력이 없었던 지친 성인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감정을 충실히 돌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모집인원은 김포시민 대상 30명이며 11월 27일(수)부터 선착순으로 김포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을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내면 돌보기 수업이 많이 없었다”며, “그동안 일상과 사회에 많은 역할에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11월 20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및 대표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종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업종별로 나누어 상반기는 목재·가구 및 플라스틱관련 제조 업종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하반기는 자동차수리 및 화학제품 제조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업종 특성에 맞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관리 방안과 함께, 개정법령 사항인 대기배출시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화 및 운영관리 방법에 관한 실무 위주의 교육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현장에서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전문위원이 강의를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또한, 김포시 환경시책 및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방법 영상교육을 병행하고, ‘25년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지원사업 안내, 주요 환경법령 사항이 포함된 배출시설 운영일지 책자를 배부하는 등 사업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사업장 대표는 “지금 사업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개정법령 및 지원사업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11월 20일, 지방재정 확충 및 체납액 최소화를 목표로 “제2회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김규식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세외수입 체납액 비율이 높은 8개 부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체납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징수 대책을 점검했으며, 징수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개선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 징수 후 추인 ▲장애인 주차구역 스마트 무인단속시스템 운영 등 납세자 편의를 높이는 시책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외국인 전용보험료 추심 ▲부동산/동산 압류 등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처분 활동도 보고됐다. 김포시는 연말까지 체납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신속한 체납처분을 통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김규식 부시장은 보고회에서 “세외수입은 시의 중요한 재정 확충 수단이자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 자주재원”이라며, “각 부서에서 체납액 감소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효율적인 대응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와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1월 20일, 400여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민회관에서 ‘2024년 보육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보육인대회는 영유아 보육을 위해 힘쓰는 보육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포시 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과 보육교직원 복면가요제를 통해 교직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활력을 북돋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보육교직원 복면가요제를 처음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가요제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보육교사가 개성있는 복면을 착용하고 무대에 올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고,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최한 이남주 회장은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도 행복하다. 이번 행사는 보육교사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교사들간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행사가 보육교사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되는 즐거운 잔치가 됐기를 바란다”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주시는 모든 보육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21일 경기도에 골드라인 증차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포골드라인은 최대혼잡률이 200%를 상회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고, 출퇴근시간대 호흡곤란 등 환자발생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이용객 안전에 대한 심각성과 혼잡개선에 대한 단기, 장기 대책의 필요성을 정부에 끈질기게 설명한 결과 김포시는 올해 국토부로부터 지방도시철도 최초로 전동차 5편성 (10량)을 추가 증차하는 총 비용 510억원 중 153억원을 3년에 걸쳐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지금까지 김포시는 자체재원 483억원을 투입해 전동차를 증차해왔고, 지난 9월30일까지 6편성증차, 배차간격을 1분가량 단축해 현재 2분 30초로 운영중이다. 배차간격 단축에 대해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추후 증차사업 완료시 2분 10초까지 단축됐을 때의 기대감도 드러나는 반면, 대기수요자들의 증가로 혼잡률은 여전히 높은편이라 근본 대책인 지하철 5호선 신속 착공과 함께 추가 전동차 증차사업 기간 단축을 요하는 목소리도 높다. 올해 배정된 국비는 45.9억원으로 시는 이에 매칭하는 107.1억원을 확보해야 했다. 그러나
(중부시사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연간으로 개성 있는 미래의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개성통통! 나만의 굿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개성을 담은 굿즈 제작 활동을 통해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개인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티셔츠, 에코백, 패브릭포스터, 테이블매트 등의 다양하고 실용성 있는 제작 물품을 준비하여 참가 청소년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또한 물품 디자인, 저작권 교육을 통해 올바른 디지털 윤리 규범을 학습하고 실천하도록 교육했으며, 티셔츠 프린터와 머그컵 프레스 등의 기계를 활용하여 전문적이고 내실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자신이 만든 물품과 저작권의 관계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디지털 규범을 실천할 수 있었으며, 창의 역량과 주도성 강화에도 도움을 주었다. 이러한 능동적 활동 참여를 통해 진로 선택의 기회를 넓히는 데도 기여했다.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은 “올바른 디지털 규범과 저작권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고,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물품을 제작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 앞으로도 나의 개성을 표현하고 창의력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옥상 대피공간 활용 가능 여부 안내에 나섰다. 지난 2020년 12월 군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로 주민 4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 4명 중 2명이 아파트 옥상 근처 기계실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는데 옥상으로 대피하던 중 최상층에 위치한 기계실 문을 옥상 문으로 착각해 미처 옥상으로 대피하지 못하고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화재 시 고층에 거주하는 주민은 옥상으로 대피하도록 되어있는데, 실제로는 지붕형태, 대피공간 미확보, 옥상 출입문 폐쇄 등에 따라 옥상으로 대피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이에 시는 관내 아파트 옥상 출입문 정보를 시민들에게 안내하여 사전에 대피경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에 ‘아파트 옥상 출입 안내 정보’ 카테고리를 신설하여 해당 웹사이트 링크를 재난안전문자로 발송했다.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아파트명을 검색하면 지붕형태, 옥상 대피공간 확보여부, 옥상 출입문 설치여부, 옥상 출입문 위치, 대피공간 내 난간 설치여부, 옥상 출입문 개방관리 현황, 유도등 설치여부, 장애요인 등
(중부시사신문) ‘책과 교육의 도시’ 김포시가 지난 10월 김포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7회 공직자 독서경진대회의 수상대상자들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홍보담당관실 이지은 영상홍보팀장(사진)이, 우수상은 양촌읍 한은진 부팀장, 장려상은 기획정책과 강윤주 주무관이 수상했다. 김포시는 책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공직자 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공직자 독서경진대회는 직장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해 공직자의 정서를 함양하고 창의적 업무 개발 지원과 더불어 직원 간 공감 문화 확산을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독서경진대회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본선에 오른 13편에 대해 한국문인협회 김포지부 소속 심사위원 3명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12월 종무식에서 있을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시학습 시간이 부여될 예정이다. 현재 김포시는 직장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정도서 돌려 읽기 및 서평쓰기 ▲독서동아리 구성 및 활동 ▲공직자 독서동아리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사내 인트라넷 독서 게시판 운영 등을 추진중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직장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