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20일과 23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2025 생활문화 디깅 시즌2' 참여자를 모집한다. ‘생활문화 디깅’은 용인 곳곳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 공방, 예술가 등 지역 생활문화 장인들과 함께하는 ‘생활문화 체험 클래스’와, 다양한 분야의 연사를 초청한 ‘강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시민과 생활예술인이 함께 생활문화 취미를 공유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 경험을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디깅 시즌2 체험 클래스는 ▲요즘 유행하는 와인 열풍 스토리 속으로 ▲내 손으로 빚는 막걸리 ▲내 손으로 만드는 글라스 플라워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강연은 서현진 아나운서가 연사로 나선다. 서 아나운서는 MBC 전 아나운서로,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 겸 유튜브 채널 ‘내비 서현진’ 운영, 요가·명상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건강한 소통은 일상의 기분관리에서 시작된다’를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2025년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을 올해 내로 이수해줄 것을 2일 당부했다. 건설기계조종사면허를 소지하고 실제로 건설기계를 조종하는 사람은 3년마다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4시간의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면허 종류에 따라 일반건설기계, 하역기계 중 하나를 선택해 건설기계의 구조, 작업 안전, 재해예방 등 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올해 처인구의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 대상자 1132명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안전교육 미이수자가 건설기계를 조종하다 적발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단 건설기계조종사 면허만 소지하고 실제 건설기계를 조종하지 않는 경우엔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아도 된다. 교육 신청이나 교육장 위치와 일정 등 자세한 문의는 각 교육기관이나 ‘건설기계 통합교육 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교육기관은 ▲대한건설기계협회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건설기계안전기술연구원 ▲㈔한국크레인협회 ▲㈔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교육원 ▲㈔안전보건진흥원 ▲㈔한국안전보건협회 ▲㈔건설기계개별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는 9월 한 달간 미대출 도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히든북스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23년 서가에 비치된 도서 가운데 지난해 한 번도 대출되지 않은 장기 미대출 도서를 기존 대출 권수와 별도로 최대 7권까지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용인시 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각 분기당 한 달씩 히든북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 도서관은 중앙‧구성‧동천도서관을 제외한 용인시 도서관 17곳에 히든북스 서가를 마련했다. 9월은 ‘독서의 달’을 맞아 히든북스를 운영과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장기 미대출 도서를 대출한 뒤 여러 방법으로 사진을 찍은 후 개인 SNS 계정에 공유하고,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용인시 도서관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기 위주의 독서 편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해 폭넓은 독서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SNS 이벤트에도 시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는 ‘생성형 AI가 바꿔놓을 미래 변화 총정리!’를 주제로 한 ‘2025년 온가정 학교’ 온라인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온가정 학교’는 용인시 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가족 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정 경영과 자녀 양육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실제 사례를 제공하는 강연이다. 이번 특강은 ‘미래출현’ 저자이자 미래캐스터인 황준원 ‘미래채널 MyF’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황 대표는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와 미래 변화 양상, 필요한 역량과 자세, 새로운 일자리 예측 등 생성형 AI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일부터 12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20명을 모집한다. 신청 완료 시, 휴대전화 문자로 강의 접속 링크가 발송된다. 강의는 1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시민들이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이해하고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라며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AI 시대를 준비하는 데 시민들의 많은 관심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가 고용 확대에 이바지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자 ‘2025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용인에 본사나 지점, 공장을 두고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 가운데 고용 증가율 5% 이상, 고용 증가 인원 3~5명 이상인 기업이다. 시는 경영 건전성, 고용증대, 고용환경 안정성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 평가하고, 지역 인재와 취업취약계층 채용 실적 등을 반영해 오는 10월 중 최종 선정한다. 선정 기업엔 ▲인증서‧현판 수여 ▲청년일자리사업 등 기업 참여형 일자리 사업 가점 ▲기업지원 사업 우선 참여 기회 ▲전통시장·공용주차장 1년 무료 이용 ▲지방세 세무조사 1년 유예 등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담당자 전자우편 또는 시청 일자리정책과에 등기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해 지역 기업의 인재 채용 문화를 확산시키고,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통학로, 하천 산책로, 가로등, 교통시설 등을 전면 정비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해 학교 주변 보행로와 차량 진입로 등 취약 구간을 집중 정비했다. 구는 ▲신일초 보도 재포장 및 열선 보수 ▲소현초 캐노피 설치 ▲효자초 노후 보도 재포장 ▲홍천초·고기초 학교 앞 회차로 설치 ▲소현초 도로 재포장 ▲수지중·풍덕초 통학로 노후바닥 교체, 지붕 있는 벤치 설치, 계절 식물 식재 ▲어린이보호구역 28곳 음성안내 장치와 AI기반 보행자 안전시스템 확충 등 방학기간을 활용해 안전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주민 여가 공간으로 활용되는 하천 산책로도 새롭게 정비됐다. 구는 ▲손곡천 자전도로 재포장과 하상정리 ▲정평천 난간 보수, 인도교 2곳 재포장 ▲정평천·탄천 등 하천변 제초, 전정 작업 등 주민들이 안전하게 하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주민들의 야간 안전을 위해 가로등과 지하차도, 교량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정비도 이뤄졌다. 야간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죽전·상현·풍덕천·동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는 1일 오후 2시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을 맞아 평등의 가치를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행사는 클래식 앙상블과 뮤지컬 갈라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에 대한 양성평등상 시상, 유공자 표창, 명사 특강,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이윤송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장을 비롯해 지역 내 정치계 인사와 유관기관, 여성단체 회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했다. 제12회 양성평등상은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용인시지회’와 ‘희망나눔봉사단’이 수상했으며,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은 62명이 받았다. 이윤송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장은 “매년 행사를 개최하며 우리 사회가 조금씩 변화하고 있음을 느낀다”며 “남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Ⅲ은 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기후불평등 해소 정책대안’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조명래 교수)과 지난 6월부터 수행 중이며, 용인시의 기후정의 실태와 불평등 양상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해 용인시 기후대기과, 미래성장전략과, 재난대응담당관 등 관계 공무원과 연구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용인시가 탄소중립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필요한 과제와 대응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희정 대표는 “오늘 보고회는 용인시가 직면한 기후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창출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병민 의원은 “이번 보고회가 기후불평등 해소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관계 부서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정책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은 구단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을 공식 팀명과 엠블럼(구단 문장)을 확정하기 위해 오는 9월 4일(목)까지 용인시민과 축구팬을 대상으로 한 공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에는 총 4가지 후보 엠블럼 디자인이 제시되었으며, 각 엠블럼은 ▲시민과 스포츠 정신을 담은 구단 철학 ▲용인의 미래 산업도시 비전 ▲열정과 성장의 메시지 ▲용인의 정체성과 구단의 미래지향적 비전 등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구단은 이 중 가장 많은 시민과 팬들의 지지를 받는 디자인을 최종 공식 엠블럼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구단 관계자는 “이번 공개투표는 단순한 디자인 선호도를 넘어, 시민과 팬이 함께 구단의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의 손으로 직접 뽑힌 엠블럼은 용인FC가 추구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구단’의 의미를 상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표는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공식 홈페이지 및 아래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누구나 간단히 선호하는 엠블럼을 선택하면 된다.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은 2026년 K리그2 참가를 목표로 창단을 준비 중이며, 이번 팀명과 엠블럼 선정은 구단 아이덴티티 구축의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구단
(중부시사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4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앙금앙금놀이터’에서 일본 인형극단 ‘무수비좌’와 공동으로 영유아 전용 베이비씨어터 〈소풍〉을 선보인다. 베이비씨어터 〈소풍〉은 아동연극 전문가 장재키, 세계적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일본 인형극단 ‘무수비좌’가 3년간 협업해 완성한 작품이다. 배우와 아기 관객의 눈맞춤으로 시작해 인형과 소품을 활용한 이야기가 펼쳐지며, 아이들이 무대 위에서 직접 참여하는 오감만족 체험형 공연이다. 1967년 일본 나고야에서 창립된 ‘무수비좌’는 일본을 대표하는 인형극단으로, 국내 무대와도 꾸준히 교류해왔다. 2018년에는 예술의전당에서 인형극 〈피노키오〉를 성황리에 공연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소풍〉은 일본문화청의 지원으로 8월 23일 일본 나고야에서 첫 무대를 올린 뒤, 용인문화재단을 비롯해 고양문화재단,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국내 3곳에서 순회 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베이비씨어터 〈소풍〉은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부모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우수 공연을 적극 유치해 국제 교류를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