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여주시의회가 지역 특성에 맞는 공정무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여주시 공정무역 활성화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나섰다. 연구모임은 진선화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김선화 박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장) 등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출범 이후 ▲공정무역 기본조례 제정 방향 ▲선진지 사례 조사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해 왔다. 특히 지난 9월 열린 제3차 회의에서는 ▲공정무역 협의회 구성 ▲지역 특산품과 연계한 공정무역 상품 개발 ▲시민단체·행정 간 역할 분담 등 구체적인 실행 과제가 도출됐다. 또한 광명시 사례와 일본 구마모토대학의 지역 협력 모델을 참고해, 여주만의 특화된 전략 마련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진선화 의원은 “공정무역은 단순한 소비 운동을 넘어 지역경제와 국제연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의제”라며, “의회와 행정, 시민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여주가 공정무역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주시의회 연구모임은 향후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정책 제안과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할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2일 이천꿈빚공유학교 백록캠퍼스에서 ‘미래를 여는 교육도시 이천’을 위한 교육발전 간담회를 개최해, 교육발전 방향 및 지역교육 협력 강화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경희 이천시장 △허원·김일중 도의원 △박명서 시의회의장 △한국관광대 김성용 총장 △청강대 최성신 총장을 비롯해, 초·중·고 교장단 협의회장, 학부모 대표, 학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이천 지역 인재 육성 전략, 공교육 강화 방안, 교육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주요 주제로 다뤘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공유학교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연계 교육의 인프라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시·의회와의 협업을 통한 실행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설 뜻을 밝혔다. 김은정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 교육을 구현하고 지역의 교육 자원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과제들을 정책에 반영해, 이천이 교육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육
(중부시사신문) 여주도시공사는 여주시수상센터가 지난 9월 15일부터 9월 25일까지 운영한 '남한강 선셋카약 체험 프로그램' 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셋카약은 남한강의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많은 인원이 참여해 여주시 수상레저의 매력을 체험했다. 특히, 카약 초심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안전사고 없이 운영됐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와 청소년들에게는 수상안전체험 교육 효과도 함께 제공됐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남한강 선셋카약은 여주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며 “앞으로도 수상레저 체험을 통한 관광 활성화와 지역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수상센터는 향후 계절별 특화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여주가 수상레저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9월 24일 금은모래캠핑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공헌 ‘같이 캠핑’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 소재 ▲다산하늘센터 ▲심청이골시각장애인재활센터 등에서 발달·시각장애인 33명이 참여해 여가·문화 체험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캠핑장 안전교육 △캠핑장비 사용법 교육 및 실습 △장애인식개선 미술 채색 체험과 전시 관람 △바비큐 요리(고기 꼬치·스모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각장애인 미술 캠페인 전시회와 체험은 장애 인식 개선의 장으로 마련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같이 캠핑’은 공사 내 여가증진팀과 공공복지팀이 협업해 추진됐으며, 캠핑 체험과 문화 활동을 결합해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부서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행사에 함께한 기관 관계자는 “그동안 장애인분들이 단체로 참여하여 여가와 문화를 체험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며 “참가자
(중부시사신문) 하남시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12시부터 18시까지 감일문화공원(감일공공복합청사 뒷편)에서 '제2회 감일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열린 감일문화예술축제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운영한 축제로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청소년이 만드는 제2회 감일문화예술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체험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체험부스는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운영하며 ‘나만의 디저트 화분 만들기’, ‘웹툰 밸런스 게임 & 키링뽑기’, 청소년공방 ‘비즈&레진 악세사리’, FunFun 아케이드 게임(펌프, 해머, 스피드 터치), 네일아트 체험, 재미로 보는 타로 카드 등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된다. 개막식 직후에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를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가 열리며 심사를 통해 우수팀에게는 상금이 수여된다. 특별히 감일지역 내 유관단체(감일동주민자치회, 통장단,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
(중부시사신문) 여주도시공사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요 시설 운영시간 조정, 무료개방 등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우선, 추모객이 집중되는 여주추모공원의 추석기간(5일~7일) 운영 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7시~오후 6시로 2시간 조기개장하여 확대운영한다. 이를 통해 명절연휴 기간 원활한 참배가 가능하도록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시민과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연휴기간(3일~9일) 전면 무료 개방한다. 이를 통해 귀성객과 지역 상권을 찾는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경우, 특별교통수단은 추석기간(5일~7일) 무료 운행하며, 바우처 택시는 정상 요금으로 운영된다. 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차량 안전 점검을 마치고 원활한 운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과 오학, 점동 파크골프장은 추석기간(5일~7일)에만 휴무이고 그 외 휴일은 정상운영하며, 이 중 파크골프장은 대체공휴일(8일)과 한글날에 무료 개방하
(중부시사신문) 이군수 시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정구노인지회가 주관한 가요경연대회에 참석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정구 노인지회 주관으로는 처음 열리는 제29회 노인의날 기념식에 앞서 시작된 가요경연 대회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친 일반회원 10명과 경로당회장중 예선을 거친 8명 총 18분이 경연을 가졌습니다. 이날 이 의원은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노래를 선보이며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렸습니다. 어르신들과 한마음으로 호흡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어, 명절을 앞둔 행사장을 더욱 따뜻하게 빛냈습니다. 이군수 시의원은 “어르신들을 존중하고 잘 모시는 것이 곧 우리의 책무이자 사회의 근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와 문화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중부시사신문) 용인도시공사는 임직원의 스트레스 예방과 마음 안정 지원을 위해 10월 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반려식물 토피어리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토피어리(Topiary)란 자연 그대로의 식물을 다듬거나 자르는 기술 또는 예술을 의미하는데, 본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자 보호 계획 및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외부 강사 초빙해 식물을 이해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꾸미며 ‘나만의 작은 정원’을 완성하는 과정 속에서 참여자들은 긴장 완화·정서적 안정·몰입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 효과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신경철 사장은 “직원들이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조직 내 소통과 유대를 강화해 긍정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시민행복을 실현하는 공기업으로 더욱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용인도시공사는 2025년 10월 2일,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노사 대표 공동‘성희롱·성폭력 근절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경철 사장과 양희정 노동조합 위원장이 공동 선언문을 낭독하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에 대한 노사의 공동 책임과 실천 의지를 천명했다. 선언문에는 ▲성인지 감수성 제고 ▲비밀보장 및 안심 신고 환경 조성 ▲공정한 조사와 무관용 원칙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 ▲노사 공동 책임과 지역사회 연대 강화 등 핵심 실천 항목이 담겼다. 신경철 사장은“이번 공동 선언은 용인도시공사가 지향하는 안전하고 존중받는 일터 구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라며“앞으로도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성희롱·성폭력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양희정 노조위원장은“성희롱·성폭력 없는 직장은 모든 노동자의 기본권이자 조직의 책무”라며 “노동조합 역시 이번 선언을 계기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이번 선언식을 기점으
(중부시사신문) 전 세계 7천만 K팝 팬들의 시선이 단 하나의 도시, 하남으로 쏠린다. K팝 댄스씬을 움직이는 월드클래스 인플루언서들이 마침내 하남에 집결한다. 하남시는 오는 10월 21부터 23일까지 사흘간, 하남문화재단 주최로 총 7천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월드클래스 K-POP 댄스 인플루언서 20팀을 초청해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을 개최한다. 단순한 춤을 넘어 하나의 글로벌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은 K-POP 커버댄스. 그 최전선에서 전 세계 트렌드를 이끄는 이들이 바로 이곳 하남에 집결하게 된다. 이번 행사가 특별한 이유는 단지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공연 때문만은 아니다. K-POP 커버댄스는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오직 춤이라는 언어로 소통하는 가장 강력한 소셜 미디어 콘텐츠다. 참가하는 인플루언서는 단순한 댄서를 넘어, 그들의 손짓 하나, 스텝 하나가 곧 전 세계 팬들의 새로운 ‘챌린지’가 되는 막강한 파급력의 소유자들이다. 이들의 움직임이 하남의 풍경과 결합하는 순간, 그 콘텐츠는 수천만 명의 SNS를 통해 자발적으로 확산되며 하남을 ‘K-POP의 새로운 성지’로 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