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지난 4월 18일,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여주 관광 원년을 맞아 강원도 평창·강릉 일대 선진 관광지를 견학하고, 주민 주도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광지 조성과 홍보 전략을 벤치마킹하고, 위원 간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위원들은 관광객이 몰리는 현장에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홍보물을 직접 배포하며 실질적인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단순 견학을 넘어 여주의 관광 자원을 외부에 널리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조봉행 주민자치위원장은 “관광객 대상 현장 홍보를 통해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 활동을 지속하며, 여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실행 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심우봉 중앙동장은 “지역의 관광 발전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에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위원들 간의 협력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4월 18일부터 관내 재가노인복지시설 근로자 대상 신규 프로그램 ‘건강 돌봄 리더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로 인한 장기요양서비스의 수요 증가와 함께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시설 근로자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이들을 건강지도자로 양성함으로써 장기요양등급자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건강 돌봄 리더 만들기’프로그램은 ▲고혈압교실 ▲당뇨병교실 ▲구강보건교실 ▲건강영양교실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실 등으로 구성되며, 총 8회차로 매월 1회씩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사후에 혈압, 혈당, 인바디, 고지혈증, 당화혈색소등 건강기초 검사도 함께 실시 해 효과를 측정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재가노인복지시설 근로자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 돌봄 리더로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함께 지켜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4월부터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160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농업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 컨설팅은 농작업별 위험 요소를 사전에 평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농업경영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안전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농업기계와 농자재 사용에 따른 위험점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소음, 진동, 분진, 가스, 농약 사용 등의 위험 요소를 평가하고 이에 대한 예방책을 안내한다. 또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방법과 개인 보호구 사용법 등도 교육하여 농업현장에서의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농업현장에서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여농작업 사고를 예방하고, 중대재해를 줄이는데 효과도 거둘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고자 매년 피해가 많은 가로수 구간에 대하여 수간 주사를 실행할 예정이다. 가로수 미국흰불나방 수간주사 사업은 매년 2~3회 발생하는 가로수 흰불나방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목 1주당 1~2개의 수간약제를 주입하는 사업이다. 금회 시행하는 가로수는 왕벚나무, 이팝나무 총 5,300주로 수간주사 주입 시 흰불나방 피해를 저감할 수 있다. 미국 흰불나방은 평균 연 2회 발생했으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연3회까지 발생 빈도가 증가하여, 유충 대량 발생으로 인한 보행자 보행 방해, 가로수 주변 농작물 피해 등 다양한 형태의 피해를 주고 있다. 미국 흰불나방 피해가 지속될 경우 가로수 수세가 약해져 결국 고사에 이르게 된다. 여주시는 관광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시를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 제공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주고, 시민 휴식과 휴양 증진을 위한 그린인프라 조성·관리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성남시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솔로몬(SOLO MON)의 선택’ 올해 상반기 행사 참가자 400명(남·여 각 200명) 모집한다. 3년 차인 이 행사는 미혼 청춘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자리로, 시는 올해 계획한 총 8차례 행사 중 1~4차 일정을 확정해 모집 공고를 냈다. 회차별 참여 인원은 100명(남·여 각 50명)이다. 행사 일정과 주제는 △5월 25일 이탈리안 레스토랑 헬로오드리(운중동) ‘몽글몽글 분위기 버스킹 공연’ △5월 31일 멕시코 음식 전문점인 감성타코 판교점(삼평동) ‘프랑스 거리 산책’ △6월 1일 감성타코 판교점 ‘기념품 선물 미션 데이트’ △6월 8일 밀리토피아 호텔(위례동) ‘교복 파티’ 등이다. 자연스러운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문 엠씨(MC)가 서먹함 깨기(아이스 브레이킹), 연애 코칭, 디너파티, 커플 게임, 1대1로 돌아가며 대화하기, 와인 스탠딩 파티, 썸매칭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다니는 27~39세(1997년~1985년생)의 직장인(자영업, 프리랜서 포함)
(중부시사신문) 성남시는 교육 소외계층에 연간 1인당 35만원 한도에서 평생학습 교육비와 교재비를 지원하는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2018년부터 교육부 주관으로 추진하다가 올해부터 지자체 주관으로 전환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등 교육 소외계층 기준을 충족한 19세 이상 성남시민 1800명이다. 유형별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870명) △등록장애인(145명) △19~39세 청년(497명) △30세 이상의 디지털 교육 수요자(160명) △65세 이상 노인(128명)에게 저소득순으로 평생교육 이용권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6억3000만원(국비 70%. 도비 9%, 시비 21%)을 투입한다. 지원 신청은 1차(4.24~5.14), 2차(6월 중)로 나눠 진행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먼저 지원 신청을 받는다. 1차 신청 기간에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장애인은 ‘정부24 누리집(보조금24)’을 통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 등의
(중부시사신문) 성남시는 올해 ‘성남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대상지로 24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소규모 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주민 복리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돼 왔다. 지원 공사 범위는 △내·외부 단열 공사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 교체 △전기 및 조명 시스템을 대기전력 저감 우수제품이나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로 교체 △지붕 녹화 조성 △옥상 차열 페인트(쿨 루프) 시공 등이다. 순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성남시는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접수된 66건에 대해 건축물 노후도, 주택 규모, 실거주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고, 4월 16일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심의를 거쳐 2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총 지원금액은 9755만원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사업을 착수해야 하며, 8월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보조금 정산을 신청해야 한다. 성남시는 이 사업을 통해 2020년 12가구, 2021년 33가구, 2022년 33가구, 2023년
(중부시사신문) 성남시는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지역 내 기술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총 8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 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와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가 21일 체결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다. 성남시는 올해와 내년에 각각 2억원씩, 총 4억원의 특별출연금을 기보에 출연하고 기보는 이를 바탕으로 성남시 기술창업기업에 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우대보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남시와 기보는 지난 2021년부터 기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8억원의 출연금을 통해 약 16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실적은 총 90개사, 지원금액은 159억9000만원이다. 특히 2024년에는 21개 기업에 총 43억2000만원의 보증을 지원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우대보증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를 둔 창업 7년 이내의 기술기반 중소기업으로, 정보통신업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 신기술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기업이다. 해당 기업에는 최대 3년간 보증비율 100%가 적용되며, 보증
(중부시사신문) 성남시는 산재되어 있는 평생교육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은 강좌 수강신청, 결제 등을 손쉽게 하고, 기관 운영자는 출결관리, 수강 대기인원 관리 등 교육 관련 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배움숲’은 2021년 1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4년 만에 평생교육기관 221개소가 가입하고, 시민 회원 수 9만 명을 넘는 등 성남시 대표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했다. 누적 강좌 개설 횟수도 2만 7천여 회에 달하며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배움숲’은 평생학습관,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다양한 기관의 강좌 운영 정보를 통합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GSEEK’, 세종세이버대학교 등 8개 온라인 교육 기관과도 연계해 4만 4천여개의 동영상 강좌도 무료로 제공 중이다. 최근에는 ‘EBS’, ‘강남인강’과도 홈페이지 링크를 연계해 다양한 학습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강남인강’의 경우 전국 예비 중1~고등학생까지 연 5만원으로 2만여 개의 강의를 1년 내내 제한없이
(중부시사신문) 용인문화재단은 다가오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2025년 어린이날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 오! 상상이상’은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4주년을 맞은 용인의 대표 어린이날 행사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여 매년 5,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콘셉트로, 초대형 인형극을 포함한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야외광장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퍼레이드와 초대형 인형극 ▲‘아임버스커’ 공연(매직+버블+요들쇼, 파이어댄스, 보컬 퍼포먼스) ▲앨리스 놀이터(페이스 페인팅, 체험 부스, 앨리스 놀이기구)가 진행된다. 1층 실내에서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앨리스 비누, 체셔 연필꽂이, 원더랜드 만화경 만들기, 앨리스 색칠놀이) ▲이벤트 게임(카드 병정과 플레이!)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상설 유료 프로그램인 ▲공연놀이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