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4일과 11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청년여성농업인들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및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주시 4-H연합회 여성회원들을 중심으로 청년미래농업연구회와 축산미래연구회 여성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청년농업인 단체의 여성회원들만을 대상으로 한 첫 교육이란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9월4일에는 농기계임대 사업소 견학과 안전교육등 기본교육이 실시됐으며, 11일에는 트랙터와 관리기 실습 위주의 실무교육이 이어졌다. 교육농기계팀의 이광진 주사가 교육을 맡아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수칙을 체계적으로 지도했다. 정건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활용능력은 여성농업인의 영농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여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9월 1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여흥동장 김영완)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취약계층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예정이다. 임창업 여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영완 여흥동장은 “여흥동을 위해 항상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2025년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가을철 임산물 불법 채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본격적인 가을철 임산물 수확기를 맞이하여 사전에 불법 채취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임산물 불법채취 하지 않기’ 현수막을 게시하고, 그밖에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불법산지전용 하지 않기’, ‘산림내계곡불법점용하지않기’ 등 관련 홍보 자료를 여주시청 SNS 등을 활용하여 시민에게 홍보하고자 한다. 특히, 행정기관의 허가나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주시 산림공원과장(장홍기)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계도·단속하고 엄정한 법 집행 등을 할 예정으로, 무엇보다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선 시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4월부터 7월간 세 차례에 걸쳐 여주고용복지센터에서 구직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진행한 ‘스트레스 관리 교육’이 높은 만족도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구직자 대상 스트레스 관리 교육 프로그램은 구직 과정에서 겪는 불안, 우울, 무기력 등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를 돕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교육 내용은 스트레스 돋보기 및 면역력 훈련, 여가 자기분석, 여가 채우기 솔루션 등으로 운영됐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2023부터 동일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프로그램 참여자의 96%가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됐다, 98%는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높은 효과성을 확인한 바 있고 이번 교육에서도 참여자들은 “즐겁고 유익했다”, “교육 내용이 실제로 도움이 된다”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전했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직자뿐만 아니라 여주시민 누구나 무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층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서안정 지원을 위해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와 함께 2025년 5월과 8월에 걸쳐 두 차례 운영된 청년 대상 집단 프로그램 ‘마음 찾기 : 나를 찾는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음찾기 : 나를 찾는 여행’은 최근 사회·경제적 불안정, 취업난 등으로 증가하는 청년층의 스트레스 및 우울감, 불안감 완화를 위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예술 기반 정신건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에 대한 낙인감을 줄이기 위해 청년 친화 공간인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운영했다. 상반기(5월)는 김유진 강사의 ‘나다움 마음여행’, 청년들이 번아웃 증상과 원인을 이해하고 스스로 회복 자원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우며 실질적인 자기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구성됐고 하반기(8월)에는 박상희 강사의 ‘마인드 팔레트’, 그림을 통해 마음속 감정을 표현하고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몰입과 휴식을 경험하고 정서적 회복의 시간을 갖도록 했다. 참여 청년들은 위로와 힐링을 함께 받을 수 있었다, 번아웃이 또 다른 에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농어민의 안정적인 소득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9월 1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농어업·농어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해 공익적 기능을 유지, 지속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미래에 투자하는 농어민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사업으로 하반기 접수는 주민등록상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민을 대상으로 ▲여주시 1년 이상 거주(또는 경기도 내 2년 이상 거주) ▲농업 생산에 1년 이상 종사 ▲농업 외 소득 3,700만원 미만 ▲만 19세 이상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2025년 9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며, 접수장소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및 온라인 신청으로, 제출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농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지역화폐카드이다. 아울러, 신청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읍·면·동에서 검토 후 읍·면·동 및 시 심의를 거쳐 자격확인 후 농민 개인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지난 11일 여주시 여성회관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장학생 50명에게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2025년 귀뚜라미 그룹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귀뚜라미 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 학술연구 지원, 교육기관 발전기금 후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귀뚜라미보일러 점검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40년간 567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 최진민 회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이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충우 여주시장은 “올해로 3년째 여주시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귀뚜라미 그룹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주시도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사업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광주푸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3회 쌍령동 주민총회 및 쌍령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2026년에 추진할 분과별 마을 사업 의제를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방세환 시장과 강윤경 주민자치회장이 3대가 함께하는 쌍령동 가족들과 소원나무에 물을 주며 꽃을 피우는 퍼포먼스를 진행,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쌍령동의 실현과 2026년 경기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총회와 연계해 열린 쌍령마을축제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윤경 쌍령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주민자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쌍령동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초월읍 산이1리 경로당 어르신들로 구성된 ‘스마일 봉사단’ 20여 명은 지난 10일 마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산이1리 일대에서 생활 주변 쓰레기 수거, 화단 정리 등 마을 가꾸기 활동을 진행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주민들은 “마을이 한층 깨끗해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활동은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가 추진하는 ‘2025년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초월읍은 쓰레기봉투 지원 등 행정적 협조를 통해 봉사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학순 읍장은 “어르신들의 꾸준한 봉사활동은 지역 환경개선뿐 아니라 세대 간 소통과 화합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 지역 내 3개 봉사단(산이1리 경로당, 산이리 대주아파트 경로당, 대쌍령리 우림아파트 경로당)은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 힘쓰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초월읍 쌍동리에 위치한 꿈모아 어린이집은 지난 12일 바자회에서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을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원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해 진행한 바자회에서 마련됐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직접 판매하는 ‘시장 놀이’ 형식으로 진행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연화 어린이집 원장은 “개원 5주년을 맞아 지역 사회에 뜻깊은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학순 읍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학부모님들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