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대구 북구청 볼링팀이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동래구 삼성스포렉스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남자일반부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 3위를 기록했다. 강명진·최정우 조는 2인조 경기에서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금메달(평균 241.3점)을 차지했다. 강명진 선수는 마스터즈 결승에 올라 11점 차 접전 끝에 은메달(평균 240.3점)을 획득, 개인전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북구청 선수단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팀워크와 경기 집중력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로 전국체전을 앞둔 선수단의 기세가 한층 끌어올랐다. 이태주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하며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체전에서는 더욱 완성도 높은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북구청 볼링팀은 체계적인 훈련과 준비를 이어가며 10월 전국체전에서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최근 양산시를 연고로 하는 대학, 고교 야구선수 3명이 프로구단 지명을 받은 가운데 양산시의 지역 스포츠 인재육성 지원 노력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동원과학기술대학교의 투수 고준혁 선수가 5라운드 46순위로 KT 위즈의 지명을 받았고, 물금고등학교 투수 남해담 선수는 8라운드 74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외야수 이재환 선수는 9라운드 83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각각 지명됐다고 밝혔다. 이번 드래프트 결과는 양산시가 수년간 이어 온 학교체육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물금고등학교 야구부는 양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015년 창단해 2023년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들 세 선수가 앞으로 프로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치며 양산시 야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청주시청 사격부(일반사격 감독: 강문규, 장애인사격 감독: 임봉숙)가 지난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4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총 10개의 메달(금 7, 은 2, 동 1)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일반사격부는 뛰어난 집중력과 팀워크로 다수의 종목에서 정상에 올랐다. 성윤호, 목진문, 장하림, 강교성 선수는 50M 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성윤호 선수는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정유진 선수는 10M 무빙타겟 정상종목과 혼합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며 두 종목을 석권했다. 또한 송채원, 전길혜, 조은영, 전채이 선수는 50M 소총 복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송채원 선수는 개인전에서도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장하림 선수는 25M 스탠다드 권총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팀의 종합 성적에 기여했다. 장애인사격부에서도 값진 성과가 이어졌다. 이명호 선수는 R5 10M 공기소총 입사 종목에서 금메달을, R4 10M 공기소총 입사 종목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
(중부시사신문) 기장군은 최근 기장군민축구단이 리그 5연승을 이어가며 상위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열린 ‘2025 K4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은 평택시티즌FC를 상대로 후반전에만 두 골을 몰아넣으며 2대 1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축구단은 전반 44분 평택의 안은산 선수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으나, 후반전부터 과감한 반격에 나서 후반 74분 이정훈 선수가 후반 87분에는 신윤호 선수가 각각 골을 넣으면서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이번 승리로 축구단은 시즌 12승을 기록하고 리그 5연승을 달성하면서, 상위권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주 휴식을 가진 뒤 오는 28일 오후 2시 정관스포츠힐링파크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홈경기를 치르면서 리그 6연승과 함께 상위권 굳히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단주인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승리는 우리 선수들의 끈질긴 투혼과 집중력이 이루어 낸 값진 성과였다”라며, “앞으로도 축구단이 기장을 대표해 기장군의 이름을 빛낼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청 볼링팀은 지난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남구 대연킴스볼링장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여자일반부 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부산 남구청을 비롯해 전국 15개 팀, 총 94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평택시청 볼링팀은 △여자일반부 개인전 1위(양다솜) △여자일반부 2인조전 1위(양다솜·신혜빈) △여자일반부 3인조전 3위(강수진·오누리·장련경)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3위(오누리)에 올라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는 2023년 제42회 대회 우승 이후, 지난해 아쉽게 2관왕 도전에 실패했던 설움을 씻는 값진 성과다. 특히 이번 우승으로 평택시는 지난 6월 열린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정상에 올라, 올 시즌 최강팀에 한 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볼링팀 오용진 감독은 “무더위 속에서도 끊임없이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
(중부시사신문) 밀양시체육회는 18일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82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밀양시에서는 보디빌딩과 배드민턴 종목에 총 13명의 선수가 경남 대표로 출전한다. 특히, 배드민턴 종목에는 밀양고등학교 남자 고등부 선수 4명, 밀양여자고등학교 여자 고등부 선수 1명, 밀양시청 남자 일반부 선수 7명이 참가해 배드민턴 도시 밀양의 명성을 더욱 높이고, 최상의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은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남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높이며, 승리를 향한 꿈과 포기하지 않는 열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이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4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됐으며, 전국에서 396개 팀 2,793명의 선수가 참가해 1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공단 사격팀은 스키트 종목 단체전 1위(황정수, 조민기, 강현석), 트랩 종목 단체전 1위(정창희, 오태근, 신현우, 정락훈)·개인전 1위(정락훈)·3위(정창희), 더블트랩 개인전 2위(신현우)에 올라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1992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의 하나로 창설된 경찰청장기 사격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주요 대회로, 이번 성과를 통해 공단 사격팀의 국가대표 선발 기대감도 높아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훌륭한 성과를 거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격팀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시설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스포츠파크 파크골프장에서 거창군파크골프협회(회장 신원범) 주관으로 ‘제12회 거창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군의장, 박주언 도의원, 신중양 군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유인환 거창군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과 파크골프협회 관계자들이 개회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대회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경남 서북부 지역의 ‘거함산합’이라고 불리는 거창, 함양, 산청, 합천 등 4개 군에서 400여 명의 대표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열띤 경기와 응원 속에서 파크골프를 통해 아름다운 화합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선수들은 남, 여 개인전을 통해 4인 1조로 36홀을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진행하여 우승자를 가렸으며, 대회 결과 ▲남성부 우승 강용호(거창군) ▲여성부 우승 배성옥(거창군) ▲남성부 준우승 이종석(산청군) ▲여성부 준우승 황순자(거창군)가 각각 차지했다. 신원범 협회장은 “우리군은 잘 조성된 관내 파크골프장들이 마음껏 기량을 연마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으로 마련되어 있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