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19일 오후 2시, 안성시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의 자원봉사 활동처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활동처 간담회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자원봉사 실적 관리의 전문성과 일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활동처에서 실무를 맡고 있는 담당자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요구와 변화에 맞는 실질적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서는 최근 개편된 1365 자원봉사포털의 주요 기능 업데이트, 실적 입력 기준 심화 안내, 기관별 실적 관리 사례 공유 등 보다 구체적이고 심화된 내용이 다뤄졌다. 실무자들이 자주 겪는 오류 사례와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기관 간 공통 기준을 확립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정확한 실적 관리는 봉사자들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다양한 지원과 혜택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하반기 교육을 통해 활동처 간 협력 체계가 더욱 공고 해지고, 실무 품질이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최근 인접 시‧군(평택·화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올해 9월부터 현재까지 H5형 고병원성 AI는 총 7건이 발생했으며, 특히 평택·화성 지역에서는 11월 9일부터 3건이 잇따라 발생해 AI 확산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이에 시는 고병원성 AI의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상황실과 일죽·알미산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청 3대, 읍면동 12대, 축협 공동방제단 4대, 농식품부 지원 2대 등 총 21대의 방역차량을 투입하여 가금농장 진출입로 및 철새도래지에 대한 상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산란계 농가에는 광역방제차량을 배치해 매일 집중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리농가는 동절기 사육제한 및 조기출하를 통해 취약 축종에 대한 질병발생 위험을 낮추고 있다. 아울러, 시는 관내 가금농장 87호를 대상으로 축산정책과,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축산담당자 등 총 73명의 전담관을 지정해 농가별 1:1 관리체계를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시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국가암검진을 꼭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이지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할 경우 치료 성공률이 크게 높아지는 질환이다. 특히, 국가암검진 대상자 기준에 해당되면 비용 부담이 거의 없기 때문에,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건강관리이다. 국가암 검진은 연령대별로 대상이 정해져 있으나, 대장암 검진은 만 50세 이상이면 분변검사가 매년 가능하며, 검진대상 및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표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올해 검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받을 수 있으며, 안성시 관내 국가암검진 지정 의료기관 21개소 어디서든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정기검진은 내 몸을 지키는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이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가 올해 “깨끗한 경기 만들기” 31개 시군평가에서 폐기물 감축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상 사업비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A,B,C 세 그룹으로 나눠 생활폐기물 감축 우수사례 발표를 평가하는 정성지표와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감량 실적,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등을 11개 정량지표를 종합해 진행됐다. 평가결과 안성시가 C그룹에서 △발생량 감축 및 재활용률 제고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단속 및 홍보 강화 △분리배출 인프라 및 신속 처리체계 구축 △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책임 부여 및 정화 활동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올해 안성시는 자원순환 실천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으며 자원순환 교육 및 인프라 구축하기 위한 안성시환경교육센터 운영, 공공기관, 배달음식점, 장례식장 등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지속적으로 실천했다. 또한,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확대하기 위해 소각용으로 버려지는 커피박 수거 사업과 찾아가는 종이팩 수거사업 등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신규 정책을 발굴하여 사업을 추진했
(중부시사신문) 안성시가 12월 12일까지 농촌지역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불법소각 행위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안성시 전역의 논밭 등의 경작지와 산림인접, 공사장 등 불법 소각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에 진행되며 관련 부서 내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폐기물 불법소각 현장에서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고춧대, 깻대 등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해충 제거를 위해 논밭을 태우는 행위, 화목보일러에 적법한 연료 외 쓰레기를 함께 태우는 행위로 불법소각 단속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통해 불법행위 근절에 나설 방침이다. 송석근 자원순환과장은 “불법소각 적발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개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어 “불법소각을 발견하면 즉시 자원순환과로 신고해 달라”며 “깨끗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가 11월 24일부터 3주간 안성시 지역화폐인 ‘안성사랑카드’의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역화폐 이상거래시스템(FDS) 의심사례와 주민신고로 접수된 가맹점을 대상으로 현장점검 등을 통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 유통 ▲결제 거부행위 ▲현금과 차별대우 등 단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가맹점이며, 안성사랑카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사례를 발견하면 안성시 민원상담 콜센터(031-678-2114) 또는 일자리경제과(031-678-2435)로 제보하면 된다. 시는 부정유통으로 적발되는 가맹점을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취소할 예정이며, 필요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사랑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인 만큼 본래 목적에 맞게 유통되도록 철저히 단속하겠다“며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진사도서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안성3·1운동기념관이 마련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한 달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참여자들이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업적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는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활동과 업적을 사진과 자료, 디지털 콘텐츠로 소개했다. 기념관이 제작한 전시 상자를 활용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더욱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진행됐다. 활동지와 미션형 미니게임, 전시 QR코드 등 다양한 체험 요소와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한 이번 전시는 참여자의 능동적 참여를 이끌며 흥미를 높이는 등 새로운 교육적 경험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됐다. 진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도서관을 찾으면서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업적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은 지난 19일 안성농업기술센터 1층 조리실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 두원공과대학교 자원봉사자 및 관내 복지시설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김장김치 160상자(10kg)를 담갔다. 이 김치는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성시 동·서부 무한돌봄센터, 안성시종합사회복지관, 안성시청소년상담센터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과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경 지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만든 김치를 나누는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는 여성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꾸준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봉사자들은 서로 협력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향후 지역사회의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이례적으로 빠른 한파에 대비해 11월 18일부터 한파쉼터 489개소에 방한용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한파쉼터 이용 시민들이 더욱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각 쉼터에는 온열매트, 온풍난방기, 전기히터, 담요 등 필수 방한용품이 배부된다. 시는 한파쉼터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쉼터별 난방 여건과 편의시설을 재점검하고 읍면동과 협력해 시설 관리 및 안전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며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지원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예년보다 빠른 한파로 시민들의 불편이 우려되는 만큼 쉼터가 따뜻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위가 심할 때는 가까운 한파쉼터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방한용품 지원이 겨울철 안전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한파에 취약한 시민들을 위한 보호 정책을 앞으로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따뜻하고 안전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19일 LS미래원에서 행정・시민・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관광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안성형 지속가능관광 타운홀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전국 최초로 ‘AI 인사이트 기반의 혁신적이고 참신한 공론장 모델’을 도입한 것이 큰 특징이다. 안성시는 AI가 정교하게 분석・분류해 놓은 다양한 의제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생각을 더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토론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운영했다. 그룹별 심층 토론을 통해 안성 지속가능관광의 가치 탐색과 우선 추진과제 등을 도출했으며, AI가 제시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관점을 함께 논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기존 타운홀 미팅을 한 단계 발전시킨 새로운 구조를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안성시는 올해 추진한 안성형 지속가능관광 시범사업 현황과 정부의 관광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시민 논의의 이해도와 참여 효과를 높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관광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졌다”며 “이제 단순한 관광지 개발을 넘어 교육, 산업, 먹거리, 문화, 도시재생, 전통시장 등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관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