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안성2동 주민자치센터 요가반 ‘아프로디테’가 지난 19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 동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12개 시·도에서 예선을 통과한 51개 팀이 참여했으며 각 지역 주민자치센터의 특색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경연을 펼쳤다. 안성2동 요가반 ‘아프로디테’는 대중성·창의성·협동성·예술성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차지해 안성시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높였다. 특히 ‘조화와 균형’을 주제로 요가 공연을 선보이며 높은 예술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유연한 동작과 완성도 높은 팀워크, 그리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무대라는 점에서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문화프로그램이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은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지역 문화의 중심이 되고,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1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학부모 체험형 안성맞춤 공유학교 연계 정책설명회'를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부모들의 안성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여 학부모가 안성교육의 주체로서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안내, ▲안성맞춤 공유학교 운영 안내,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우리는 제로 사이다!) 안내, ▲늘봄학교 및 안성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안내, ▲경기 학교 밖 교육 정책 안내, ▲안성 전통문화예술의 더 울림 사업 안내 등이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안성교육 정책을 이해할 수 있었고, 지역교육자원을 활용한 안성맞춤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4일(금), 용머리 초등학교 내 안성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제2차 '학부모 체험형 안성맞춤 공유학교 연계 정책설명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정성껏 만든 따뜻한 반찬으로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이달에도 반찬 봉사를 실시하며 지역사회 복지를 실현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장조림, 두부조림, 가지무침 등 정성스러운 밑반찬을 만들어 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송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반찬이지만 회원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꾸준한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며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나눔으로 이어지는 행복한 안성3동을 만들어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는 반찬 나눔을 비롯해 환경정화활동, 김장나눔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나눔의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16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안착을 위한 환경 조성 ▲사회안전망 구축 ▲정신건강사업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안성시보건소는 민·관 협력을 통한 정신질환자 직업재활실 조성 및 재활 프로그램 운영으로 정신질환자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정신응급대응협의체 운영을 통해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정신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안성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함께 정신질환자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대추연합회 주최로 하는 안성대추 직거래장터가 오는 24일, 25일 이틀동안 내혜홀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대추연합회와 안성시가 주관하여 진행하는 직거래장터 행사로 약 25개의 판매부스를 운영하고 대추가요제 등 각종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관내 대표 임산물로 부각되고 있는 안성대추는 품질과 맛이 훌륭하며 작년에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안성대추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첫째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노래자랑, 경품행사 및 공연을 진행하여 단순 판매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는 많은 안성 시민들에게 안성대추의 우수성과 맛을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나아가 관내 임업인들에게 판로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안성의 임업 발전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0일 안성공익활동지원센터 가치마당·가치누리에서 내·외국인 학교 밖 청소년이 함께 참여한 친교활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및 학교 밖 청소년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진행 아래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한 레크리에이션과 이름 빙고 게임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서로의 이름을 익히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저녁 식사와 소감 나누기 시간을 통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송인철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처음에는 서먹했지만 점차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이름을 기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또래 관계 형성은 물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취업,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문화활동, 건강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NH농협은행 경기 안성시지부는 10월 20일 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후원금 300만원을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아동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농협은행 안성시지부는 매년 농협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적립된 기금을 안성시에 전달하고 있으며, 농협재단의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도 힘쓰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형수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아동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도현석 관장은 “지역 내 아동 보호를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농협안성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21일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종사자들이 동절기를 앞두고 폭설, 한파 자연재해, 화재, 감염병 등 응급상황 발생시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1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대상은 관내 아동양육시설, 아동공동생활가정, 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80명이며 현장 관계자가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내용은 소방안전(소방관련 법규 및 소방시설의 이해,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전기안전(누전관련 전기 시설물 점검방법), 시설물 관리(시설 건축물 관리), 감염병 예방(주요 법정감염병 대응방법, 집단 발생시 대응요령) 4개 분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진행됐다. 안성시청 관계자는 “동절기를 앞두고 종사자들의 사전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관련 시책을 지속적으로
(중부시사신문)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가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가 실시하는'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10. 22.부터 11. 18.까지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법 시행령 제2조의 4, 인구주택총조사 규칙에 따라 5년주기(끝자리년도 0, 5)로 실시되는 총조사이며, 경제·사회 다양성과 시대적 흐름을 파악하고, 인구·가구·주거를 포함한 다양한 국가정책의 수립 및 평가, 민간 경영 연구 등에 활용되는 조사이다. 조사항목은 현장조사 42항목, 행정자료 대체 13항목으로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인터넷, 전화)조사는 10. 22.부터 시작되어 11. 18.까지 실시하고, 조사원 방문면접조사는 11. 1.부터 11. 18.까지 실시하며, 또한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콜센터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기타 조사 관련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안성시청 통계상황실 및 정보통신과 담당자로 문의 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담당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표본 조사구 20%인 약 22,457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표본 조사구에 선정되신 시민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에 더하여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정보통신과는 지난 17일 디지털 배움터 정보화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낱말 퀴즈와 청렴 게임을 실시했다. 청렴 낱말 퀴즈는 청렴 관련 일화, 명언, 고사성어, 속담 등을 활용해 구성됐으며, 교육생들이 청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청렴 게임(부패피하기)은 참여형 콘텐츠로,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 주제를 게임 형식을 통해 친근하고 유쾌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안성시 디지털 배움터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정보화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안성맞춤아트홀 전산교육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디지털 배움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교육 과정은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기초, 카카오톡 기초와 활용, 챗GPT 기능과 사용법 등이 있으며 월별 세부 교육 일정은 디지털 배움터 또는 안성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렴 시책을 통해 시민들이 청렴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