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22일 고양특례시 킨텍스 특설 경기장에서 ‘2025년 고양 전국 여성 풋살대회’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여성 풋살 동호인 16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별리그를 거쳐 내일은 8강 토너먼트와 결승전이 펼쳐진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스포츠의 도시 고양에서 여러분들의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여성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대전 동구는 22일 대청호 자연수변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2025 동구동런’의 특별편 ‘대청호 트레일러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우송대학교·대전보건대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전문 코치와 함께 사전 스트레칭과 워밍업을 마친 뒤 본격적인 러닝 코스에 나섰다. 특히, 대청호 자연수변공원을 출발해 가래울마을·상추마을·대청호자연생태관 등을 경유하는 3.3km 순환 코스를 달리며, 깊어가는 가을 대청호 풍경 속에서 자연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러닝 종료 후에는 남녀 상위 3명에 대한 시상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이어져 현장의 즐거움을 더했으며, 동부경찰서와 동부소방서, 해병대전우회가 교통 통제와 현장 관리를 지원하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뒷받침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동런은 누구나 참여해 올바른 러닝 주법을 익히고 건강을 챙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동구’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동런’은 매주 화요일 저
(중부시사신문) 김천상무가 첫 서울 원정 승리를 거두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11월 22일 토요일 1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R 원정경기에서 FC서울(이하 서울)에 3대 1로 완승을 거두며 2위 탈환을 위한 도전을 계속 이어간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백종범이 지켰다. 백포는 박철우, 김민규, 이정택, 김태환이 구성했다. 중원에는 박태준과 이수빈이 선발로 나섰고, 양쪽 날개에 김주찬과 고재현이 포진했다. 이어 최전방에 이건희와 박세진이 자리했다. 김주찬 데뷔골! 추가시간 아쉬운 실점 허용 김천상무는 초반부터 서울을 압박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박철우가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이수빈의 연속 슈팅으로 한 번 더 서울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6분, 김천상무가 서울의 공을 끊어내고 빠르게 역습으로 전환했다. 이수빈의 침투 패스를 받은 김주찬이 1대 1 돌파 후 중거리 슛까지 날리며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었다. 김천상무가 계속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갔다. 전반 21분과 26분, 고재현이 위협적인 움직임으로 두 번의 슈팅
(중부시사신문) 이재욱과 최성은의 갈등이 폭발한다. 오늘(22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 7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분)가 송하경(최성은 분)에 대한 뜻밖의 소식을 접한다. 앞서 도하는 전남진(안창환 분)이 공공 프로젝트에서 하차하게 된 진짜 이유, 그리고 자신이 미국에서 중요한 일을 포기하고 귀국한 사실 등을 두고 하경과 갈등을 빚었다. 도하는 하경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려 했으나, 하경이 먼저 서수혁(김건우 분)과 교제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고백해 큰 충격을 받았다. 오늘 7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 하경은 병원에서 환자복을 입고 도하를 마주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우려를 자아낸다. 또한 하경의 직속 후배 김다예(채단비 분)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그녀의 곁을 지키고 있어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한달음에 병원으로 달려온 도하의 반응이다. 하경의 입원 소식을 듣자마자 한걸음에 달려온 도하는 숨을 고를 새도 없이 심각한
(중부시사신문)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 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인하고자 서로를 만나려 했다. 그러나 구중궁궐 안에 있는 세자와 팔도를 떠돌아다니는 부보상이 쉽게 만날 수 있을 리 만무할 터. 이강은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의 딸이 아닌 자신의 사람에게서 원자를 보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대왕대비(남기애 분)에게 접근했고 죽은 세자빈을 똑 닮은 박달이의 얼굴을 이용해 그녀의 환심을 산 뒤 내시로 궁궐에 입성했다. 마침내 내시와 세자로 한 자리에 모이게 된 이강과 박달이는 다시 원래의 몸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에 빠졌다. 영혼이 바뀌기 전에 있었던 일을 회상하던 두 사람은 물속에서 나눈 입맞춤이 원인이리라 추측했다. 자신의 몸으로
(중부시사신문) 이주승(53)이 ‘KPGA 챔피언스투어 QT Final Stage’에서 1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0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부안, 남원 코스(파72. 6,86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주승은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보기 4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를 기록한 이주승은 이날만 2타를 줄여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로 2위 정영진(50)에 1타차 1위를 차지했다. 2024년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한 이주승은 현재까지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5 시즌에는 총 10개 대회에 출전했으며 시즌 최고 성적은 ‘매일 셀렉스배 제30회 한국시니어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11위다. 이주승은 대회 종료 후 “우승은 생각도 못했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그저 한 홀, 한 홀 최선을 다하는 것에만 집중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 시즌을 돌아보면 후반으로 갈수록 성적이 좋아져 이렇게 2025 시즌이 끝나버리는 것이 섭섭하다”고 웃으
(중부시사신문)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12월 13일 군산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새만금 지역 주민의 건강을 살리고(生), 경제도 살린다(生)는 의미로 ‘새만금 생生생生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 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추진된 `새만금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상생자매결연 업무협약`(10.31.) 후속으로 새만금 지역 직장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새만금개발청이 주최하고 군산·김제·부안 배드민턴 협회(이하 `협회`)가 주관하며, 군산시·김제시·부안군·새만금개발공사(이하 `후원기관`)가 후원하는 새만금 생생배드민턴대회는 새만금 지역 내 주민의 건강 챙김과 교류 증진, 새만금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약 800여 명의 참가자가 예정된 이번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부문에서 실력을 겨루며, 지역 간 교류를 통한 화합을 이룰 예정이다. 협회는 새만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만금 지역에서 생산한 물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후원기관이 후원한 물품은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경품으로 전달한다. 새만금 생생배드민턴대회는 협회에 등록된 회원뿐만 아니라 해
(중부시사신문) 제주특별자치도 전국체전기획단은 21일 오후 2시 건설회관에서 ‘2026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 추진 유관기관 홍보협력회의’를 개최했다. 도 교육청, 관광공사, 관광협회, 문화예술재단, 콘텐츠진흥원, 도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등 8개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대회 홍보전략을 논의했다. 대회까지 1년여를 앞두고 열린 이번 회의는 관광·문화 분야 공공기관의 자원과 네트워크를 체전 홍보에 집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별로 추진 중인 사업과 체전의 접점을 찾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도민과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관별로 제시된 홍보사업은 교육가족 서포터즈 및 학생기자단 운영, 함께 만드는 아이디어 공모전, 찾아가는 홍보관 운영, 사회관계망(SNS) 이벤트, 체육행사 연계 홍보 등이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연계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D-day 기념행사, 체전응원 릴레이, 사회관계망(SNS) 챌린지, 도민참여형 캠페인 활성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중부시사신문) 전라남도 나주시가 가을철을 맞아 축구, 줄넘기, 파크골프, 게이트볼 등 생활체육 종목별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화합을 이끄는 성과를 냈다. 나주시는 지난 15일 열린 읍면동 축구대회, 줄넘기대회, 파크골프대회에 이어 18일 게이트볼대회까지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들은 시민 참여 기회를 넓히고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읍면동 축구 동호인들의 ‘열정’ 지난 15일 나주시종합스포츠파크에서 읍면동 축구대회가 15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선수들은 뜨거운 응원 속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지역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윤병태 시장은 시축을 진행하며 “부상 없이 즐겁게 경기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즐긴 나주시장배 줄넘기대회 지난 15일 나주시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는 나주시장배 제2회 줄넘기대회가 개최됐다. 유아부터 청소년, 일반 시민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참가했으며 가족 단
(중부시사신문) 무주군은 지난 21일 군수실에서 글로벌전통태권도연맹(총재 준리), 국제태권도사관학교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정진옥)와 ‘태권도 문화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전통 태권도의 복원과 계승 발전’이라는 공동의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태권도 문화 확산과 지역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들은 앞으로 △국제 태권도 문화 교류, △태권도 교육 및 연구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글로벌 홍보 협력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무주군은 태권도 관련 국제회의를 비롯한 각종 국제행사 등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글로벌전통태권도연맹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인재양성센터 등 태권도 현안을 세계인들과 공유할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무주가 태권도 성지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세계 태권도인들과 태권도의 전통적 가치와 비전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글로벌인재양성센터가 국제적인 협력 속에서 더욱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 태권도원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