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7월 국토교통부 공간혁신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역전근린공원 일대의 공간 재편 전략 수립을 위해 ‘의정부시 공간재구조화계획 및 도시혁신구역 지정 용역’을 본격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공간혁신 선도사업에 대응해 의정부역 일대의 장기적 변화와 도시기능 재편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전 계획 수립 차원에서 진행된다. 시는 9월 용역 착수 이후 기초조사와 현황 분석을 진행해왔으며, 11월 19일 시장 주재로 착수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과 주요 검토 과제를 공유했다. 주요 검토 과제로는 ▲혁신구역 기능 발휘를 위한 적정 구역계 설정 ▲역전근린공원 입체공원 조성 등 공원 기능 유지 방안 ▲기존 도로 수용력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교통량 기초조사 등이 제시됐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까지 계획(안)을 수립하고,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사전협의를 거친 뒤 중앙 및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도시혁신구역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역 일대는 GTX-C 개통 등 교통 환경의 획기적인 변화가 예정돼 있는 핵심 지역”이라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26일 효자역 하부에 위치한 노인 복지공간 ‘호호당 1호점’에서 주민과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신곡권역 현장 티타임’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티타임은 지역의 일상 문제와 현안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생활권 중심의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해 권역별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안종성 송산‧신곡권역국장, 신곡권역(장암동, 신곡1동, 신곡2동, 자금동) 부서장, 자생단체장, 경로당협의회장이 참석해 ▲노인 복지 ▲생활 불편 ▲지역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주민 목소리를 청취했다. ‘호호당’은 노인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교류할 수 있도록 조성된 복지‧여가 복합 공간이다. 하루 평균 150여 명이 이용할 만큼 높은 만족도와 활용도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가능역 행복누리공원 내 ‘호호당 2호점’도 문을 열어 노인 복지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티타임에서는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사▲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의정부 메모리얼 파크 조성 ▲추동 숲정원 조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26일 신곡동 이편한세상 신곡포레스타뷰아파트 정류소에서 시내버스 57-1번에 탑승해 출근길 버스 이용 개선 현장을 점검했다. 57-1번 노선은 신곡포레스타뷰 아파트 입주 이후 출근시간대 서울 이동 과정에서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버스 증차 ▲공공관리제 전환 ▲수락산 종점 연장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교체 ▲정류소 스마트셸터 설치 등 다양한 개선 조치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그간 시행한 개선 조치의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운수업체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김 시장은 주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개선 이후의 이용 상황과 달라진 출근길 여건을 확인했다. 이후 57-1번 버스를 타고 수락산역까지 이동하며 정류소 혼잡 상황, 환승 동선 등 실제 운영 현장을 면밀히 살폈다. 이날 버스를 기다리던 한 시민은 “57-1번이 전기버스로 바뀌면서 승차 환경이 더 쾌적해졌고, 종점이 수락산역으로 연장돼 이동 동선도 한결 편해졌다”며 “시에서 꾸준히 개선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1월 16일 용현동 소재 하늘샘교회가 고산동 빼뻘마을 취약계층 6가구에 연탄 1천2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된 나눔 활동이다. 하늘샘교회 성도 40여 명이 빼뻘마을의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지원하고 쌀, 누룽지 등 식료품도 함께 전달하며 대상 노인들의 안부를 살폈다. 하늘샘교회 관계자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성도들과 함께 추운 겨울을 잘 나실 수 있도록 고산동 빼뻘마을 어르신들께 연탄을 전달한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잘 마무리된 것 같다.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힘써주신 하늘샘교회 성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성도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주민센터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1월 21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의정부송산 로타리클럽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4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송산 로타리클럽은 그동안 겨울철을 앞두고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꾸준히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올해는 김장김치를 기탁해 다양한 방식의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 생활 여건이 취약한 가정의 식생활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남채민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꾸준히 이웃을 살피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송산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김장김치를 관내 취약가구에 신속하게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1월 24일 고산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담근 섞박지 10상자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부녀회 회원들이 재료 손질부터 김장 담그기까지 직접 힘을 모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산동 새마을부녀회장이 참석해 정성껏 만든 섞박지를 전달했다. 섞박지는 관내 독거노인 가구와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조진수 회장은 “저희 부녀회에서 정성껏 만든 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매년 겨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1월 24일 고산동 소재 주식회사 젊음티엔에스가 성금 30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모두의브로커 기부UP 챌린지’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이다. 챌린지는 어려운 농가와 제조사의 제품을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판매해 얻은 수익을 기부함으로써,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챌린지에서는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의 샤인머스캣을 판매했으며 ▲노마미 ▲프롬니니 ▲조아하다 ▲필라테스강사다 ▲리니꼬야 ▲아린맘 등 6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젊음티엔에스는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UP 챌린지를 진행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현금,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대용 대표이사는 “좋은 마음으로 저희 기부UP 챌린지에 참여해 주신 인플루언서, 물품을 구매해 주신 고객분들과 함께 모은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에 힘들어하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더욱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인플루언서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전했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1월 25일 연세리더스신경외과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36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연세리더스신경외과의원은 의정부1동과 업무협약 맺고 관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승훈 대표원장은 “날이 추워지는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순주 동장은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5일 의정부경찰서 가능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가 컵케이크 60개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가능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매월 생활안전 위해 요소를 발굴해 신고하고, 범죄 예방 캠페인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활동하는 단체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하고, 민관 협력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제과제빵기능사 자격을 보유한 장영란 위원장은 꾸준히 지역사회에서 봉사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도 지역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왔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온 가능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이용 수요가 많은 의정부1동 입체공영주차장(의정부1동 190-16번지)의 증축 공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증축을 통해 기존 67면에서 99면으로 32면이 늘어나, 주차난 완화와 보다 나은 주차환경 제공이 기대된다. 시는 공사 안전 확보와 원활한 시공을 위해 11월 11일부터 내년 7월까지 해당 주차장을 임시 폐쇄한다. 이에 따라 인접한 ▲의정부둔치주차장(의정부동 30-38) ▲의정부제3공영주차장(의정부동 238-4) ▲의정부지하주차장(의정부동 199-6) 이용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