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2025년 2월 9일 의정부시아이스하키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5차 회의를 끝으로 홍형호 회장이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홍형호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회원들의 신뢰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협회가 직면한 현안에 대해 회원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아이스하키 활성화에 적합한 빙상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이스하키는 아이들의 성장에 매우 유익한 운동이다. 홍 회장은 아이스하키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조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노후된 하키 골대의 교체가 절실하다고 언급하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 문제를 고려하여 빠른 교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홍 회장은 협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아이스하키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의정부시아이스하키협회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발전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2월 6일 송산2동 통장협의회가 갑작스레 내린 폭설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강설량이 많고 기온이 낮아 시민들이 미끄러운 보도로 인해 보행에 어려움이 컸다. 이날도 기상예보를 상회하는 갑작스러운 폭설이 내려 주민들은 잰걸음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이에 송산2동 통장협의회는 ‘송산2동 긴급제설 지원체계’의 일환으로 폭설 당시 가용한 통장들을 대동해 동과 합심해 보도 제설을 추진했다. 이날 제설활동은 강경자 통장협의회장을 포함한 13명의 통장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보도의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 일대, 학교 주변 및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원과 체육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이번 활동을 이끈 강경자 회장은 “제설은 시와 동 주민센터에만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민들도 함께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의 안전을 위해서 통장들이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통장협의회의 협조가 한파경보의 매서운 날씨에도 송산2동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 같다”며 “민관이 함께 한 신속한 제설로 피해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2월 6일 의정부라이온스클럽이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30상자(5kg 단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이번에도 한파 속에서 더욱 힘들어질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연대감을 이어갔다. 이광주 회장은 “막바지 매서운 한파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의정부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2024년 10월 21일부터 2025년 1월 28일까지 진행한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운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모금 기간 접수된 기부금품은 총 4천여만 원 상당으로 개인 79명과 단체 및 사업자 26개소가 참여했다.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유난히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신곡2동 주민들의 온정이 끊이지 않은 결과다. 전선녀 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신곡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곡2동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종료 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품을 상시 접수하고 있다. 접수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노인들의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치매 감별검사비 지원 대상을 확대해 모든 시민이 소득제한 없이 검사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치매 감별검사는 치매 여부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 필요한 검사로 혈액검사, 뇌영상 촬영 등을 말한다. 기존에는 감별검사가 필요한 대상자 중 중위소득 120% 이하만 검사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 제한을 폐지해 모든 시민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인지선별검사 및 치매진단검사 후 치매로 진단된 경우, 협약 의료기관에서 감별검사를 진행하며 검사비 일부(최대 8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통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을 촉진,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3월 7일과 14일 특별 음악감상회 ‘뮤직 토크 살롱’을 개최한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40세 이상 중장년층 음악 애호가 8명을 대상으로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내가 직접 선곡한 음악을 함께 듣고, 음악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음악 전문 강사의 강의식 프로그램이 아닌 참여자들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수 있는 활동의 장(場)이 펼쳐질 예정이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을 소개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7일)과 우연히 스쳐 지나가듯 들었지만, 뇌리에 남아있는 ‘어느날 우연히 만난 음악’(14일)으로 구성된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타인의 인생 음악을 나누며 음악에 대한 지평을 넓히고 싶은 시민은 음악도서관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2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담당자에게 안내받을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제3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공간인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3월부터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자원인 백영수 미술관과 연계된 공간 디자인 콘셉트 설명과 함께, 미술도서관의 다채로운 공간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예술 분야 특화자료 구성도 소개해 일상 속에서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연령별 맞춤형으로 구성되며, 도서관 소개 및 사서와 함께하는 공간 투어로 진행된다. 투어는 3층 멀티그라운드(기증존, 오픈 스튜디오)에서 출발해 1층 아트그라운드(전시관, 예술 자료)까지 상세히 안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전시 기간 중에는 해설과 함께 전시관 작품을 관람하며 연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전시 준비 기간에는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술도서관의 다양한 기능과 공간을 지속적으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투어 프로그램은 ▲청소년(매월 첫째 주 금요일 오후 2시) ▲어린이(매월 둘째 주 수요일) ▲장애인(매월 셋째 주 수요일) △개인(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 30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액 정리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를 집중 관리하며, 체납 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100만 원 이상의 주정차위반과태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 원인 분석과 재산 상황, 신용 등급 등을 우선적으로 파악해 체납 유형에 적합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뿐만 아니라 부동산, 예금, 환급금, 렌트카 보증금까지 압류해 실효성 있는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30만 원 이상의 주정차위반과태료를 체납한 지 60일이 경과한 체납자에게는 지난 1월 번호판 영치 예고서를 발송했다. 미납된 차량은 번호판 영치 대상이 되며, 체납자의 납부 의지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안내와 번호판 영치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체납자가 체납처분 예고서를 받고도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아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되거나 재산이 압류되는 등 체납처분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경제적 사정으로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시청 주차관리과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긴급복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2월 7일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년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 ‘별빛처럼 빛나는 그대’를 개최했다.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150여 명의 보육교직원을 비롯해 시장, 시의장,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우먼 조승희 씨가 현장에서 겪은 고충과 보람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보육교직원들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진심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육교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보육현장의 중요성과 보육교직원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보육교직원들은 “이번 힐링콘서트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육교사로서의 자부심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힐링콘서트는 우리 아이들의 첫 선생님인 보육교직원들께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보육교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중부시사신문) 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2.15 오후 3시 '2025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 해외공연 실황영상'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상영한다. 이번 영상 상영은 2025년 1월 1일 전 세계로 라이브 중계된 빈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신년음악회 실황을 놓친 관객들에게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영상으로 다시 한번 더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는 경이로운 연주와 깊은 전통을 자랑하는 빈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가장 대표적인 정규 음악회로 매년 빈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슈트라우스 일가의 음악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축제의 장이다. 2025년도에는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섬세한 지휘력으로 완벽한 연주를 선보이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가 지휘봉을 잡았다. 리카르도 무티는 악보를 완벽하게 구현해 내는 전통적인 지휘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지휘자 중 하나로 손꼽힌다. 1967년 귀도 칸텔리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만장일치로 우승을 거머쥐며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현재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시카고 심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