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문한경)는 28일 웨딩라포엠에서 상업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6회 경기동부상공대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시의원, 각계 인사와 상공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과 표창 시상 등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노무법인 ‘익선’의 최지희 대표노무사가 연사로 나서 ‘CEO가 알아야 할 노무관리 팁’이라는 주제로 조찬 특별강연을 했다. 남양주시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함께 진행하는 조찬 특별강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4회 더 추진해 총 10회차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주광덕 시장이 산업계 공로가 있는 회원을 격려하고 표창을 시상하는 등 각 기관의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문한경 회장은 “표창을 받은 대표들을 포함한 모든 회원의 혁신과 헌신 덕분에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성과를 이끌어냈다.”라며 “앞으로도 정부 및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3월 9일 경기도 연천의 한 목욕탕에서 80대 노인이 의식을 잃고, 탕안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 한 용감한 청년의 신속한 대응으로 사람을 구하였다. 최초 쓰러져 있는 노인을 발견하고, 이상함을 감지한 청년은 현재 인천국제공항 보안팀에서 근무중인 임한철(32) 청년이다. 임 청년은 의식을 잃고 물에 잠겨있는 노인을 발견하고 이상함을 감지, 바로 탕 밖으로 꺼내어 심폐소생술을 시작함과 동시에 주변인들에게 119에 신고를 요청하였다. 잠시 후 노인은 물을 뱉으며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고, 도착한 구급대원에게 인계하여 병원후송을 도왔다. 자칫하면 위험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임 청년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초기대처 덕분에, 현재 노인은 병원에서 퇴원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전해졌다. 임 청년은 “사람이 쓰러진 현장을 보았을 때 머리로 생각하기 전에 몸이 먼저 반응하여 심폐소생술을 하였고, 구급대원에게 인계하고 나서 추후에 환자가 회복되었다고 들었을 때 정말 다행이라고 느꼈으며, 다음에도 이런 상황이 온다면 주저없이 행동에 나설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 청년의 이러한 용기와 신속한 대응이 소방대원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중부시사신문) 포천시가 2024년 경기도 주관 31개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천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함에 이어 올해 경기 북부에서 유일하게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평가 4대 부문 ▲예방적 감사 ▲적극 행정 활성화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등의 성과와 기관장의 부패방지 및 감사(청렴)에 대한 의지, 소속 직원 청렴 교육 및 자율적 내부통제 부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제도개선 노력, 적극행정 기반조성 등 사전예방적인 자체감사활동에 비중을 확대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직자의 높은 청렴도를 바탕으로 예방적 감사 활동에 주력해 투명한 지방행정을 펼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정하고 효율적인 행정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봉사단(단장 김묘숙)은 28일 시민들 이용이 많은 호평동 산10-1번지 일원 맨발 걷기 코스에 구급함을 제작해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주광덕 시장을 초청하여 봉사단원 30여 명이 황토길 걷기코스를 함께 걷고 사전 제작한 구급함 2개를 설치했다. 구급함에는 맨발 걷기 중 다치게 되는 경우 상처를 급히 치료하기 위한 일회용 밴드와 연고 등을 구비 해 비상시에 사용하도록 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시는 소중한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봉사자 여러분들께서 활동하시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더욱 신경 쓰고 챙기겠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주시장은 평소 바쁜 업무 시간 중 짬을 내 하는 운동법을 설명하고 손수 시연하며 봉사단원과 함께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묘숙 단장은 “시장님께서 바쁘신 중에도 격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우리 동 주민들도 요즘 맨발 걷기를 많이 하시는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에 구급함을 추가로 설치하고 환경정비 봉사활동도 병행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평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28일 전국 최초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인 ‘상상누리터 별내물댄동산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별내동에 소재한 상상누리터는 지난 1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전국 최초로 남양주시가 진행하는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인 ‘남양주 상상누리터’는 돌봄 수요가 많지만 시설이 부족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적 돌봄체계를 조성하는 전략적 돌봄사업이다. 이날 현판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센터 및 교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소개 △운영위원회 위촉장 수여 △시설 라운딩 △미니 올림픽 관람 △소통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별내물댄동산센터의 운영단체인 물댄동산교회(대표 정종한) 관계자는 “상상누리터 돌봄 사업의 좋은 취지에 공감했고, 공동체와 함께하는 지역교회로서 책임감을 느껴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현판식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지자체형 돌봄센터인 ‘상상누리터’는 지역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공유돌봄’과 ‘공유경제’의 대표적인 예가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는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3월 28일 ‘2024 동두천양주 학생상담 자원봉사제 간담회’를 운영했다. 학생상담 자원봉사제를 신청한 관내 9개교 담당자와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이 올해 상담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일정, 운영방안에 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은 경기도 내 거주자로서 상담 관련 훈련을 이수했거나 타 기관에서 상담 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자들도 선발됐다. 학생상담 자원봉사제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를 구현하고, 학생들의 심성 수련 및 인성 발달, 학교생활 적응력을 신장시키는 것에 목적이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영관 교육과장은“동두천양주 학생상담 자원봉사제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과 관내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발달에 관해 협의하고, 지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교사 대상 ‘우리고장파주’지역이해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우리고장파주’지역이해 교원 연수는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학생체험활동,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먼저 3월 28일에는 초등 사회과 ‘우리고장파주’ 지역화교재 활용과 관련된 연수를 관내 초등학교 3학년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가 운영됐다. 4월~6월에는 파주 신규교사, 전입교사, 초 3학년 담임교사의 지역이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 연수를 운영한다. 문화․예술, 역사․통일 평화․인문 등의 테마를 바탕으로 파주 헤이리마을,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율곡수목원, 영집궁시박물관 등에서 이루어진다. 또 파주 삼현인 율곡이이, 황희선생, 윤관장군의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기 위한 오솔길 역사탐방 교원 직무연수도 4월에 운영할 계획이다. 이 연수에서는 율곡이이 유적지, 자운서원, 반구정, 화석정, 윤관장군묘를 답사하며 파주 삼현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자라는 터전인 파주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교사
(중부시사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특성화 사업 ‘일상이 미디어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은 미디어 특성화 시설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디지털 미디어 활용과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전문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4월 20일 토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총 5회 운영된다. 주요내용으로는 청소년 단편영화 제작과 공모전 출품, KBS 방송국 견학으로 진행된다. 2022~2023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자신감 향상과 공동체 협업 능력 향상을 위해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기획부터 영상을 제작하고 작품을 공모전에 직접 출품해보는 활동이 추가됐다. ‘일상이 미디어 1기’는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양곡도서관이 다가오는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엄마의 소신’의 저자 이지영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해당 강좌는 4월 23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운영되며, 자녀가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강연을 맡은 이지영 작가는 ‘엄마의 소신’, ‘기적의 엄마표 영어’ 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도서를 출간했으며 최근에는 ‘엄마의 소신, 두 번째 이야기’를 출간하며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주변의 시선과 편견에 흔들리지 않는 엄마의 소신이 행복한 아이, 행복한 자신, 그리고 행복한 가정을 만든다는 것을 주제로 부모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강연 접수는 3월 27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선착순 20명까지 모집한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양곡도서관이 양곡도서관 책놀이 프로그램 ‘책으로 우리 함께 놀자’ 를 오는 4월 8일, 4월 15일 월요일에 10시에서 12시까지 새솔학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새솔학교(특수학교)와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으로, 독서지도와 책놀이를 전문으로 강의하는 백경숙 강사가 진행한다. '페르디의 봄동산'을 읽고 계절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를 읽고 감정에 대해 알아본다. 그 외에도 독후활동(스크래치 페이퍼 활동, 한지로 옷 만들기 등)을 통해 다채로운 체험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