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5월 20일 오후 7시 평생교육원에서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를 초청해 ‘헤어질 결심’이라는 주제로 2024년 동두천 시민아카데미 3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종교계의 두 명사를 통해 불교와 천주교를 초월한 주제와 웃음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나누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특히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님은 tvN '김창옥 쇼2', MBC '일타강사'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저서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 등을 저술했다. 신청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5월 1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 시립도서관은 오는 5월 10일부터 ‘도서관 타관 반납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타관 반납은 대출한 도서를 대출 도서관이 아닌 다른 도서관에 반납이 가능한 서비스로 동두천 시립도서관(무인 반납기 가능), 꿈나무 정보도서관(무인 반납기 가능), 어수정 작은도서관, 남산모루 작은도서관,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 등 총 관내 5개 공공도서관 중 가까운 도서관 어느 곳에서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동두천 시립도서관의 책을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는 무인 예약 대출 서비스, 지행역에서 바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스마트 도서관 서비스, 자료실을 방문하지 않아도 동두천 시립도서관과 꿈나무정보도서관 1층 로비에서 바로 반납이 가능한 무인 반납기가 비치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도서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에 힘쓰고 앞으로도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연수 참가자들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단체장 해외연수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금번 연수는 관내 장애인단체장 등 15명이 2박 3일간 일본 후쿠오카 지역의 장애인 시설을 방문하고 복지서비스를 체득해 관내 현장에 도입함으로써 장애인 복지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한대수 연합회장은 “일본에 40년 전에 지어진 장애인 시설은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시설들과 큰 차이가 없다. 그들이 예전부터 시행해 온 장애인 복지에 대한 인상이 매우 강렬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동두천시 장애인 복지에 긍정적 변화를 기대하며, 힘든 일정을 열정적으로 소화하며 참여해 주신 장애인단체장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경기도 도비 보조사업으로 올해 총예산 175백만원을 투자해 상패동 693번지, 지행동 209번지에 쌈지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국공유지 내 무단 경작 행위를 금지하고, 자투리 토지 내 수목 및 휴게시설을 설치해 생활 속 도시 경관 향상 및 쾌적한 휴게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쌈지공원에는 주목, 산철쭉 등 수목 식재와 그늘막(파고라), 야외 운동시설 등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에 따른 공사는 5월 초 착수할 예정이며, 금년 6월에 조성을 완료해 빠른 시일 내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자 한다. 또한 동두천시는 향후에도 도심지 자투리 토지 및 경관 저해 공간 등을 지속적으로 조사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7일, 소요산 야구 공원 인근 저지대 마을에서 1시간 30분 동안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동두천 119구조대의 산사태 매몰자 구조작전 시연 후 산사태로 하천이 범람해 주택이 침수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주민, 지역자율방재단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실제 상황 전파를 하면서 주거지에서 대피소인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또한 대피 경고 방송, 재난 문자 메시지, 재난안전통신망 등을 통해 상황전파 훈련을 진행했으며 고령자, 중증 환자 등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대피는 1:1로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대피 조력자들 지원으로 훈련을 전개했다. 훈련에 참여한 마을 주민 이 모 씨는 “산사태로 주택이 실제 침수가 된 것은 아니지만 오늘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이 실제 발생하면 이를 주위에 알리고, 위험한 곳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감각이 향상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형덕 시장은 훈련에 참여한 주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한파, 폭우 등 이상기후가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있다”라며 “이런 훈련을 통해 재난 안전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8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효 실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복지관 직원들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특식 제공으로 어버이를 섬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더불어, 독거 어르신들에게 떡과 롤케이크를 나눠드리고 손 편지를 전달해 소외된 어르신이 없도록 어버이날의 사랑을 전달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한 분은 “복지관에 방문하는 것 자체가 기쁨인데, 카네이션과 맛있는 한 끼 식사까지 대접받으니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직접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카네이션을 달아 드릴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관내 복지 기반시설(인프라) 구축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7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금숙 교육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부설주차장 개방을 위해 협력을 다졌다. 특히 평일 저녁 및 휴일에는 지행역 상권 밀집 지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 주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양 기관 모두 이 문제에 공감하며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르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내 108면의 주차장을 평일에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는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주차장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토록 하며, 청소 인력을 배치해 주차장 관리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신시가지 주차난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불편이 줄어들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주차장 조성 사업을 통해 주차 수급률을 높여 주차난 완화 및 주차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가정의 달과 어버이 날을 맞아 신서면 저소득 만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 날 해피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자칫 주변의 무관심 속에 소외 될 수 있는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 40명에게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해피꾸러미를 드리며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해피꾸러미로 구성된 물품은 협의체 위원들이 소외계층에게 수요조사 후 저소득 고령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건강기능식품과 과일 등으로 구성했다. 신영옥 민간위원장은 “어버이 날을 맞아 주변에 외롭게 지내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발굴에 늘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부성 공공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소외된 이웃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맞는 다양한 협의체 사업을 통해 함께 걸어가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7일 연천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마을별로 지역 사정에 밝은 각 리 반장 493명으로 ‘연(천)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연(천)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거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뿐만 아니라 이미 제도권 안에 들어온 위기 가정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는 고위험구가구 일촌맺기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연천군은 위촉식 후 연천돌봄 SOS 연(천)반장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및 자세 등을 알려주는 기본 교육을 시행했다. 참석자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이웃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이번 위촉식 및 교육을 통해 가까운 이웃을 돌보며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하고 더욱더 책임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행복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 2018년부터 만들어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웃을 살피며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역할 맡아주신 감사함과 함께 명예사회복지공무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제31회 연천군 구석기 축제장에서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 연천농협, 전곡농협, 임진농협, NH파주연천축협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창기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 임철진 연천농협 조합장, 최종철 전곡농협 조합장, 현상태 임진농협 조합장, 이철호 NH파주연천축협 조합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한창기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 동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연천군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는 좋은 제도”라며 “향후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철호 파주연천축협 조합장은 “올해도 연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파주연천축협과 연천군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보내주시는 농협과 축협 직원분들의 애정과 동참 의사가 큰 힘이 된다며,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