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예일교회 김차욱 담임목사와 교인 일행은 는 지난 19일 광주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 목사는 “주위의 이웃들에게 작지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관내에 도움과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임미정 동장은 “힘든 시기에 솔선수범해 이웃과 공존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신 예일교회 김차욱 담임목사님과 교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현물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이후 매년 연말연시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김장 김치 10㎏을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70가구에 전달했다.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에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불 및 전기장판을 전달해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자율방재단 오포지역대는 지난 20일 겨울철 설해에 대비한 모래주머니 2천개를 제작했다.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에는 자율방재단 오포지역대 회원 및 시 안전교통국장, 재난안전과, 오포1·2동, 신현동, 능평동 직원 등 40명이 참여해 겨울철 눈과 얼음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만들었다. 올해 만들어진 모래주머니 2천개는 오포 권역 관내 이면도로, 마을안길, 급경사로 등 제설 취약지역에 배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시민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에게 감사 드리며 겨울철 설해 대책기간 내 재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0여 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오포 권역 자율방재단은 안전한 오포 권역을 위해 재난의 예방 및 대비 활동은 물론, 재난 대응과 복구 활동을 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21일 ‘이마트 경기광주점과 함께하는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경기광주점의 후원(100만 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30세대에 김치 30봉(4㎏)을 전달했다. 한규천 이마트 경기광주지점장은 “올해 배추 값 폭등으로 김장 김치 준비에 부담을 겪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하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마트 경기광주점은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여름철에는 보양식과 제철 과일, 겨울철에는 김치 지원을 통해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곤지암리조트에서 ‘행복도시 리더십 : 간부 역량 강화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급 및 5급 간부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민선 8기 정책 추진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간부 공무원들의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소통과 공감을 위한 리더십 교육, 조직과 사람을 이해하는 전략적 의사결정 그리고 재무전략 특강으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주도하는 4급, 5급 리더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토대로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20일 김장철을 맞아 농아인협회 회원들과 함께 ‘2024년 김장하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복된이웃교회에서 진행된 김장 행사는 취약계층인 관내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김장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농아인협회 회원 및 복된이웃교회 소속 봉사자 등 30여 명이 함께 120박스의 김치를 담갔다. 김명순 농아인협회 광주시지회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더 의미 깊었던 자리였던 것 같다”며 “김치를 전달받는 관내 청각‧장애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취약계층 장애인들을 위해 김장 행사에 애써주신 농아인협회 회원과 복된이웃교회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하고 정성이 가득 담긴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지난 19일 ‘탄벌벽산블루밍 입주자대표회의’와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장소 무상 임대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탄벌동벽산블루밍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등의 일부(101.48㎡)를 광주시에 다함께 돌봄센터를 위한 공간으로 5년 동안 무상 제공한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운영하는 공공 돌봄서비스이다. 시는 지난 2021년 10월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 다함께 돌봄센터 2~4호점 및 학교 돌봄터 1개소, 2023년부터 올해까지 5~10호점을 신규 개소했다. 현재, 2개소는 설치 진행 중에 있으며 2025년까지 총 20개소의 돌봄센터를 개소·운영해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아동 돌봄 체계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돌봄 인프라가 꼭 필요한 장소에 방과 후 돌봄센터를 설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장소 확보에 적극 협조해
(중부시사신문) 광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종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영평가는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참여자 증감률, 자산 형성지원 가입자 증감률 및 유지율, 사업단 매출액 증가폭 등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경기도에서는 33개 센터 중 13개 센터가 선정됐으며 그중 광주지역자활센터는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성과는 자활센터와 자활참여자들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이룬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광주지역자활센터가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개발과 복지 제공을 통해 자립 지원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지역자활센터는 수공예, 카드배송, 카페사업단 등 17개 자활근로사업단과 4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해 저소득 참여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활 의욕 고취를 통해 저소득층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20일 광주시청 공무직 노동조합과 시청 이음홀에서 2024년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도 임금 협약’은 지난 3월 29일 임금협상 상견례를 시작으로 노사 간의 3차례 실무교섭과 상호 간 대화와 이해를 바탕으로 당초 노조 요구안에 대해 일부 수용하기로 합의했다. 공무직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조직 활력에 기여하는 발전적 협약안(직종별 기본급 2.1% 인상)을 도출했다. 진덕재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난해보다 빠르게 협상이 타결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묵묵히 책임감을 가지고 일해주시는 공무직을 대표해 공무직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섭에 응해준 광주시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함께 시정을 이끌어 나가는 동반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광주시청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함께 성과를 창출해 나가는 공동의 주역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오포1동에 위치한 더샾오포센트리체아파트는 20일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더욱 나은 여가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구정서 오포1동장을 비롯해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김옥자 오포1동 분회장, 이승열 더샵오포센트리체아파트 노인회장 및 경로당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승열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분들께 감사드리며 경로당이 원활히 운영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인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