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이인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10일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영관 교육과장, 지역교육협력팀장 외 1명과 함께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시행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이란 학생이 기획하고 제안한 주제를 학교 밖 자원과 연결하여 학생의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4년도에는 경기이룸학교로 시행했다면 25년도부터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으로 이름이 변경됐다. 또한, 기획워크숍 운영을 통해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확대시키고 학생주도 프로젝트 기반하에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주제에 대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단계별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 내실화를 통한 학생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는 방침이다. 김영관 교육과장은 “25년 1월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동두천지역 8개의 단체가 공모 접수·신청을 했으며 면접·현장방문 심사를 마쳐 2월 10일 공모심사가 마무리되어 7개의 단체가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후 기초단계 1,500만원 이하, 전문단계 2,500만원 이하로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며 또한, “도·지역 업무담당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역량강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과천지식3중학교(가칭) 신설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자체 재정투자심사위원회 심의가 통과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어, 본격적인 학교 설립이 추진될 전망이다. 김현석 의원은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개발로 인한 학령인구 증가에 대비해 교육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그동안 갈현초, 율목초·중의 교육 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해왔다. 이번 투자심사를 통과한 과천지식3중학교(가칭)는 과천시 갈현동 4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특수학급 포함 26학급 규모(학생 수 670명)로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의원은 그동안 학교 설립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해왔으며,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와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과천 내 신규 단설중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24일 열린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제2회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에서 김현석 의원은 지식3중의 신설 승인을 적극 주도했으며, 학교 운동장을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김정영(여성가족평생교육, 국힘·의정부1), 이영봉(안전행정, 민주·의정부2), 최병선(경제노동, 국힘·의정부3), 오석규(문화체육관광, 민주·의정부4) 도의원은 지난 7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2026 의정부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준비위원회(대회장 김용갑 목사, 공동준비위원장 윤두태 목사, 강권식 목사)와 만나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2026년 의정부에서 열리는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는 1973년 여의도 대회 이후 50여 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다시 열리는 국제적인 행사로, 의정부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비위원회는 “ ‘2026 의정부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를 준비 과정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는 경기도의회 의정부지역 도의원님 네 분을 지역사회 자문위원으로 모시고 도의회의 조언과 지지를 구하고자 정담회를 요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국제대회가 의정부시에서 개최되는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도의회가 행정적인 지원과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n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에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조합원을 만나 정담회를 열고 교육공무직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는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지고 있음에도 교육공무직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은 여전히 열악한 실정”이라며 “특히 급식조리원과 특수교육지도사 등 학생들의 학교 생활에 필수적인 인력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의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성기황 의원은 “교육공무직 근로자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노동자들이 공정하게 대우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성 의원은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이 곧 교육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공무직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에 대한 관심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이은영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한상섭 조직국장이 참석했으며 정담회 이후 성 의원은 교육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에 기여한 공로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지난 6일 효성고등학교 기숙사 증축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승호 경기도의원, 강상태 성남시의원, 박기범 성남시의원, 효성고 박주희 교장, 행정차장, 시설과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및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했다. 문승호 의원은 “효성고는 현재 대중교통 접근성이 부족하여 학생들이 통학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기숙사 증축은 학생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집중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효성고는 현재 554명의 재학생 중 남학생 기숙사만 보유하고 있으며, 56명의 남학생이 기숙사에서 거주하고 있다. 이에 문 의원은 “기숙사 증축 후 136명이 추가 수용되며, 총 192명까지 수용 가능하다”며, “여학생을 위한 기숙사도 신설하여 기숙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원거리 거주 학생들의 통학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기숙사 증축을 위한 학교 부지가 개발제한구역 및 자연녹지지역에 포함되어 있어, 현재 성남시 수정구청에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절차가 진행 중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7일 율곡 이이 선생의 후손인 덕수 이씨 종중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이용욱 의원이 경기도교육청과 덕수이씨 종중 간의 갈등을 조정하며, 율곡연수원의 불합리한 이전 계획을 저지하고 지역사회와 전통 문화유산을 지키는 정책 결정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율곡연수원은 덕수이씨 종중이 율곡선생의 덕망을 기리고 교육발전을 위해 기부한 부지에 설립된 경기도교육청의 연수기관으로, 교원 및 교육공무직원의 연수를 담당해왔다. 그러나 경기도교육청이 율곡연수원을 안양으로 이전하고, 기존 율곡연수원의 부지는 대안학교를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부지를 기부했던 덕수이씨 종중은 목적 외 사용이라며 강력히 반대했다. 이 과정에서 이용욱 의원은 율곡연수원 이전의 타당성을 철저히 검토하고, 지역사회의 의견을 경기도교육청에 적극적으로 전달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덕수 이씨 종중과의 사전 협의 없이 부지 매각과 대안학교 설립을 계획한 것은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절차가 아니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 의원의 이러한 대응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4일, 연천지역상담소에서 자연생태복원을 위한 도 관계기관(동물복지과 동물보호정책팀), 민간단체(국제청년환경연합회, DMZ개구리연구소) 등과 정책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를 통해 민간단체인 사단법인 국제청년환경연합회와 DMZ 개구리연구소는 “해마다 자연생태 복원을 위한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이중 먹이사슬의 중심인 개구리와 함께하는 농촌 미래 희망 프로젝트 일환으로 올챙이 방류 사업을 하고 있다며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행사와 연계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했다. 이에 윤종영의원은 “경기도 차원에서 자연생태복원 및 환경보호정책 일환으로 연결될 수 있는 근거 마련과 신규사업 발굴에 대해 관계부서와 검토해 보겠다”, 또한 “향후 경기북부야생동물생태관찰원 조성시 연관되는 부분이 있다면 함께 연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윤의원은“지역행사와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연천군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최선을 다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고양시의회 이종덕 의원과 함께 7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문화학교 강사 및 수강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양문화재단 산하 어울림문화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고충과 문제점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어울림문화학교는 고양특례시민들의 문화예술 교육을 담당하는 곳으로서 전문강사들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담당하여 시민들에게 가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강사 처우개선과 시설개선은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으며, 고양문화재단과 강사 간의 소통 부재 또한 심각한 문제로 지적됐다. 특히, 재단과 강사 간의 불공정 계약 관계와 시민 및 강사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는 일방적인 학교 운영 방식이 주요 문제점으로 부각 됐다. 정동혁 의원은 "재단 운영에 따른 예산 부족은 핑계에 불과하다"라며, "고양문화재단 책임자들을 만나 고양시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것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종덕 의원은 고양시 조례 등을 검토해 보고, 문제점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