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성남산업진흥원이 각 부서의 전문성과 특색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의미 있는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 시니어, 콘텐츠 등 각 분야별 전문역량을 활용한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이오산업부는 2024년 11월 1일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을 위한 특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11명의 직원들은 약 50여 가구의 독거노인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도시락 포장과 배달 그리고 복지관 식당 배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각해진 독거노인의 고립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같은 날 성남산업진흥원이 성남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중인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을지대학교 한마음봉사단과 손잡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힐링스페이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식품영양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를 비롯한 10개 학과가 참여해 전문성을 살린 다채로운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기초건강 상태 확인부터 골밀도 측정, 노인 구강관리법 교육, 시력 검안 및 상담, 스트레스 측정, 응급처치 교육에
(중부시사신문)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1월 6일 보육교직원 힐링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하남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대상으로 CGV스타필드 시티위례에서 90여명이 영화관람을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영유아들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보육교사의 업무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보육환경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례 센터장은 “이번 힐링워크숍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현장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기 바라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어린이집지원사업 이용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1월 2일, 덕풍천에서는 운영법인 홀트아동복지회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한 2024 하남시민 행복축제 ‘걷다, 덕풍천’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이웃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 의식 향상 ▲시민 건강 증진 ▲하남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약 2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은 가족 참가자를 위한 패밀리 코스(2km)와 걷기를 즐기는 참가자를 위한 챌린지 코스(7km)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팝업 이벤트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준비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가을의 덕풍천을 만끽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매년 열리는 마을 축제가 됐으면 한다.”,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코스가 있어 쉽게 참여할 수 있었다.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하남시로 이사 온 지 1년이 넘었지만, 덕풍천은 처음 와봤다. 새로운 장소를 알게 되어 좋다” 등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김혜성 관장은 “날이 좋은 가을, 이웃과 함께 덕풍천을 걸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랑아카데미에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지역 이웃분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김장철을 맞아 11월 제철무를 활용한 깍두기를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6일 덕풍2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김치(깍두기)가 필요한 어른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무 깍둑썰기와 양념을 골고루 먹음직스럽게 버무려 우리 고유의 음식인 김치가 만들어지는 소중한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재우)은 “세상 안에서 동그랗게 어울어져 살아가라는 '그랑'의 뜻처럼 아이들이 정성스레 담은 ‘깍두기’ 전달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됐으면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나를 통해 세상을 느끼고 사랑하며 세상으로 걸어간다’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2025년 함께 할 하남 지역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중부시사신문)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는 감일클럽맘 리치컬처히어로즈와 함께 지난 11월 4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감일클럽맘 리치컬처히어로즈는 감일동 내 정보 공유와 주민 간 소통을 중심으로 화합마켓,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 중인 감일동 대표 커뮤니티이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감일클럽맘 리치컬처히어로즈에서 ‘다함께 화합마켓’을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전액 535,10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감일클럽맘 리치컬처히어로즈 서시연 대표는 “‘다함께 화합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복지관에 기부함으로써 더 나은 지역사회를 희망하는 마음에 연락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복지관 사업에 관심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감일클럽맘 리치컬처히어로즈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후원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사용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는 지난 10월 30일 “감동장터”를 진행했다. “감동장터”는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지역주민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에는 간절기·동절기 성인의류, 신발, 생활용품, 아동용품 등 다양한 품목이 저렴하게 판매됐으며, 대규모 아동서적들을 무료나눔으로 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행사는 ㈜서울니트디자인 후원으로 더욱 풍부하게 진행됐으며, 가을맞이 감동장터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감동장터를 매개로 주민과 주민이 교류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을 형성함에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감동장터를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건강한 사회가 형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올해 배추 가격이 유난히 폭등하면서 우리나라 대표 겨울나기 음식인 김장김치 마련에 너도나도 걱정이 큰 요즘, 11월 7일 하남시 풍산동 적십자 나눔터에서는 추위를 잊은 김장 나눔 행사가 있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환경에너지솔루션(대표 이상헌)과 MG하남새마을금고와 함께 올해도 어김없이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사랑의 겨울 김장나눔’을 실시했다. 환경에너지솔루션과 MG하남새마을금고에서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을 사업비로 기부했으며, 하남시 도시농업과에서도 보다 많은 이웃에게 김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배추 100포기를 제공해주었다. 하남지구협의회 소속 적십자 봉사원 80명은 추운 날씨에도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었는데, 특히 이날 환경에너지솔루션 임직원 9명은 직접 앞치마와 장갑을 준비해와 김치 양념을 버무리고 김치통에 담는 등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열성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봉사원들을 격려하고자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추미애 국회의원, 금광연 시의회 의장 및 다수의 시의원이 참석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 속에서 김장
(중부시사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5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통일 주제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 이 행사는 민족통일용인시협의회와 통일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것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통일 주제의 문예 작품 공모전이다. 올해 공모전에는 글짓기와 웹툰, 포스터, 사진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 부문 88명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통일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시장은 이날 글짓기 부문 우수작에 선정된 2명의 용인시민에게 용인특례시장상을 전달했다. 수상자는 작품 ‘27일쯤’을 쓴 헌산중학교 소속 이하율 학생과 ‘남북의 다른 길’을 쓴 용인축산농협 이한민씨다. 이 시장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해선 통일에 대한 확고한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한데 민족통일협의회가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을 통해 그 염원과 의지를 다지는 일에 앞장서줘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가 선배들의 희생으로 지킨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민족통일의 의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시장으로서 그 대열에 기꺼이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