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신장2동은 지난 2일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희망·행복 1% 후원 차렵이불 나눔’을 실시했다. 희망·행복 1% 후원 차렵이불 나눔 사업은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을 비롯한 후원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성금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 12가구에게 이불 기부 나눔을 실시했다.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강선점 부녀회장은 “후원자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렇게 나눔 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며,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겨울을 건강히 잘 나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을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해 사업을 운영해 주신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 가구들은 한파에 취약한데 이분들에게 특히 반가운 선물일 것 같다.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많은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대원1동는 지난 2일 오산 음악줄넘기 점핑클럽은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기장판 25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오산 음악줄넘기 점핑클럽이 지난달 29일 개최한 줄넘기대회에서 원생들이 줄넘기 10,000회를 달성해 이루어졌으며 전기장판은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나용수 음악줄넘기 점핑클럽 대표는 “아이들과 뜻깊은 행사를 통해 함께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산 음악줄넘기 점핑클럽에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일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3개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중앙동은 2017년부터 관내 6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이번 협약식에는 오산시티자이1차1단지, 오산시티자이2차, 오산센트럴푸르지오 관내 3개소 아파트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 사항은 관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제반 사항에 협력하는 등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은 “공공기관과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돕자는 좋은 취지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협약에 참여해 주신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취약 주민을 적극 발굴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해‘제10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10차 통합사례회의에서는 학대피해로 시설보호 중인 학대피해아동에 대해 ▲피해아동보호명령에 따른 치료 관련 논의 ▲아동 중장기 보호조치 관련 논의 ▲향후 사례관리 방안 등을 심층 논의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 대응 및 아동보호 기관 간 아동학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동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아동학대 현장에서 판단이 어렵거나 현장조치 후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해 전문가 자문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의 논의를 통해 보다 정확한 판단과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및 보호대상 아동의 안전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운암초등학교 교직원 대상으로 2024년 마음안심버스 사업을 종료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이동식 심리상담 서비스로 정신건강 검진, 스트레스 검사, 맞춤형 상담 등을 제공한다. 올해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아파트,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51회 운행했으며 1,326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찾아가 바쁜 일상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교직원 및 대학생 대상으로 성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홍종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마음안심버스 운영은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사업으로 2025년에도 더욱 많은 분들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간 진행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해당 질환 약물처방을 받고 있지 않으나,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19세에서 64세 이하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스마트워치를 통해 보건소 전문가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받는 서비스다. 특히 사업대상자의 40%를 관내 사업체 보건관리자에게 의뢰해 대상자를 선정함으로써 보건소에 방문하기 힘든 바쁜 직장인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최종검진을 진행한 결과 58%가 걷기 실천율, 식습관 등 건강행태가 개선됐으며 53.1%가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감소했고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25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이런 일상에서 건강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교육 철학은 ‘맞춤형 지자체 교육’이다. 글로벌 시대를 이끌 아이들이 디지털 시대 전환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선행학습 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오산시는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오산형 AI교육을 진행하는가 하면 외국인 화상영어 수업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도 도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반도체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미래형 고등학교 전환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권재 시장은 “교육은 우리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고, 유수한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며 “오산시가 미래교육 추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AI코딩 교육으로 디지털 시대 선도 오산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갖춘 창의·융복합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 거점 공간 오산AI코딩에듀랩을 지난해 개관해 성황리 운영 중이다. 전문적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한 AI교육 인력 양성, 학교 연계 AI교육 프로그램 운영, 메타버스 교육 콘
(중부시사신문) (재)오산교육재단은 지난 30일 매홀초등학교 꿈빛관에서 관내 공유학교 참여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오산로운 공유학교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발표회에는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김혜경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 장학관, 신진수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 관내 교장, 오산로운 공유학교 관계자 및 참여 학생, 학부모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오산교육재단 공모사업인 오산로운 공유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의 핵심전략 사업으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주관하에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교 밖 학습 기회 제공 및 AI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 역량 신장을 목표로 인공지능, 로봇, 드론, 메카트로닉스, 스마트 사진, 스마트 팜 등 6개 분야에 하반기 총 23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성과발표회는 프로그램별 특성에 맞춰 분야별 참여 학생을 위한 대회ZONE, 참여학생의 가족 및 친구들을 위한 체험ZONE으로 구분하여 진행했다. 대회ZONE에서는 △인공지능(사람을 돕는 인공지능 로봇 창작), △로봇(크립톤 교구 등을 이용한 로봇 창작), △메카트로닉스(기계의 원리를 이용한 실생활에 쓰
(중부시사신문)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30일 학교 내 공감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폭력예방 활동에 참여한 또래상담자 중 우수 또래상담자를 선정하여 ‘우수 또래상담자’시상식을 개최했다. 오산시 관내 40개의 초․중․고등학교에서는 또래상담에 대해 일정 교육 시간(초등8시간, 중․고등 12시간)이상의 기본교육 과정을 수료한 281명의 또래상담자들이 교내 어려움을 겪는 또래 친구들에게 다양한 조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센터에서는 기본과정을 수료하고 교내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 중 또래상담 활동(또래상담자로서 또래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도움을 제공했던 경험), 학교폭력 예방활동(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이벤트, 역량교육 참여 경험), 오산시 연합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합산하여 3명의 최우수 또래상담자와 23명의 우수 또래상담자를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수상자는 “학교에서 친구들을 돕고 열심히 활동하였는데 우수 또래상담자로 뽑히게 되어 뿌듯하고, 내년에도 또래상담자로 꾸준하게 활동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윤성지 센터장은 수상한 또래상담자들을 격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30일 오산교육재단과 함께 오산로운 공유학교 성장나눔을 진행했다. 오산로운 공유학교는 AI과학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로봇, 메카트로닉스, 드론, 스마트사진, 스마트팜 분야에 상반기 200여 명의 학생이 이수했고, 하반기에는 2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에 개최된 성장나눔은 하반기에 참석했던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성과발표회로 마련됐다. 오산로운 공유학교 성과발표회는 각 분야별로 △사람을 돕는 인공지능 로봇 만들기 △아이디어 반영 자율 로봇 창작 △4D 프레임을 활용한 동력 작품 제작 △드론을 활용한 팀미션 수행하기 △스마트사진 기법을 활용한 오산 홍보 영상 만들기 등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이 공유학교에서 배운 기본 실력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담아 작품으로 제작해 보는 기회가 됐다. 또한 이번 성장나눔 행사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참가한 가족들을 위해 체험 코너를 운영하여 인공지능, 로봇, 메카트로닉스 분야를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광윤 교육장은 “학부모들에게 공유학교가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