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경기도 양평군 소재 미리내힐빙클럽에서 관내 교통봉사단체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교통봉사단체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년 동안 지역 내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장에서 교통질서 유지, 안전관리, 방문객 동선 안내 등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해 온 교통봉사자들의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고 잠시나마 재충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따뜻한 찜질과 족욕 체험 등 휴식 프로그램을 통해 쌓인 피로를 풀고, 단체별 활동을 공유하며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봉사 활동 중 겪은 어려움과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활동 개선과 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통봉사자는“평소 바쁜 일정으로 쉬는 시간이 많지 않았다”며 “오늘은 마음 편히 쉬고 다른 봉사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항상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교통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이 잠시라도 편안히 쉬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현장의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의료 취약지역인 서부권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오는 2026년 1월부터 백석읍과 광적면 일대 2개 의료기관에서 야간 진료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서부권 지역의 부족한 야간 진료 기반을 보완하고, 주민들이 퇴근 이후에도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민간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필수 의료 공백을 단계적으로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야간 진료는 의료기관별로 지정된 요일에 운영된다. 백석읍 성심내과의원은 2026년 1월 7일부터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료를 실시하며, 광적면 장내과의원은 1월 15일부터 둘째·넷째 목요일 같은 시간대에 야간 진료를 운영한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7일 의료 취약지역 민간의료기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야간 진료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식에는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야간 진료 운영에 따른 지원금을 조례와 관련 규정에 따라 지급하고, 운영 실태에 대한 점검을 통해 사업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방침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오는 12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026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다만, 2025년도 사업신청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격검증을 통해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농산물의 소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정된 가맹점에서 농식품 바우처 카드로 국산 육류, 채소, 과일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또는 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를 포함한 가구이며, 특히 2026년부터는 기존 ‘아동(18세 이하) 포함 가구’에서 ‘청년(34세 이하) 포함 가구’까지 지원대상이 확대돼, 취약계층의 먹거리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단, 중복수혜 방지를 위해 생계급여 가구원 중 보장시설 수급자, 영양 플러스 사업 이용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은 농식품바우처 누리집, 자동응답시스템,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농식품바우처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최근 덕정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와글와글센터, 양주시 덕정길 28)에서 ‘2025 덕정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덕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종료를 앞두고 지난 6년간 추진된 다양한 사업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그 과정에 함께한 주민들의 참여와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도시재생 성과 전시 ▲개회식 ▲도시재생 포럼 ▲성과공유 영상 상영 ▲양주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주민 참여 음악회 ▲시음‧시식 행사 ▲만들기·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덕정 도시재생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사업을 함께한 관계자와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6년 동안 많은 변화가 이루어진 덕정을 보니 뿌듯하면서도, 사업이 마무리되는 것이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지난 6년간 덕정 도시재생을 함께 만들어온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그간의 노력과 추억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주시 도시재생사
(중부시사신문) 장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2025년 4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회의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기부식을 진행하며 지역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부식에서는 ‘일영4리 마을공동체’와 ‘장흥면 유해조수 피해방지단’이 각각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과 50만 원을 장흥면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은 장흥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신우 공동위원장은 “관내 지역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장흥면 협의체를 중심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태인 장흥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해 주신 두 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지역 문화를 확산시키고, 장흥면의 공동체적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회천1동 분회가 지난 16일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 50만 원을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12일에 실시한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우천 속에서도 자유총연맹 회원들, 시민들의 참여로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여운선 분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들과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성철 회천1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천1동 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회천1동 분회는 정기적으로 마약퇴치 거리 캠페인, 태극기 달기 사업, 무궁화 심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월 16일, 지역주민과 이용인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2025 배리어프리 송년콘서트 “You'll Never Walk Alone”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콘셉트로 기획되어, 추운 겨울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콘서트 제목인 'You'll Never Walk Alone'처럼,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며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출연진이 재능 기부로 참여해 콘서트의 품격을 높였다. 메조 소프라노 정한나, 바리톤 박선기, 피아니스트 유지민, 차은혜가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으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본격적인 콘서트에 앞서, ㈜우리들식품의 따뜻한 후원으로 무료급식이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우리들식품이 정성껏 준비한 떡만둣국을 함께 나누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중부시사신문)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가 지난 16일 양주시청에서 감악산별기은제·윤석홍 장학재단과 함께 공동 장학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지역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격려하고, 배움의 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말을 맞아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 송인만 회장을 비롯해 감악산별기은제·윤석홍장학재단 김미애 이사장, 강수현 양주시장이 참석했다. 송인만 회장은 “지역 사회의 관심과 정성이 모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은 지역 인재 양성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미애 이사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며 “이번 장학사업이 따뜻한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지역 단체와 장학재단이 함께 뜻을 모아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양주시는 앞으로도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
(중부시사신문) 자연사랑어린이집이 18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올해 역시 원아들의 ‘사랑의 동전모으기’ 활동을 통해 성금이 마련됐다. 아이들은 일상 속에서 모은 동전을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자연사랑어린이집은 해마다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옥정2동 마을복지지원 사업’에 사용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효정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모은 마음이 지역사회에 전달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나눔이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주 옥정2동장은 “매년 이어지는 자연사랑어린이집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오는 12월 22일부터 은현·남면 지역의 똑버스를 덕정역까지 상시 운행한다. 양주 똑버스는 지난 2023년 8월 옥정신도시 일원을 대상으로 운행을 개시한 이후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바탕으로, 2025년 6월부터는 서부권 읍면지역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다만, 은현·남면 지역의 경우 생활 편의시설이 부족해 똑버스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이를 개선하기 위한 운행 조정이 추진됐다. 개선 사항으로는 기존 은현·남면 권역 안에서만 운행하던 똑버스를 지역 내 환승거점이자 주요 편의시설이 밀집한 덕정역까지 상시 운행한다. 이에 따라 기존 출퇴근 시간대 하루 4회 운행되던 노선형 똑버스는 1회차(06:00)만 유지하고 2~4회차(07:30, 17:00, 18:30)는 폐지될 예정이다. 또한 은현·남면에 거주하는 백석고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평일에 한해 백석고 정류장 한곳을 개방해 은현·남면 똑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반영할 계획이다. 그간 은현·남면과 백석고를 오가는 노선은 1개 노선에 불과해 통학 불편이 컸으나, 이번 조치로 통학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